[10월4주] 맛집탐방(이탈리아음식)_화순 카페 예랑

[하람]

집에서 집밥을 먹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외식이 땡길 때도 있잖아요?! 

우리 가족들도 마찬가지랍니다~ 

오늘은 예쁘고 분위기 있는 곳에서 맛있는 돈까스를 먹으러 나갔어요! 

카페 예랑이라는 곳인데요. 

곳곳이 포토스팟일 정도로 정원이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입구에서 찰칵찰칵 사진을 먼저 찍어주고 입장했답니다. 

저희는 예약을 하고 방문했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음식이 나왔는데요. 

반찬도 다양하고 세팅도 너무 정갈 할 뿐더러 그릇마저도 예뻤어요. 

테이블 위에 모두 올려질 때까지 눈을 떼지 못했답니다! 

돈까스는 치즈돈까스로 통일해서 먹었어요. 

이게 얼마나 맛있냐면요~ 

어깨가 절로 으쓱해질 정도로 맛이 있답니다! ㅎㅎ 

안에 치즈가 얼마나 알차게 들어있던지 쭉쭉 잘 늘어나고 쫀득쫀득 맛있었어요. 

치즈돈까스와 각종 반찬들과 맛있게 먹고 나면 따뜻한 차를 서비스로 주세요. 

여쭤보니 작두콩차 라고 하셨는데 더부룩한 속을 깔끔하게 달래주는게 쭉쭉 들이켜지더라구요~ 

우리 가족들도 쉬지 않고 후루루룩 마셨어요~ 

잘~ 먹고, 사장님께서 어디서 오셨나 물어보셔서 하람장애인복지회에서 왔다고 말씀드리며, 많이 소개 부탁드린다고 영업도 했어요.   

많이많이 소개 부탁드려요!!! 

배도 부르고, 날씨도 따뜻하고, 산책을 안 할 수가 없죠~ 

정원이 아주 큰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작지도 않아서 천천히 가볍게 산책하기에 딱 좋았어요. 

우리 가족들도 하우스 내 식물도 보고 나오고 옆으로 쭉 핀 핑크뮬리도 다시 한 번 보고, 연못 위에 작은 다리도 건너보았어요. 

오늘은 이렇게 우리 가족들과 맛집 탐방을 다녀왔는데요.

가족들이 다양한 음식과 그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좀 더 다양하고 독특한(?) 음식들을 찾아보고, 그 음식과 관련된 문화도 공부해서 다같이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아야겠어요. 

입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점심이었네요!!! 

잘 먹었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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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떡비]

얼마나 맛있었는지 먹는 모습만봐도 보입니다. 건강하게 먹고 산책하고 오래오래 보며 즐겁게 보내요

[하람]

분위기 있는 곳에서 다같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