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바람이 붑니다.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머루가 도서관 싱크대 정리해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오늘은 동네한바퀴 와온공원에 모입니다.
실상사 작은학교 7,8학년 동무들과 선생님 두분이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토요일 플럼빌리지 영상에서 말하듯, 소코봉 오르는 걸음마다 '여기가 내 집이다. 나는 집에 있다'를
마음으로 속삭이며 걸어갑니다. 바람이 시원함을 선물해 줍니다.
다 함께 밥모심 마지막까지 기다려줍니다.
12시 50분~1시30분 조현기자 맞이모임 도서관 평상에서 가집니다.
창원시 외곽 '슈리 크리슈나다스 아쉬람' 수행공동체 내용을 읽고 떠오르는 생각 나누었어요.
승희는 작은학교 시절 태국 시사아속에서 한달 살면서 경험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맞이모임은 29일(수), 30일(목) 있습니다. 함께 하시게요.
오늘은 즐거운 농사날.
선생님 2시 30분 벌써 와 계시네요.
감자싹 비닐에서 꺼내고, 흙을 덮고, 완두콩 지줏대를 세우고, 상추를 쏙아주고, 여러 모둠으로 나누어 일을 합니다.
초등동무들 오늘도 함께입니다.
작업은 끝났지만, 선생님 양파밭에 약을 뿌리십니다.
남은 약을 옮기며 신난다에게 당부의 말씀하시네요.
상추와 정구지(부추) 겉절이, 진달래 화전, 동그라미 김밥 오늘도 맛난 새참입니다.
바람개비 퇴근하고 오셔 생태화장실, 1층 중간문 센서등 도서관 전등을 교체해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도서관 3·1운동 전시중인거 아시죠?
테이블 한쪽에는 독립선언서 이어 필사하기가 마련되어 있어요.
아직 못하신 분들 전시가 끝나기전에 어서오세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관옥나무수도원도서관 두손모음 _()_
기록: 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