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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고린도전서 10:14~11:1)
* 본문요약
바울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우상숭배를 피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이방인들의 제사는 모두 귀신에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성찬식 때 포도주를 마시고 빵을 떼어 먹음으로 그리스도의 피와 몸에 참여합니다.
마찬가지로 이방인의 제사에 참여하고 그 제물을 먹음으로써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됩니다.
주의 잔과 귀신의 잔,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할 수 없습니다.
“나는 무엇이든 할 자유가 있다”라고들 말하지만,
모든 일이 다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시장에서나 누군가의 초대를 받았을 때 묻지 말고 먹되,
누군가 제사에 올린 음식이라고 말한다면 그 말한 사람의 양심을 위해 먹지 마십시오.
우리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합니다.
찬 양 : 357장(새 322)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507장(새 455)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 본문해설
1. 우상 숭배를 피하라(14~22절)
14)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15) 나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
16) 우리가 축복하는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
17) 떡이 하나이므로 많은 우리가(우리가 여럿일지라도)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니라.
18) 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을 보라.
제물을 먹는 자들이 제단에 참여하는 자들이 아니냐?
19)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뇨?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라 하느뇨?
20)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21)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
22)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
-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14절) : 퓨게테(퓨고)
‘피하라’에 해당하는 ‘퓨게테(원형 : 퓨고)’는 ‘도망하다, 피신하다’라는 뜻으로,
위험이나 재앙을 피해 안전한 장소를 찾아 신속하게 도망하는 행동을 나타냅니다.
우상 숭배가 성도들에게 전쟁이나 재앙처럼 위험한 일이니
신속하게 피하라는 것입니다.
- 우리가 축복하는 축복의 잔(16절) :
성찬식을 집전할 때에 목사가
그 포도주와 빵에 복을 주시기를 기도한 후에 성도들이 성찬식에 참여합니다.
이때 그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마다 주님의 피에 참여하는 자들이 되고,
그때 먹는 빵으로 주님의 몸에 참여하는 것이 됩니다.
- 빵이 하나이므로 우리가 여럿일지라도 한 몸이니(17절) :
성찬식에 사용되는 빵이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져 있을지라도
본래 한 덩어리의 빵에서 나온 것이니,
그 빵을 먹은 자들 역시 여럿일지라도 한 몸이 됩니다.
한 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붙은 지체들이 되는 것입니다.
- 이방인의 제사는 귀신에게 하는 것(20절) :
주께 드리는 제사 이외의 그 어떤 제사도 모두 귀신에게 하는 것입니다.
-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20절) :
성찬식에 참여하는 자가 주님과 한 몸이 되는 것처럼,
귀신에게 제사하는 자들은 그 제사를 받는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됩니다.
-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21절) :
주께 예배드리는 자가 귀신의 제사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주님도 섬기고 귀신도 섬기는 혼합주의를 주님은 아주 싫어하십니다.
2.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23~29절)
23) 모든 것이 가하나(모든 것을 할 자유가 있다고 말하겠지만)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24)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25)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그 출처를) 묻지 말고 먹으라.
26) 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니라.
27) 불신자 중 어떤 사람이 너희를 초대하였는데 너희가 가기를 원한다면
너희 앞에 무엇이든지 차려 놓은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28) 그러나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은 우상에게 바쳐졌던 음식이라”하고 말하거든
말해준 그 사람과 그의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라.
29) 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말미암아 판단을 받으리요?
- 묻지 말고 먹으라(25절) :
고린도는 우상의 제사를 지낸 후 남은 고기는
모두 고린도의 큰 시장에 있는 고기 판매장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러므로 큰 도시에 있는 유대인들은 자기들끼리 만의 시장을 따로 만들어
우상 앞에 바쳐진 고기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작은 도시에서는 그 고기가 어디에서 온 것인지를 물어야 했습니다.
3.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30~11:1)
30) 만일 내가 감사함으로 참여하면
어찌 내가 감사하다 하는 것에 대하여 비방을 받으리요?
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32)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걸려 넘어지게 하는 자가 되지 말고)
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얻게 하라.
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 묵상 point
1. 우상숭배를 피하라
사람이 저지를 수 있는 모든 악 중에서 가장 악한 것이 우상숭배입니다.
다른 것은 사람이나 물건에게 짓는 죄이지만,
우상숭배는 그 죄가 하나님을 직접 겨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우상숭배를 하지 않는 것을 넘어서
아예 우상숭배를 행하는 그 자리를 도망하듯 피하라고 경고합니다.
1) 성찬식 때 포도주와 빵을 먹고 마심으로 주의 몸과 피에 참여한다(16~17절)
바울은 우상숭배를 하면 왜 안 되는지를 성찬식을 통해 설명합니다.
성찬식을 집전하는 목사가 그 포도주와 빵에 복을 내려달라는 축복의 기도를 드리면,
성도들이 성찬식에 참여할 때 그 포도주와 빵을 먹고 마심으로
주님의 피와 몸에 참여하는 것이 됩니다.
그 포도주와 빵을 통해 주님의 몸과 피에 참여함으로
성도들은 한 몸 되신 그리스도의 지체들이 됩니다.
그러므로 성찬식에 참여하는 자는 여럿이지만 모두가 다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성찬식에 나오는 빵은 잘라진 조각들이지만 그 빵이 한 덩어리였듯,
성찬식에 참여하는 성도들 역시 하나입니다.
2) 마찬가지로 이방인의 제사를 통하여 귀신과 교제하게 된다(19~20절)
마찬가지로 이방인의 제사 역시 귀신을 위한 제사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면 그것은 분명 귀신이 받는 제사입니다.
돌아가신 분들은 천국이나 지옥 그 어딘가에 있고,
사람들이 드리는 제사는 그 어른들이 아니라 귀신들이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이런 생각 없이 제사를 드립니다.
그들은 그 마음에 어른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제사를 드리면,
어른들이 어디에 계시든 그 정성을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결코 그런 것이 아니라고 경고합니다.
우리가 성찬식을 통해서 주님과 하나가 되듯,
그 제사를 통해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귀신이 그 제사를 받을 때 그는 이미 귀신에 속한 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 묵상 : 성도들은 제사나 고사에 참여하지 마십시오.
그러므로 주님을 믿는 자들은
절대로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에 제사를 드려서는 안 됩니다.
건물 상량식을 할 때 고사도 지내지 말고,
몸에 부적을 붙이는 일도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이외의 그 어떤 것도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진노하십니다.
2. 우리가 하나님보다 강한 자입니까?
1)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21~22절)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 예배도 드리고 제사도 드립니다.
고린도교회의 성도 중에 많은 사람들이 그랬습니다.
당시 고린도라는 도시가 우상숭배가 가득한 곳이어서
그곳에서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하든지 사업을 하려면
우상숭배의 자리에 참여하지 않으면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업의 조직들의 모임을 그런 곳에서 했기 때문입니다.
2) 사업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이런 경우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은
자기들은 인간관계나 사업 때문에 간 것이지
우상숭배에 참여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 예식에 참여한 것 자체가
우상을 향한 제사의식에 참여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제사의식에 참여해서 함께 먹고 마시는 동안
그는 귀신에 속한 자가 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편으로 성찬식을 하면서
또 한 편으로 귀신에게 바치는 제사에도 참여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 묵상 : 혼합주의는 우상숭배와 같습니다.
이런 자를 혼합주의자라고 합니다.
하나님도 섬기고 귀신도 섬기는 이런 자는 결단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믿는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3) 우리가 하나님보다 강한 자냐(22절)
주께서 우상숭배를 싫어하십니다.
정기적인 예배에 모두 참여하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는 등 신앙생활의 모든 것을 다 열심히 하였더라도
우상숭배에도 함께 참여하는 자는
믿음 없는 것으로 여기고 그를 심판하겠다고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심판하시는 이가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굳이 참여하겠다고 하는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바울은 준엄하게 경고합니다.
“우리가 하나님보다 강한 자냐?”
3.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
1)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23절)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우리는 무엇이든 할 자유가 있다”하고 말하면서,
우상숭배도 하고 음행도 하였습니다.
이에 바울은 사람이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 다 우리를 유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경고합니다.
당시 로마의 문화 속에 있던 사람들은 내일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고,
나에게 확실하게 보장된 시간은 바로 오늘뿐이니,
오늘 나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나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은
그것이 무엇이든 나는 할 자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 묵상 : 오늘날에도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할 자유가 있다고 말합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이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무엇이든 할 자유가 있다고 말합니다.
주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라면 그렇게 말할 수 있겠지만,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자들이라면
이 일이 나를 유익하게 하는 일인지를 따져 보아야 합니다.
2) 나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십시오(24절)
바울은 또다시 음식의 문제를 제기합니다.
고린도에서는 우상의 신상 앞에 바쳐졌던 고기 중에 남은 것을
고린도의 큰 시장에 있는 고기 판매장으로 옮겼습니다.
그래서 고린도의 시장에 있는 고기 중에는
우상 앞에 바쳐졌던 고기가 더러 섞여 있었습니다.
이에 유대인들은 자기들끼리 이용하는 시장을 따로 만들었으므로
우상 앞에 바쳐진 고기를 먹을 염려가 없었습니다만,
작은 도시에서는 따로 시장을 만들지 못하므로 고기를 살 때
이것이 우상 앞에 바쳐졌던 것인지를 묻고 사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미 예수께서 모든 식물은 깨끗하다(막 7:19)고 말씀하셨으므로,
시장에서 고기를 살 때나 누군가에게 초대를 받아 음식을 먹을 때
그 고기가 우상 앞에 바쳐졌던 것인지 묻지 말고 그냥 먹으면 됩니다.
그런데 그때 누가 “이 고기는 우상 앞에 바쳐졌던 것이라”고 말하면
말한 그 사람의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라고 합니다.
그것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니 그가 말하든 말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먹으면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 사람의 양심을 위하여 먹지 않는 것이 더 하나님께 복이 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 묵상 :
➀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절제하는 자가 되십시오.
우리의 경우에는 제사에 올려졌던 음식을 먹느냐 하는 것보다는
술 문제가 더 큰 문제입니다.
바울이 말한 대로 주변에 단 한 사람이라도
내가 술 마시는 문제로 시험당할 자가 있다면
그의 양심을 위하여 절제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음식 문제로 형제를 망하게 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➁ 교회를 거치게 하는 자가 되지 말고 교회를 세우는 자가 되십시오.
음식을 먹는 문제이든, 성도들끼리 대화하는 것이든,
어떤 것이든 간에 교회를 거치게 하는 자가 되지 말고
교회를 든든히 세우게 하는 자가 되십시오.
교회를 시험 들게 하는 자는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과 같습니다.
교회는 곧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교회와 그 성도들을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기 때문입니다.
3)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31절)
먹든지 마시든지,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나,
목표를 세우는 것이나 직장을 정하는 것이나,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
그 일이 전도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를 생각하며 하십시오.
그 일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일인지를 생각하며 하십시오.
4. 모든 것이 가하다, 그러나 ~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그리스도인들의 자유를 오해했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주셨으니
무엇이든 할 자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자유에는 다음과 같은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시니 그의 백성인 그리스도인들도
거룩하고 신실한 자들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이 고린도전서 6장~10장까지에서 말한
그리스도인의 자유의 책임 일곱 가지를 정리합니다.
1) 모든 것이 가하다
➠ 그러나 어떤 것은 우리를 죄와 허물에 얽매이게 한다(6:12~13)
바울은 특히 음행의 문제에 대하여 경고합니다.
음행은 아주 강력한 중독성을 가진 것이어서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게 합니다.
2) 모든 것이 가하다
➠ 그러나 어떤 것은 다른 사람을 실족하게 한다(8:13)
바울은 음식 문제에 대하여 경고합니다.
만일 그리스도인이 어떤 음식을 먹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그의 양심을 위하여 음식 먹는 일을 절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형제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목에 메고 깊은 바다에 빠지는 것이 낫다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3) 모든 것이 가하다
➠ 그러나 모든 것이 다 유익한 것은 아니다(10:23)
역시 음식 문제에 대한 것입니다.
초대교회에서는 아직 구약의 율법을 지키던 습관이 있어서
어떤 음식을 먹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음식이 아니라
술이나 게임 중독이나 마약이나 다른 것일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모든 것이 다 우리를 유익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4) 모든 것이 가하다
➠ 그러나 그 일이 덕을 세우는 일인지를 먼저 생각하라(10:23)
주님의 백성들은 어떤 일을 하든지
그 일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덕이 되는 일인지를
생각하며 말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사소한 언어 습관, 나도 모르게 하는 행동들, 짜증이나 원망,
이렇게 나에게 다른 사람을 괴롭게 하는 어떤 습관이 있는지 자신을 살펴야 하겠습니다.
5) 모든 것이 가하다
➠ 그러나 먼저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하라(10:24)
내가 하는 이 일이 다른 사람을 유익하게 하는 일인지 먼저 생각하십시오.
내가 하는 말을 듣고 주변 사람들의 신앙이 더 좋아질지,
나의 행동이 주변 사람들의 영을 건강하게 하는 일인지를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6) 모든 것이 가하다
➠ 그러나 그 일이 주를 영광스럽게 하는 일인지 먼저 따져 보라(10:31)
내가 하는 그 말과 행동이 주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할 만한 일인지를 생각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7) 모든 것이 가하다
➠ 그러나 그 일이 다른 사람을 주께로 인도할 수 있는 일인지(10:33).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상 사람들에게 보내시는 편지입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판단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도록 해야 합니다.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전도에 도움이 되는지를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 묵상 :
주께서 십자가의 고통을 겪으시면서 이루신 복음의 말씀입니다.
이제 그것을 전할 책임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말하고 행동하는 사소한 일들까지
그것이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도움이 되는지를 생각하면서 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 기도제목
1. 하나님도 섬기고 귀신도 섬기는
혼합주의자들이 되지 말게 하옵소서.
2. 무슨 일을 하든지
이 일이 다른 사람을 유익하게 하는 일인지
먼저 생각하며 하게 하옵소서.
3. 언제 무슨 말이나 행동을 하든지
이 일이 전도에 도움이 되는지를
생각하는 습관을 갖게 하옵소서.
4.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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