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1. 05. 네 번째 그림 모임 (고학년)
아이들이 삼삼오오 해피타임 컨테이너에 모인다.
최효선 선생님과 아이들이 서로 돌아가며 이름을 소개한다.
최효선 선생님께서 수업을 시작하신다.
미리 만들어오신 시안을 아이들에게 보여주신다.
아이들이 감탄한다.
'역시 미대'라는 말이 반복해 들린다.
쑥스러우셨는지 잘 그리건 아니라고 말하신다.
그 말을 하시자마자
아이들에게 그렇게 말하시면 안 된다고 질타를 받는다.
최효선 선생님께서 클레이 드로잉의 과정을 설명하셨다.
설명을 마치시고 챙겨 오신 클레이를 아이들에게 나눠주셨다.
팔레트와 붓도 빌려주셨다.
아이들은 그림 그리기에 몰입했다.
선생님은 아이들의 그림을 살피시면서 조언하셨다.
해피타임 사장님과 사모님께서 잠깐 들르시기도 했다.
컨테이너가 춥지는 않은지, 아이들이 즐겁게 하고 있는지 슬쩍 살펴보시고 가셨다.
어제의 그림 모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같은 장소 다른 분위기.
조용히 각자의 그림에 집중했다.
집중의 결과물은 아래와 같다.
모두의 정성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첫댓글 최효선 선생님의 준비를 보며 선생남 정성을 느꼈습니다. 참 고마웠습니다.
사장님 부부는 자랑스러우셨을 겁니다.
따님의 당당한 모습이.
컨테이너의 색다른 쓰임이.
최효선 선생님 세영 서로 규랑 은우 선빈 규리 윤별 예랑 하윤
그리고 김민서 선생님
해피타임 컨테이너 미술작업실 열기
아름답습니다
멋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시안을 미리 준비하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을까?!
시안과 재료, 장소까지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작품도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