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때 직원들이 처음 이야기 하는 내용 중에는
ㅅㅏ소한 거라도 직속 ~장에게 말해야지 다른 부서에다 직접 이야기 하면 안된다는 거였다.
직접 이야기 했다가 상사가 그 과정을 나중에라도 알게 되면 기분나뻐 한다는 거였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일터에 돌아왔을 때 영양주사를 맞던 고객이 주사바늘을 빼는 사고를 발견하고는
간호과에 말하고 싶었으나 아까 처음으로 직원들이 말한 내용을 존중하고자 직속 ~장에게 말한거였다.
마음속이지만 나름 계획한게 있어서 감정 표현을 비폭력으로 할라구 많이 훈련해 왔는데 한 순간에 무너졌다.
난 단지 위험상황을 발견해서 최초로 알린 것뿐인데
도리어 나한테 마구 원망하고 %$#@!&*&^#@*&^%$#@! 쏴 대는 태도에 부정적 영향을그만 받고 말았다.
나도 마음속으로 욕지거리로 받아쳐버렸다.
그때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파 묻혀 있음을알아차리는 순간 욕지거리는 멈출 수 있었다.
오늘 이일로 깨달은점은 소중하다.하는 일에 열정을 보이는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위험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했다.직장에서 이제 매우 조심할 것이다. 일을 할 때에는 경계선을 분명히 긋을 것이다.
"존중" ??? "배려"??? 덜 민감한 사람들과 거리를 둘 것이다.
깊은 감정을 나누는 친밀한 관계는직장 밖에서 구하자.
아까 상사가 내뱉는 시선은 내가 뭔가 문제가 있다는 듯 한 부정의 느낌은 솔직하다. [기분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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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하다'는 어떤 뜻일까
내 안의 잠재력을 깨우는 자기 발견의 심리학책 『타인 보다 더 민감한 사람 』 일레인 N. 아론 지음 |노혜숙 옮김 첵 뒷면수줍고 서투르다고 스스로 다그치지 마세요. 섬세하고 깊이 반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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