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노적봉 (안개 자욱한 몽환적 분위기, 구나무산 오지 능선길)

[장경식]

옥녀봉(경기 가평. 510m)  노적봉(구나무산 859m)  바른골봉(795m)

* 2023. 3/9 (목) - 흐리고 포근한 날씨

* 번개산행 - 알렉스, 장길산 (2명)

* 산행코스 : 조옥동(용추계곡) - 옥녀봉 - 노적봉(구나무산) - 바른골봉 - 장수고개 - 구라우 - 용추계곡 - 용추 버스종점 (약 14km, 약 6시간 40분)

* 08:45 - 가평역 앞. 71-4번 버스 타고 용추계곡으로

09:08 - 용추계곡(조옥동) 하차(산행 출발)

09:13 - 연인산 도립공원 표지석 뒤. 옥녀봉 입구(옥녀봉 1.5km, 노적봉 4.5km)

 - 가파른 오르막(낙엽능선길)

09:40 - 잣나무 숲 지나, 꾸준한 오르막

10:11 - 옥녀봉 정상(510m. 구름 안개 자욱하여 조망은 없다)

10:18 발 - 구나무산 가는 완만한 오르막 능선길로(소나무, 참나무 능선길)

11:05 - 헬기장(안개가 자욱하다. 휴식)

11:16 발 - 안개 자욱한 완만한 능선길로

11:45 - 노적봉(859m. 옛 구나무산)

11:53 - 이정표 3거리(대원사, 장수고개 갈림길. 휴식, 점심 먹고..)

12:33 발 - 가파른 내리막 지나, 완만한 능선길로..(참나무 거목이 많은 낙엽능선길, 날이 개기 시작..)

1:19 - 바른골봉(795m. 휴식)

1:32 발 - 완만한 능선길로

2:06 - 작은 안부 지나 언덕 넘어

2:08 - 장수고개(임도)

 - 임도 따라

2:14 - 철문 열고 들어가, 구라우 계곡 임도로(잣나무 숲)

 - 잣나무 숲길, 완만한 내리막

2:27 - 숲속의 별장(폐가) 지나, 완만한 임도로

2:34 - 할머니나무(수령 500여 년 된 할머니 상수리나무) 지나

2:47 - 용추계곡 만남(휴식)

3:02 발 - 용추계곡 넓은 길 따라

3:06 - 귀유연, 청풍협 지나

3:15 - 징검다리 건너

3:17 - 두 번째 징검다리 건너

3:21 - 차단기 지나(옛 칼봉산장쉼터 있던 곳)

 - 계곡 도로 따라

3:51 - 용추계곡 버스 종점 도착   (산행 끝. 약 14km, 약 6시간 40분)

* 4:00 발 가평행 버스(71-4번 버스) 타고 가평역으로..

* 가평 연인산 줄기, 구나무산 오지 능선 호젓한 산행.

인적 드문 원시 능선길과 잣나무 숲, 청정계곡인 용추계곡을 연결하는 산행이었다.

09:08  용추계곡(조옥동) 버스 정류장 발

09:13  도로 따라 5분 정도 가면 '연인산 도립공원' 표지석이 있다

표지석 뒤로 옥녀봉 입구가 있다

초입은 매우 가파른 잣나무 숲길이다

낙엽이 수북한 잣나무 숲길로 오른다

꾸준한 오르막 길로

옥녀봉 가는 길

소나무와 잣나무가 있는 능선길로

산불이 났던 개활지 능선

남쪽 가평읍 쪽은 낮은 구름과 안개에 덮여있고..

앞에 옥녀봉이 보인다

10:11  옥녀봉 정상 도착

원래 가평읍내 쪽 조망이 좋은 곳인데 오늘은 희미한 실루엣만..

옥녀봉 인증(510m. 표지석의 높이 표시가 잘못되어 있다. 무려 100여m나 오차가 있다)

가야할 구나무산 쪽 조망(구름 안개로 역시 아무것도 안 보인다)

이정표 갈림길 지나

구나무산 가는 낙엽 능선길로

완만한 오르막이 꾸준히 이어지고

안개 자욱한 능선길로

참나무 거목길로

11:05  헬기장 도착(750m. 주위에 안개 자욱하다)

구나무산 가는 능선길

안개가 자욱하여 몽환적 분위기가 난다

잣나무, 낙엽길로

꿈결 같은 분위기

바위지대도 지나고

낙엽 능선길로

11:45  노적봉 정상 도착(859m. 옛날 이름인 구나무산이 더 정겹다)

노적봉에서(오늘 산행 중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노적봉 셀카

안개 자욱한 구나무산 능선

잔설이 있는 능선길로

11:53  이정표 3거리(대원사, 장수고개 갈림길. 휴식, 점심 먹고..)

12:33  출발. 장수고개 가는 원시 능선길로

참나무 괴목도 지나고

장수고개 가는 오지 능선길

참나무가 무성하다

참나무와 철쭉이 많은 완만한 오르내리막 능선길로

간간이 나타나는 이정표 지나

참나무 괴목

바른골봉 가는 오지 능선길

1:19  바른골봉(795m)

바른골봉에서 휴식하고

1:32  장수고개로 출발

장수고개 가는 능선길

위 아래에 구멍이 있는 참나무 괴목

능선 왼쪽은 잣나무 숲이 빽빽하다

무성한 잣나무 숲

장수고개가 가까워진다

잣나무 능선길

장수고개 철망담장이 보인다

2:08  장수고개 (임도 4거리)

용추계곡 쪽 임도 따라 5분 정도 가면

구라우 가는 임도 철문이 있다(철문 열고 들어가..)

구라우 임도 잣나무 숲길

잣나무 숲길

잣나무 숲길로

2:27  숲속에 별장이 있다(지금은 이용 안 하는 듯. 철망 담장으로 둘레를 막아 놓았다) 

2:34  구라우 계곡 중간의 '할머니 나무'(수령 500여 년 이상 된 상수리 나무라고 설명이 되어있다)

완만한 임도 따라

작은 개울도 지나고

구라우 계곡

임도 따라

낙엽송 숲길로

2:47  용추계곡 만남(휴식)

용추계곡

용추계곡

용추계곡(눈 녹은 물이 많이 흐른다)

용추계곡

3:06  귀유연 지나

용추계곡 넓은 길로

3:10  청풍협 전망대도 지나고

3:15  징검다리 건너

3:17  두 번째 징검다리도 건너고

3:21  차단기 있는 곳(옛날 펜션, 칼봉산장 쉼터가 있던 곳)

안경다리 건너

용추계곡 하단부

고슬탄 지나

용추계곡 하단부

경기도 공무원 휴양소 지나

3:51  용추 버스종점 도착 (4시 출발하는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