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수신(以慈修身)
풀이: “자비로 몸을 닦는다.”를 풀이하다.
1-보살은 중생을 가엾게 여기기 때문에 보살도가 작용을 하는 것이다.
2-대자(大慈)는 중생을 지극히 사랑하는 것이고, 대비(大悲)는 중생을 가엾게 여기는 것이다.
3-대자비수신(大慈悲修身)은 보살도에 있어 큰 근본에 속한다.
4-보살은 인연이 없어도 중생을 교화하는데, 하물며 인연이 있음에 있으랴!
5-시방의 모든 중생을 대(大)라 하니 이를 일승(一乘)이라 하고, 묘법심(妙法心)이 바로 자비심(慈悲心)이다. 수신성불(修身成佛-몸을 닦아 부처님이 됨)이라 한다면 수신(修身)은 연화(蓮華)가 된다. 이 법화경을 읽는 모든 사람은 경(經)이라 할 수 있다. 경(經)을 어디서 찾으랴!
6-부처님이 이르시길, “현재 시방에 수많은 중생이 성불을 하지만 조금도 더 늘어나서 중생이 줄었다거나 하는 일이 없다. 마치 바다에 비가 몰아쳐도 바다의 물이 조금도 더 늘어났다고 할 수 없는 것과 같고, 비가 오랫동안 오지 않아도 바다의 물이 줄어들지 않는 것과 같다. 그래도 보살은 중생을 건지는 일에 있어 조금도 게으른 마음을 내는 일이 없느니라.”
첫댓글 一乘妙法蓮華經 一切諸佛神通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