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연수와 법인 공통교육을 마치고 드디어 단기사회사업 과업의 첫날이 시작되었습니다. 과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생각에 설렘과 긴장이 함께 있었지만, 센터에서 당사자분들과 자기소개를 나누며 인사를 드린 후에는 조금씩 긴장이 풀렸습니다.
이날은 정욱씨와 처음으로 정식 인사를 나누는 날이었습니다. 오전에는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위해 정욱씨가 저에게 궁금했던 점과 제가 정욱씨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화를 통해 서로의 관심사와 일상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만날 정욱씨의 둘레사람들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 미리 연락을 드렸습니다. 정욱씨에게 둘레사람에게 준비할 선물을 여쭤보았는데 샤인머스켓을 선물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로 인해 둘레사람을 만나러 갈 때 샤인머스켓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함께 준비하며 이번 과업을 어떻게 진행할지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정욱씨는 밝은 표정으로 편안하게 대화해 주셨고, 제가 준비한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정욱씨의 성격과 일상, 관심사 등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과업을 함께 수행하기 위한 친밀감을 쌓는 첫걸음이 되었습니다. 이번 첫 만남을 통해 당사자와의 관계 형성이 단기사회사업을 진행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정욱씨의 의견을 존중하며 함께 과업을 만들어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026/7/6 임정민
첫댓글 첫 날, 정신없었을텐데 고생 많았습니다. 정욱 씨와 의논하고 질문을 주고 받는 대화의 시간에서 정욱 씨를 존중하는 태도로 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못 들으면 다시 되묻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정욱 씨 말에 귀기울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잘 묻고 의논하고 부탁한 과정을 옆에서 봤는데 이런 내용을 일지로 잘 남기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