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바쁜 시간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웅건의 UN사무국 파견환송식을 겸해 열린 올해 첫모임을 위해 멀리 수원에서 온 흥빈이, 안양에서 올라온 원하, 그리고 원주를 왔다 갔다 하면서 주말부부로 사는 상율이등 한양근처에 사는 전부가 참석함으로써 대단한 단결력을 과시함. (특이사항 :그날 날짜를 맞춰 외박(?)하러 대전에서 올라온 인섭이와 어부인까지 참석해 주셔서 자리가 더욱 빛났고 상율이는 예전의 마라톤 실력을 발휘하여 1등함).다시금 諸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함!!
2.상율이는 나이들어 가면서 지켜야 할 일곱(?)가지인가 하는 그 무엇(~up)을 강조했고 근서는 세가지(제목조차도 잘 기억이 안남)의 그 무엇을 힘주어 주장했는데 술먹다 보니 다 잊어 버리고 생각이 안나니 여기에다 다시 써 주기 바람(아무리 명강의도 바로 받아 적어 놓질 않거나 멍청한 제자들한테는 시간낭비임)
3.당일 식비는 일식으로 해서 약 40만원 가까이 나왔는데 지금까지 해왔던 처럼 더티페이(dirty pay) 아니고 더치페이(dutch pay/treat)로 할려고 했는데 갑자기 박동구兄任께서 계산함으로 인하야 사고가 발생함. 하지만 동시에 생각되지는 것은 다음번에는 국장으로 승진한 김형기가, 그리고 그 다음에는 사단장나간 신현돈이가, 그리고 그담에는 외국 나가서 참석못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을 세놈(?)중 그 누군가가 계속 낼 것 같다는 필링이 팍 드러불더라고요~잉(나만의 錯覺???아니면 말고!!!)
여하튼 동구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과 함께 미안한 생각이 들었음(ps.동구야! 문무카페 준회원에서 정회원으로 바꿔 놓았다! 동구 화이팅!!!)
4.문무중대카페는 문무인 혼자는 아무런 의미가 없읍니다! 문무회원 가족까지 신청하면 전부 들어 올 수 있으니 알려 주시고 재미있는 글, 소식, 그림, 이야기등을 실어 주시믄 합니다! 그리고 현재 우수회원은 권혁성, 임흥빈 단 두사람이고 불량회원은 해외 나간 세분 포함해 여러분께서 당첨(컴퓨터에 나왔음)되었으니 곧 사고 보고서를 작성할 준비할 것! (참고적으로 연말 모임때 최우수회원에게는 상품이 있음!)
5.동기는 7월 부터 眞露에 출근하고(앞으로 술마실때는 빨간뚜껑 진로를 반드시 애용해 주시길 당부함)흥빈이는 9월에 드디어
職報班에 들어 갈 예정이며 내년에는 예전 삼학년때 우리가 들렸던 용인시 기흥면 보라동에 작은 둥지를 틀 예정임
6.웅건아! 건강히 잘 다녀 오고 뒷일은 우리가 노력할 테니 , 그리고 우리 國家와 軍을 위해 많은 일 하기 바란다! 짜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