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까지..
채선당 플러스 원효로점을..
자형과 저의 마눌님이랑 8년을 같이 운영했습니다.
여기에 가보신 분들 많으실 듯 싶지만.. ^^
용산의 더프라임 19층 건물만 하루 상주 인원이 4,000명..
전국 채선당 250개 매장 중에서..
현재 월매출 10위 안에 드는 곳입니다.
물론 코르나 때는..
이곳도 적자였네요.. ㅠ.ㅠ
현재도 저의 자형이 운영하고 있어요..
직원이 15명 정도 되어서..
작년에는..
밭에서 나오는 수확물들을..
일년동안 직원이 먹는 식자재로..
100% 소비가 가능했었는데..
8년 정도 식당 일을 하다보니..
마눌님이 골병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안하고..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밭에서 나오는 수확물들을..
판매를 해볼려고 합니다.
농산물 판매는..
한번도 해보지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ㅠ.ㅠ
450평의 밭은..
그리 큰 밭은 아니지만..
나오는 수확물은 엄청납니다..
상추는 앞으로 딱 한달반
지금부터 20일 열심히 수확하고 나면..
상추대가 많이 올라오지요..
그 밑에 사이에 양 옆에..
다시 새 모종을 심으면..
새롭게 다시 따기를 시작하고..
위에 묵은 놈은 그대로 수확할 수 있습니다.
현재 다시 상추 모종을 500개를 만들고 있으니..
상추간격 20cm..
그 사이에 양쪽으로 다시 심으면
앞으로 한달반 정도 수확이 가능합니다.
그 뒤에는 상추라는 넘이..
더위를 많이 타는 놈이라
녹아내리기 시작합니다.
노지 상추는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하고요..
매년 휴가철이 되면 상추가 금값이 되는 이유입니다.
이때부터..
저의 텃밭에서 풋고추, 청양고추, 오이, 애호박, 방울토마토, 호박잎..
기타 등등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한달에 두세번 꾸러미 배송을 준비해볼려고 합니다.
450평에서 나오는 농작물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한번 보낼 때..
가정에서 충분히 소비할 만한..
하지만 넉넉하지 못해도..
질려서 버리지는 않는..
300~400명 정도에게
꾸러미로 조금씩 배송가능할 정도의 농산물이 나오는 듯..
서로 원하는 것이 다를 수도 있으니..
한 두개의 품목은.. 이건 약간 더..
저건 빼고.. 약간 조정도..
서로가 조율 해가면서..
꾸러미 배송을 해볼까 합니다.
앞으로 2개월 정도..
노량진, 상도, 흑석, 대방까지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많은 듯..
적당한 곳에 2달 정도 상추를 따다 난장을 펴서..
조금씩 팔아 가면서..
꾸러미 배송이라는 것을 만들고 준비해 볼려고 합니다.
제가 전문적인 상업농이 아니어서.. ㅠ.ㅠ
직업은 중고생 수학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
하지만..
지난 14년 정도..
텃밭이 좋아서..
녹색 작물이 꼬물꼬물 커나가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싱싱하게 바로 수확해서 먹는 그 기쁨을 잘 알기에..
제가 먹을 것이기에...
되도록 건강하게..
싱싱하게 키워서 나눠보고 싶네요..
말이 정말 길어졌네요..
정말 부담없이 상추를 신청하라고 한 것은..
상추가 제철이고..
정말 시중에서 살 수 없는 맛있는 상추라서..
권해드렸네요..
하지만..
개인이 타협할 수 있는..
적정가격은 사람마다 다른거라서..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앞으로 2달.. ㅎㅎ
지금이 정말 상추 제철입니다.
3일 간격으로 20kg 이상은 수확 가능 합니다.
다음주까지 저렴하게..
어제는 30분 정도 200g씩 드릴려고 했는데..
20분 신청하셔서 250~300g 정도 드렸네요..
덧붙이기 :
제가 2017년 부터..
전국에 수학선생님 500여분의 강사님들과 함께..
전국에 중고생 기출문제 해설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수학강사분들에게..
n.g.d ( 노가다 약자 ) 허접을 물어보시면 모르는 분이 없으실 듯.. ^^
이제 6월 4일이 되면..
고3 평가원 모의고사를 실시 하는데.. ^^
6월, 9월, 대수능 이렇게 3번의 시험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해서 시행하는 것은 아시지요??
그리고 주관하는 평가원에서는..
해답지만 달랑 던져주고..
해설지가 없는 것도 아시나요??
EBS, 종로학원, 메가스터디, 대성 기타 등등에서도..
당일이 아닌..
다음날 해설지를 만들어 배포합니다..
해설강의도 당일 밤 9시 넘어야 시작.. ^^
2019년 부터..
매번 제가 전국에 70명 정도의 선생님을 꾸려서..
해설지를 만들고..
전국에 가장 빠르게 무료로 해설지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
돌아오는 6월 4일에도 만들어 배포예정입니다.~~
저의 소개는 이정도만.. ㅠ.ㅠ
직업은 수학을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2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