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안한 세콤 (주)에스원과 보험회사!!
저는 경북 구미시 인동에서 골프용품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장에 전시 및 보관하는 물품이 고가 인 점 을 감안해 판매물품의 도난방지를 위하여 국내에서 최고위 신용도를 자랑하는 삼성그룹
의 계열사인 세콤 (주)에스원과 경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2004년 2월18일 03시15분경 제가 운영하
던 가게에 도둑이 들어 골프채 73,189,880원(원가기준) 상당의 물품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 했습니다.
당시 저희가게와 경비용역계약을 맺고 있던 (주)에스원의 직원이 알람 경보 후 11분이 지난 03시26분에 현장에서 알람해제를 하고 사
후조치를 취했지만 저는 지금까지 당시 사고로 발생한 금전적 손실을 아직까지 보상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구미에서는 현장 대기를 충실히 한다면 6~7분이면 시내에 어디든지 출동이 가능한데 실제로는 사건발생후 11분이나 지나 도
착함으로 인해 사고예방은 물론 범인의 현장검거에 실패를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정상적으로 현장 관리만 했더라도 도둑을 예방하지는 못하겠지만 초기대응만 철저했더라도 충분이 도둑을 잡았으
리라고 생각이 되는데 지금까지 에스원에서는 책임질 일이 없다며 보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도둑이 아무리 신출기몰하
고 경비업체의 신속한 대응은 모두 적절했다 하더라도 경비업체에게 배상을 하라"는 판결이 나왔는데도 세콤 (주)에스원은 자신들의
잘못이 없다며 아무런 보상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금번사고가 있기 전에도 이와 유사한 사고(2003,8월)로 동일 점포에서 골프용품 도난사고를 겪은 경험이 있어 에스원측
에 경비강화를 요청했고 에스원 측에서는 구두상이라도 경비강화를 약속했었습니다.
그런데 사건발생이후 6 개월 만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게 됐고 저는 나름대로 에스원측에 피해 보상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지만 아직
까지 명확한 답변이 없는 상태에서 계속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가게를 운영해오면서 그래도 국내 경비용역업체 중에 (주)에스원이 국내에 최고라는 이름을 신뢰하여 경비용역계약을
했는데 왜 그렇게 국내 최대 경비업체인 에스원에서는 책임이 없다며 보상을 해주지 않는가요!
실제로 전국에서 각종 사건 사고들 중 금은방이나 골프용품점 중의 고가 상품 전시장에 대한 도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데
그런 사건발생 이후 도난사고에 대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저처럼 속앓이를 하고 있는 분들이 한 두분이 아닐껄로 압니다.
저는 정상적으로 만약의 사고에 대해 에스원 측과 경비용역비를 지불하면서 용역계약까지 체결했는데 막상 일을 당하고 나니 보상받
을 길은 없고 용품을 공급받은 대리점으로부터 개인 부채만 늘어나 지금도 부채에 대한 지불이행요구를 받고 있지만 실제로 금전적인
능력이 부족하다 보니 해결을 못하고 있습니다.
경비용역이 무엇입니까?
말 그래도 도난예방 및 가입자의 재산보호에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국내의 굴지에 회사라는 삼성그룹의 계열사인 (주)에스원이 고객과의 신뢰를 이렇게 저버려도 되는 것입니까 다시한번 묻고
싶습니다.
계약을 한때는 모든 것이 다 해결 된다고 하고 실제로 문제가 발생하니 문제해결에는 책임이 없다고 하는데, 저는 어디에 가서 보상을
받아야 될까요.
혹시 저와 비슷한 사례로 동병사련을 겪고 있는 분들은 없는가요? 저는 저의 억울함을 네티즌 여러분들게 호소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4.23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