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포병여단 번개대대 기념행사

[21사 21.9 수기사단 원석맘]

정성과 원칙으로… 수송정비 무사고 5000일 달성

육군7포병여단 번개대대 기념행사
“운전병서 정비병까지 한마음 노력
무사고 전통 잇도록 만전 기할 것”

육군7포병여단 번개대대 장병들이 수송정비 무사고 5000일 기록 달성을 기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정은호 중위(진)

육군7포병여단은 22일 “예하 번개대대가 지난 18일부로 수송정비 무사고 5000일 금자탑을 달성했다”며 “이에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무사고 5000일 기록은 2008년 6월 11일 이래 지난 14여 년간 모든 구성원이 노력한 결과다. 특히 신속한 기동력과 잦은 장거리 진지 변환을 요구하는 기동군단 포병대대 특성을 고려했을 때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장병들은 무사고 5000일을 달성하기까지 소회를 발표했다. 운전병 주현웅 병장은 “무사고 기록은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가 땀 흘려 얻은 결실”이라며 “운전병뿐만 아니라 세심하게 정비해준 정비병까지, 모두가 하나 돼 이뤄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부대는 이번 대기록 달성의 핵심으로 ‘선제적인 안전교육 문화’와 ‘철저한 예방정비 시스템’을 꼽았다. 번개대대는 육군위험성평가체계(ARAS)를 통해 각종 사고사례를 참고해 철저한 위험예지교육과 수송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고임목 시인성 개선 △운전보조자 하차 후 차량 유도 등 기본이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장병 안전의식 강화에 노력했고, 수송·정비병들의 피로 회복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용사 전용 휴게실을 설치하고 휴식 여건을 보장하는 등 다양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장우(중령) 번개대대장은 “무사고 5000일의 대기록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라 지난 14년간 우리 부대를 거쳐 간 수많은 전우들의 정성과 원칙이 쌓여 이뤄낸 성과”라며 “인화단결을 통해 더욱 안정된 부대, 무사고의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수기사87

수기사87(수기사단 8사단 7군단)

[논20.3수기사단전역재열빠]

무사고 5000일 달성
대단합니다~~~👍

[50사 20.8 수기사단전역 연제빠]

7포병여단 번개대대 아들들 장하네요~!!

[논21.11수기사단정한맘]

무사고 5000일이 10000일이 되는 날까지
홧팅~~~^^

[3사 21.10 수기사 주호맘]

무사고 5000일 축하합니다^^

[육 21.11 수기사 경민맘]

축하합나다~모든 부대들에서 좀 본받았으면 좋겠네요~^^

[논 21.12 7군단정보통신 영식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