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지도자와 회원이 함께 화합하여 이른아침 7시에 천안을 출발하여(지각생이 한사람도 없어서 역시 최고) 2시간여만에 생강골에 도착하니 이용운 협회장님이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공원을 이용하여 만들다 보니 풍세구장과 비슷하긴 한데 C코스는 경사가 넘 심하네요. 재밌다는분도 계시고 다신 오고 싶지 않다는 분도 계시고~~
첫댓글아침 일찍 어릴적 소풍가는 기분으로 언제나 반가운 얼굴을 마주한 채 버스에 올랐지요. 차에서 먹는 김밥은 언제나 맛있죠. 점심때 배 고플까봐 든든히 저장해 놓고 기대해 부풀어 부르릉 부릉 ~~~. 이름도 멋진 생강골 우왕 근데 요건 아녀 홀마다 만만치가 않네 몸 푼다고 18홀 돌아보니 오늘 좋은 점수 나오긴 틀렸다 생각하며 마음을 내려 놓았다. 즐기자로 맘 먹으니 재미가 있었다. 여기저기 비명 소리에 오히려 스트레스 싸인다고 아우성 거리지만 요건 마음먹기 나름 다 좋은 경험이쥬 뭐. 우리네 삶도 좋은 날이 있으면 우중충 날도 있곤 하는 비슷한 경우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여튼 매번 좋은 자리 마련해 주시는 집행부 넘 감사드립니다. 담 번엔 또 어딜까 벌써부터 기다려 집니다. 새봄 우리 또 기다려 볼랍니다.
은환씨 글을 읽으면 재밌어요. 생강골은 아.태 마스터 대회도 작년에 하고 올해 5월에도 한다고 해서 조금은 기대하고 갔는데 ~~나름 재미는 있었던거 같아요. 무엇보다도 협회장님이 무척 적극적이고 친절하신 게 맘에 들었어요. 전국투어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으니 가고 싶은곳도 추천 해 주세요.
첫댓글 아침 일찍 어릴적 소풍가는 기분으로 언제나 반가운 얼굴을 마주한 채 버스에 올랐지요.
차에서 먹는 김밥은 언제나 맛있죠.
점심때 배 고플까봐 든든히 저장해 놓고 기대해 부풀어 부르릉 부릉 ~~~.
이름도 멋진 생강골 우왕 근데 요건 아녀 홀마다 만만치가 않네 몸 푼다고 18홀 돌아보니 오늘 좋은 점수 나오긴 틀렸다 생각하며 마음을 내려 놓았다.
즐기자로 맘 먹으니 재미가 있었다.
여기저기 비명 소리에 오히려 스트레스 싸인다고
아우성 거리지만 요건 마음먹기 나름 다 좋은 경험이쥬 뭐.
우리네 삶도 좋은 날이 있으면 우중충 날도 있곤 하는 비슷한 경우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여튼 매번 좋은 자리 마련해 주시는 집행부 넘 감사드립니다.
담 번엔 또 어딜까 벌써부터 기다려 집니다.
새봄 우리 또 기다려 볼랍니다.
은환씨 글을 읽으면 재밌어요.
생강골은
아.태 마스터 대회도 작년에 하고 올해 5월에도 한다고 해서 조금은 기대하고 갔는데 ~~나름 재미는 있었던거 같아요.
무엇보다도 협회장님이 무척 적극적이고 친절하신 게 맘에 들었어요.
전국투어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으니 가고 싶은곳도 추천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