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떠들석했던 무한도전 '토토가'에 출연한 소찬휘씨 인터뷰 기사인데요.
예전 감회에 젖어 울컥했다는 심경을 전해주고 있네요.
기사의 댓글에는 어른들이 왜 전국노래자랑이나 가요무대를 열심히 보는지
이해를 못 했는데 '토토가'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는 내용입니다.
"단순히 노래가 좋아서 듣는 것이 아니라 그 노래가 유행하던 시절을 보고 있다"
라고 하는데... 우리 동네 당구장 회원님들은 어떤가요?
저는 노래도 좋고, 그 당시 분위보다는
'내가 저 노래 유행할 때는 내 전성기였는데...'
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더라구요.
이제는 돌아갈수 없는... 그래서 더 그리운... 뭐 그런거죠 ㅎㅎ
첫댓글 공감합니다~!!!
잠깐 그 시절이 무척 그립더군요.
토토가 또 했으면 좋겠네요. 간만에 티비에 빠져들게 되었는데...ㅋ
이슈의 정도나 사람들의 관심으로 보나 또 하게되지 않을까요?
물론 자주 하면 식상하겠지만 말이죠.
지금 재방 보고 있는 중ㅎㅎ
이럴때는 케이블 티비가 짱입니다~^^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