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雪嶽山]
백두대간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명산. 속초시와 양양군·고성군·인제군에 걸쳐있다.
높이는 1,708m. 대한민국(남한)에서 한라산, 지리산 다음으로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지리산, 덕유산, 한라산, 북한산과 더불어 한국 5대 명산에 속하며 산림청 과 블랙야크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도 이름이 들어가 있다.
대청봉 정상은 바람이 세기로 유명한데 주변에 바람을 막아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최고봉이기 때문에 특히 더 심하다.
대청봉에서 오색쪽으로 1분만 내려가도 산등성이와 나무가 바람을 막아줘서 중청대피소에서 대청봉 구간만 지나면 안심해도 된다.
등산화를 신지 않고 접근할 수 있는 울산바위나 권금성, 비선대에서 바라보는 비경도 아름답지만 비선대를 통과한 후
등산로 양옆의 바위들이 펼치는 절경 속을 걷다 보면 왜 설악산이 명산인지 똑똑히 깨닫게 될 것이다.
곳곳에 위치한 계곡 물빛도 옥색을 띠고 있다.
단풍철에는 경관의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룬다. 대신 몰려오는 인파는 각오해야 한다.
또한 경관이 빼어난 만큼 산세는 정말 험하다.
대한민국에서 해발 1500m가 넘는 산은 일부 바위로 이루어진 한라산을 제외하고는 죄다 흙으로 이루어진 육산이지만
설악산은 최고봉 대청봉 쪽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경사도 몹시 심한 편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모든 국립공원 중에서 도보산행 난이도가 최상이다.
설악산은 북방계식물의 남방한계지대이자 남방계식물의 북방한계지대가 되는 지점으로서 중느릅나무, 금강봄맞이, 봉래꼬리풀,
금강초롱꽃 등의 특산물과 난장이붓꽃, 한계령풀, 노랑만병초 등의 주요 희귀식물들이 자생하며 이러한 가치에 주목해
설악산은 1965년 천연보호구역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국립공원 총면적은 398.222km²이다.
1970년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햏일시 : 2023년09월09일(9월8일 21시00 출발)
◈산행시간 : 00 ~ 12시간
◈산행코스(코스는 현지사정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음)
- A코스 :오색공영 주차장 - 남설악탐방지원센터 - 설악폭포 - 대청봉 - 중청대피소 - 소청봉 - 무넘이 고개 - 양폭대피소
- 천불동계곡 - 비선대 - 신흥사 - 설악산소공원 - 설악동탐방지원센터 (16km 11시간)
- B코스 : 설악산 소공원 주차장 - 신흥사 - 비선대 - 천불동계곡 - 양폭대피소 - 원점회귀(13km 7시간)
◈ 버스노선 : 군산문화원(시민문화회관옆 구KBS빙송국)(21:00) → 나운동하나은행(21:05) → 주공5차 우체국(21:08) → 성신병원21:11)
→ 금광삼성@(21:14) → 명산동사거리(21:17)→ 미원사거리 신흥주유소앞(21:19)→ 흥남(수협)사거리 버스정류장(서흥떡방앗간앞)(21:21)
→ 장미장(21:23) → 오르빌@(21:25) → 공설운동장(21:30) → 대야농협주유소(21:40)
◈ 준비물 : 조식(도시락 또는 기타), 중식제공, 식수, 간식, 스틱, 기타 개인산행장비
◈ 예 약 : 카페(은파정기산행예약), 문자, 카카오톡, 전화, 기타
◈ 회 비 : 55,000원 농협 302-1284-2627-11(박노순재무, 010-7273-2322)
◈ 버스 좌석배정 : 저희 은파산악회는 선입금제와 예약제를 동시에 시행하며 예약완료 우선으로 배정하나
동행인을 배려하여 차후 자리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약 + 입금완료 = 예약완료)
단 입금후 산행 불참시 산행일 5일전(일요일) 까지 통보해 주시면 환불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미입금자는 대기로 정리합니다.)
◈문의 및 산행신청
회 장 : 이은성 010-9877-4141
산 대 장 : 박한규 010-9830-2004(겸손하고 멋진 산악회로 거듭 나겠습니다.)
재 무 : 박노순 010-7273-2322
총 무 : 이명효 010-9652-4545 (카페지기)
◈ "꼭" 읽어 주세요
산행 신청은 산을 좋아하고 사랑하시는 분은 누구나 신청 하셔도 됩니다.
또한 본 산악회는 비영리 순수 동호회 산악회로서 운영진은 산행코스를 안내만할 뿐 안전은 개인의 책임이며,
산행 또는 이동중 불의의 사고의 대한 법룰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기내용에 동의하시는 분만 산행에 참석 바랍니다.
※ 산행코스, 지도, 사진은 준비되면 첨부 하겠습니다.
첫댓글
산오름에는 선수가 없습니다.누구나힘들고,누구든 안전을 장담할수 없습니다.산오름은 힘든만큼 멋이있고 추억이 쌓입니다.이번 설악산 산행은 그래서 더의미가 있습니다.지금까지의 저력으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도전합시다. 동해안의 최고봉 대청봉에서 동해바다의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맞이합시다.소원도 빌어봅시다.은파산악회를 사랑하는 회원님의 건승을 기원하며 무조껀 fighting! 입니다.
회장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