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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 제사 제도의 기원을 아십니까?
성경 본문 : 사도행전15장 29절
설교 자 : 박 한 서 목사 <2023 년1월22일 주일오전>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오늘은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인 <구정 설날>입니다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인 조상 숭배인 제사 제도가
<한국>고유문화가 아니고 <중국>에서 전래된
〈세시풍속〉이라고 들었습니다.
1, 제사(祭祀)의 기원
많은 사람들이 조상을 숭배하는 제사(祭祀)를
<한국>의 고유 미풍양속으로 알고 있으나
실상 제사는 <중국>으로부터 전래된
외래문화 입니다.
제사는 <공자>시대에 이미 유행하고 있던
<중국>종교의 일반적인 특징으로
조상숭배(祖上崇拜)의식 입니다.
조상숭배 제사란 살아 있는 후손들이
이미 죽은 선조들의 영혼을 섬기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후손 들은 자신들의 조상들이 죽어서도
혼의 모습으로 계속 존재 한다는 사실을 믿었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그 조상들이 자신들의
행복과 불행을 좌우 한다고 믿는데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제사 제도가 들어오게 된 배경은
<고려>시대 <중국>의 <유교>문화가 낳은
<주자학>이 전래 되면서
제사 제도가 유입되었습니다.
제사가 들어 온 초창기에는
왕궁에게만 제사를 지냈습니다.
<고려>말 <성리학>의 영향으로
위패를 봉안하는 신주가 등장하고
양반 사회에서 사당을 건축하여
그곳에서 제사를 지내다가
<조선>시대에 이르러 <성리학>이 바탕이 된
<유교>를 국교로 삼은 <이성계>에 의해 제사가
민간에 널리 장려가 됐습니다.
이것은 조상에 대한 효도를 권장하기 위한 것 보다는
당시 전통성을 갖지 못한 정권의 안정을 위한 방편으로
제사 제도를 이용했습니다.
그때 <무학>대사가 효를 중요시 여기는 백성들에게
조상을 숭배하는 제사를 장려하면 정권을 옳게
여길 것이라고 건의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사가 왕가 중심에서 시작하여
귀족으로 내려오고 귀족 사회의 호응을 얻어 민간에 퍼져
누구나 조상을 숭배하는 제사를 하게 됐습니다.
이러한 역사를 볼 때 <중국>으로부터
전래된 외래문화임을 알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에서 제사를 지내지 않는 것을 비판하며
우리 민족의 고유 미풍양속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공격합니다.
기독교가 제사를 금하는 이유는 하나님만이 예배의 대상으로
하나님 외에는 어떤 대상에게 예배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제사는 죽은 자를 숭배하는 예배 행위 입니다.
<유교>는 원래부터 내세도 구원도 영생도 없는
본질적으로 현실 중심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자>는 영혼 불멸이나 사후 세계에 대해
별로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유교>가 <샤머니즘>과
<불교>와 만나며 새로운 종교적 형태로 변질된 것입니다.
후손이 제사를 지내면 조상의 귀신이 나무로 된 <신주>에 들어와 거처를
정하고 사후에도 안정된 삶을 유지한다고 믿는 것이 제사의 기원입니다.
제사는 조상에게 드리는 행위로 본인들은
부모에게 드린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귀신에게 한 것입니다.
거기에 절하는 것은 귀신에게 복종을 맹세하는 것이고
거기에 차린 제사 음식을 준비하는 것은 귀신과
교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엄연히 우상숭배 입니다
(참고 성경 <출애굽기> 20장3절-7절, <사도행전>15장29절).
제사 제도는 엄밀하게 말하면
부모를 공경(恭敬)하는 것일 수 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제사는 후손들이 복(福)을 받겠다는
기복 사상에 근거한 의식이기 때문입니다
제사를 지내는 이들은 제사를 잘 지내고
묘지를 좋은 <명당> 곳에 쓰면 그 죽은 조상이
축복을 해 준다는 사상에서 열심히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사는 <기독교>의 <십계명>에서 말하는
부모공경이 아니며 효도일 수도 없습니다,
제사 문제는 경노 사상과는 다릅니다.
제사는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을 위해서
드리는 것으로 효가 아닙니다.
제사는 분명히 우상숭배 입니다.
믿음의 선진들이 보여 준
믿음의 결단을 본 받아야 합니다.
그들은 모든 위협과 핍박을 감수하며
믿음의 정절을 지켰습니다.
(참고 성경 <히브리서>11장33절-40절).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느부갓네살>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않아서
극렬히 타는 풀무 불 가운데 던져졌으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했습니다.
(참고 성경 <다니엘서>3장1절-26절).
제사를 거부 하다가 가문에서 집에서 쫓겨난 성도들이 있으며
제사 문제로 시집 사리 어려움을 겪은 수많은 성도들이 불이익을
감수하며 조상 숭배인 제사에 참여하지 않고 믿음으로 극복 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태복음>10장32절-33절 말씀에
32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
그러므로 절은 해도 마음만은 숙이지 않으면 된 다든지 ,
절을 하는 것은 단지 조상에 대한 예의를 표현하는
단순한 행동에 지나지 않는다는 타협안을 받아들여서는
안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한편으로는 조상신 숭배에 빠진 형제 가족들을 극단적 행위도
자제 하면서 이해시키고 설득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떤 장로께서는 고향을 가지 않은지가 20년 이상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유 인즉 예수님을 믿지 않고 조상 숭배 제사를 지내기 때문에
자기도 가지 않고 자녀들도 보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설, 추석 명절을 맞이한 기독교인 들은 평소에 소홀히 했던
가족들을 찾아 돌보고 가족들과 따뜻한 유대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교회와 명절은 어딘가 모르게 어색한 것처럼 생각되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명절을 기해서 가족이 한 곳에 모이고 사랑을 나누는 것은
성도나 불신자를 막론하고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유대인>의 명절에 <예루살렘>을 찾으셨습니다.
<한국>명절의 유래가 결코 성경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억지로 명절 연휴에 직장에 나가서 일하는 성도는 없을 것입니다.
<기독교>의 역사가 짧은 토양에서 명절의 문화 자체를 모두
<기독교>문화로 바꾸기는 어렵지만 기왕에 주어진 명절을
우리는 사용할 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부모님을 찾아뵙고 또 어릴 때 자라난 모 교회를 찾아
현재 신앙을 점검하고 자녀들에게 신앙교육을 시키는
기회로 삼는 것은 결코 작은 유익이 아닐 것입니다.
2) 제사 기원에 대한 기독교의 이해
<기독교>의 제사의 기원은 구약 성경은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방편으로
그리고 또한 인간이 지은 죄를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받는 방편으로 제사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를 제사의 종교라고도 말합니다.
이방인 못지않게 기독교에 있어 제사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제사 제도는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끝이 나고
이제 신약시대에는 예배가 가장 중요한 예식이 되었습니다.
구약 성경이 말하는 기독교의 제사는 이방 종교의 제사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있으니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이방 종교의 제사 의식은 인간이 나름대로 인식한 그들의 신을
인간 편에서 찾아가는 행위인 반편 기독교의 제사는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에게 먼저 찾아오셔서 그 죄를 용서해 주시는
방편으로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둘째) 이방 종교의 제사는 신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여 신의 저주를
피해 보려는 생각이 우선인 반면 기독교의 제사는 인간이 지은
죄에 대해 마땅히 죽어야 할 인간 대신 동물을 희생 제물로 드림으로써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는 생각이 우선입니다.
셋째) 이방종교의 제사는 무조건적인 복을 얻으려는 생각이 큰데 반해
기독교의 제사는 복을 받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무관합니다.
기독교의 제사는 오로지 사죄와 그에 대한 감사가 전부입니다.
3) “제사(祭祀)의 종류”에 대하여
관혼상제(冠婚喪祭)에서는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을 효(孝)라 하여
제사를 지낼 것을 권장합니다.
그러므로 해마다 <한식>과 <추석>때가 되면
조상의 묘에 가서 제사를 지내고, 음식을 차리거나 절을 하는
민족적 제사의례 때문에 많은 신자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가족의 추도일{기일}이 되면 추도식을 행하는
방법 때문에 말다툼이 나거나 가정의 분위기가 깨어지곤 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가족 간에
어려움과 자신의 처신에 손해가 있을지라도.
제사 때에는 어떠한 경우도 절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1. 제사의 종류
1) 기제(忌祭)
기일제사(忌日祭祀) 즉 고인이 돌아가신 날(忌日)에
해마다 지내는 제사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행하고 있으며
기독교인 들이 빈번하게 추도 예배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과거 기제의 봉사 대상은 주자가례(朱子家禮)에 따라
4대조까지 지냈으나 현대에는 대게 2대조까지 행하며
후손이 없는 3촌 이내의 존 비속에 한해서 기제를 지냅니다.
2) 시제(時祭)
1년에 4번 즉 춘하추동의 계절마다 고조(高祖) 이하의
조상을 함께 제사하는 합동 제사입니다. 조선시대 이후
기제가 중시되면서 점차 퇴색했으며 사계절의 시제를
모두 행하는 가문은 드물고 지금은 1년에 한 번만 행하는데
조상을 모신 사당이나 사당이 협소할 경우 대청에서
지냅니다.
3) 차례(茶禮)
간소한 약식 제사로 음력 초 하룻 날과 보름날
그리고 명절이나 조상의 생신일 아침이나 낮에 지내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민족 명절에 조상에게 올립니다.
차례도 기제사처럼 4대 고조(高祖)까지 지내며 명절날 아침에
각 가정에서 조상의 신주(神主) 또는 지방과 사진 등을 놓고 지냅니다.
차례는 가문에 따라서는 사당에 친족들이 함께 모여
진행하고 벽감(壁龕)이 있는 집에서는 대보름날과 한식과 단오
또는 중앙 절(음력 9월 9일)과 동지에 지냅니다.
그러나 지금은 차례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설에 지내는
연시제(年始祭)와 추석에 성묘를 겸한 제사를 말합니다.
원래 차례는 차를 올리는 절차를 내포한 <중국식> 제례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행의 차례에서는 차를 올리는 절차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차례이지만 보통 제사처럼 제수를 장만하고 술을 올리며
제사 지내는 것이 관례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기제사 및 묘사와 더불어
중요한 조상숭배의 의례로 꼽고 있습니다.
차례에 제수를 차리는 것은 다른 제사와 다를 바 없으나
설에는 떡국을 올릴 수 있고 추석에는 햅쌀로 송편을 빚어
햇 과일과 함께 올립니다.
4) 묘제(墓祭)
죽은 사람의 무덤 앞에서 하는 제사입니다.
5대조 이상의 조상들은 늦가을에 묘지(墓地)에서
직접 제사를 지냅니다.
고례(古禮)에 의하면 제주를 비롯한 여러 참사(參祀)자들이
검은 갓을 쓰고 흰옷을 입고 일찍 산소(묘지)에 찾아가
절하고 산소를 둘러보면서 세 번 이상 잘 살피며
잡초가 무성하면 정성껏 벌초하고 산소 앞을 깨끗하게
쓸고 난 후 산소의 왼쪽에 자리를 마련합니다.
토지 신(土地 神)에게 먼저 제사를 지낸 뒤
산소 앞에 정한 자리를 깔고 제상을 차립니다.
2. 조상에 대한 제례의식
조상에 대한 제례의식은 후손들에게 물려준 하나의 전통인 동시에
사회적으로는 하나의 세습이고 문화이며 역사이기 때문에 시대가 변하고
빠른 속도로 문화가 변해도 여전히 생활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조상숭배 의식은 조상신에 대한 종교적 숭배로 후손으로서
그분들을 섬기는 뜻으로 제사하여 복을 받는다는 신앙심을 낳았습니다.
효의 근본은 부모 생존 시 만이 아니고 사후에도 엄숙한 제사를 통하여
죽은 부모를 살아 계신 것과 같이 섬기듯 하는 것이 옳다는 뜻에서
여러 종류의 제사제도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씀하는 대로 죽은 제사를 피하고
산제사를 드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모가 살아 계실 때 잘 대접하고,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이 산제사 입니다.
우리는 제사문제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통찰력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개신교 입장에서
제사는 우상숭배입니다,
지금이야 <천주교>가 우상숭배인 제사를
이방인과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1700년대 <천주교>가 처음 전래되던 당시 한국은 조상을
신으로 여겨서 때마다 제사를 드리고 성묘를 갔습니다.
당시 <천주교>의 입장에선 우상숭배였습니다,
그러므로 수많은 순교의 피를 가져왔습니다,
<남미> 가톨릭이 그래 드시 <한국> 가톨릭이 현지화를
지향 하면서 제사 제도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개신교에서는 제사란 행위 자체를 금하고 있습니다,
같은 하나님을 믿으면서 <천주교>는 제사를 지내는 되
왜 기독교는 제사를 지내지 못하게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들 말합니다,
문제가 되는 개념은 조상을 신으로 숭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돌아가신 조상신들이 후손들에게 화는 피하고 복을 내려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사 지내고 먹은 음식을 음복(飮福)이라고 하는 것은
조상신이 복을 내려 주었으므로 복된 음식이라 믿고 친척이나
이웃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제가 어떤 성도의 가정에서 추도예배를 들이고
권사님께서 식사기도 하는데 음복의 음식주심을 감사합니다, 라고
기도하기에 제가 다시 식사 기도한 기억이 있습니다,
3, 제사 문제와 기독교적 이해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입니다.
그래서 생명이 없는 것을 기념하지 않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추도나, 추모 예배는 기독교적
이라고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추도나 추모예배는 죽은 사람을 그리면서 드리는 예배이기 때문에
성경적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사실 제사는 원래 <한국>고유의
풍속이 아니고 <중국>에서 온 <중국>풍속입니다.
제사는 조상을 귀신으로 보는 신앙에서 온 것이고
제사를 드려야 조상들이 복을 주고 드리지 않으면
재앙이 온다는 믿음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앙은 기독교 신앙과 너무도 거리가 멀어,
그 동안 <한국>교회는 제사대신 추모예배를 드리면서
부모를 기리며 부모에 대한 감사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시작된 추모나, 추도예배도
기독교신앙에 일치하지 않다고 봅니다.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입니다.
그래서 생명이 없는 것을 기념하지 않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추모나, 추도예배는 기독교적이라고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추모나, 추도예배는 죽은 사람을 그리면서 드리는 예배이기 때문에
성경적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탄생기념예배’가 성경에 가깝습니다.”
“기독교는 죽은 사람을 기념하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생명만을 기념합니다.“
기독교의 최대 절기인
<부활절>과 <성탄절>은 죽음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굳이 추모예배를 드리려고 한다면
‘부모님 탄생 몇 주년 기념 예배’로
드리는 것이 성경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사는 원래 <한국>고유의 풍속이 아니고
중국에서 온 <중국> 풍속입니다.
<공자>이전 <하>나라와 <상>나라 때 제사를 지냈습니다.
제사는 조상을 귀신으로 보는 신앙에서 온 것이고
제사를 드려야 조상들이 복을 주고 드리지 않으면
재앙이 온다는 믿음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앙은 기독교 신앙과는 너무도 거리가 멀어,
그동안 <한국>교회는 제사대신 추모예배를 드리면서
부모를 기리며 부모에 대한 감사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시작된 추모예배나, 추도예배도 기독교
신앙에 일치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우상을 섬기는 제사제도를 추모, 추도 예배로
변형해 드리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믿는 가정에서는 제사를 대신해 추도예배를 드립니다.
명절에는 감사예배로 가정예배를 드립니다.
다만 믿지 않는 가족들이 제사를 드릴 때가 문제입니다.
명절이나 제사 때에 참석하여 절을 하지 않더라도 식구들과
적극적으로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명절은 조상의 은덕을 기리고 가족 간의 우애와
공동체 의식을 확인하는 축제가 되게 해야 합니다.
신앙으로 대립하지 말고 오히려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비기독교적인 일들에 동참하지 않는 대신 사랑으로 극진하게
가족들을 섬겨야 합니다.
십자가의 도는 사랑의 완성입니다.
모처럼 모인 가족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베풀어서
가족공동체를 회복하고 믿지 않는 형제들에게
그리스도인의 본을 보일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