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의 시작 나에게 나를 묻다 : 플리토 이정수 대표 >
세바시
446화에선 플리토 이정수 대표님이
재치있는
슬라이드와 예시로 자신의 사업과 창업 스토리를 들려주셨습니다.
플리토는
집단지성을 이용한 번역서비스라고 합니다.
흔히
한 명의 전문 번역자가 텍스트를 통으로 번역하다보니
비용도
비싸고, 시간도 오래 걸리곤 하지요.
그런데
이정수 대표님의 플리토에선 각 사용자들이
소정의
비용으로 번역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번역이란
작업에 플랫폼을 접목하고 집단지성을 연결하다니.
매우 참신하게 느껴졌습니다.
실제로도
유수의 대회나 창업 관련 프로그램에서 수상을
했다고 하네요.
아이템의
참신성, 유용성 외에 수익모델이 있다는 점도 돋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설명하는 이정수 대표님의 프레젠테이션도
눈여겨볼만 합니다.
창업에
뛰어들게 됐던 순간에 대해선 세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마음의 소리에 반응하고 실행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두
번째로, 언젠가 찾아올 그 벼락같은 순간을 터닝포인트로
삼으려면 그동안
준비를 잘 해야겠다.
마지막으로
창업은 하나의 옵션이므로 낭만보다는 냉정으로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나른한
아침을 깨워주며 여러 생각을 전해주는 좋은
강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