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식품을 잘못 먹으면 독이 되는데 바로 마늘에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마늘은 일주일에 18g 섭취하면 위암 50%, 대장암 30%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늘을 잘못 먹으면 독이 되는 이유는 썩거나 곰팡이가 피면 발암물질이 됩니다. 마늘을 고온다습한 환경에 보관하면 푸른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곰팡이 독소에는 아플라톡신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2003년 케냐에서 아플라톡신에 오염된 옥수수를 섭취하여 간 질환 및 사망자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곰팡이 독소는 한번 생기면 가열한다고 파괴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늘 보관 시 특히 주의가 필요하고 곰팡이가 생기면 주변으로 독소가 잘 퍼지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긴 부분만 잘라내고 먹으셔도 안됩니다.
항균력이 뛰어난 마늘에 곰팡이가 생기고 부패가 진행되면 항균력을 상실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처 나거나 곰팡이가 핀 마늘은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마늘이 올바른 보관법은 저온에서도 곰팡이가 잘 자라기 때문에 밀폐용기에 설탕을 얇게 깔고 그 위에 키친타월을 깐 후 물기를 제거한 마늘을 보관하는 것입니다.
설탕이 천연 제습제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 이렇게 하더라도 깐 마늘은 일주일 이내로 섭취를 권장 드리고 마늘의 가장 안전한 보관법은 다져서 냉동 보관하는 것입니다.
마늘의 항암효과를 높여 먹는 방법으로는 삶아서 드시는 방법입니다. 마늘 속 항산화 물질 s-아릴 시스테인은 20분 삶았을때 생마늘 보다 2배 증가하고 60분 삶았을 때는 생마늘의 4배가 높아집니다.
마늘을 1시간 동안 삶아 먹는 것은 매우 귀찮은 일이기 때문에 편으로 썬 마늘을 밥을 지을 때같이 넣어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늘과 함께 항암식품 피라미드 상위층에 위친한 생강은 차로 드실 때 항암치료로 인한 구토를 억제 시켜줍니다. 생강 또한 썩거나 곰팡이가 생기면 독성물질 사프롤을 생성합니다.
사프롤은 발암물질 2B 군으로 분류되며 간암 유발 가능성이 있고 식이섬유가 많은 생강에 곰팡이가 생기면 식이섬유를 타고 독소를 전파합니다. 생강 또한 썩거나 곰팡이가 핀다면 과감히 버리셔야 합니다.
냉장고에 싹이 난 감자도 쉽게 볼 수 있는데 싹이 나면서 초록빛이 감도는 감자는 자연 독소 솔라닌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솔라닌 30mg 이상 섭취 시 복통, 현기증, 식중독을 유발합니다.
현명한 감자 보관법은 사과와 함께 보관하는 것으로 사과의 에틸렌 가스가 감자의 싹이 나는 것을 억제하고 독소 생성을 방지합니다.
멍이 든 사과에도 독소가 있는데 파툴린이라는 것으로 멍든 사과로 주스를 만들면 팔툴린 함유 여부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복숭아에도 멍이 들면 사과와 같이 파출 린이 발생합니다. 깨끗한 식재료로 건강도 맛도 함께 챙기시기 바랍니다.
카페 게시글
나도 요리사
항암식품 마늘/생강도 썩으면 도리어 발암 물질 된다
석수
추천 0
조회 149
23.05.01 11:27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