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의 추억』(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은 캐나다의
토론토 대학교 철학 교수이며, 詩人인 '조지 존슨(1839~1917)'과
그의 사랑하는 아내 '메기(Maggie)와의 실화(實話) 를 노래한 곡
입니다.
교수 시절, '조지 존슨' 은 제자인 '메기(Maggie)' 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는데, 그들은 '메기(Maggie)' 의 집 근처 개울가에서
자주 데이트를 즐겼고, '조지 존슨' 은 '메기(Maggie)' 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시(詩)로 표현했습니다. 두 사람은 1865년 결혼하여,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로 이주 하여 신접 살림을 차리고, '조지
존슨' 은 그곳 학교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둘의 꿈 같은 결혼생활은 결코 오래 지속 되지 못했습니다.
정말 안타깝게도 사랑하는 아내 '메기(Maggie)' 가 결혼한 지 1년도
못되어 '폐 결핵'으로 세상을 떠나게 된 것 입니다.
그는 결국, 아내를 잃은 슬픔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편으로 '메기
(Maggie)'와의 추억이 서려 있는 미국 '클리블랜드'를 떠나 '캐나다
토론토'로 돌아옵니다.
'조지 존슨' 은 사랑하는 아내 '메기(Maggie)' 를 추억 하며 그녀에
대한 그리움과 애상(哀想)을 시(詩)로 표현했는데, 거기에 친구인
'Butterfield' 가 곡을 붙여 탄생한 곡이 바로 이 『메기의 추억』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입니다.
오늘은 어린 시절 즐겨 불렀던 『메기의 추억』을 흥겨운 트위스트
버전으로 편곡한 연주 곡을 올려봅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 클럽 대표 윤양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