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5차 총동창회 정기산행 “산청 둔철산 & 경호강 레프팅” 산행 안내.
◆ 일 시 : 2022년 07월 31일(다섯째 일요일)
◆ 집합시간 : 아침 07시 00분 (시간엄수, 10분전 도착 인원점검)
◆ 집 결 지 : 서면 지하철 1호선 8번 출구
◆ 산 행 지 : 산청 둔철산(811.7) 산행
◆ 산행 코스
☞ 코스 : 둔철산 생태 체험숲 주차장 - 정취암 - 대성산(593) - 둔철산(811) 원점회귀 (3시간)
◆ 회 비 : 60,000원
◆ 하 산 식 : 레프팅 업체에서 고기 구워줌 (돼지고기 무한리필)
◆ 준 비 물 : 식사(둔철산 정상 근처에서 식사예정), 경등산화, (레프팅 관련 모자, 의류, 신발 , 휴대폰 방수커버),
기타 레프팅에 필요한 물품, 여벌옷.
◆ 일 정
- 07:00 : 서면 8번 출구 앞 집결.
- 10:00 : 산행시작 / 단체사진촬영
- 13:00 : 하산후 레프팅 장소이동
- 13:30 : 레프팅 진행후 하산식
- 17:00 : 부산 출발
- 20:00 : 부산 도착예정
◆ 비상연락망
동창회장 김용진 3889-3836
산행부:상임부회장 염영호 010-7420-2424
산행대장 최성욱 8510-3777
산행이사 조덕호 3597-6675
산행이사 이한철 6780-2933
산행이사 백선태 3515-6123
산행이사 조윤정 9210-3134
산행이사 정병규 3851-2642
사무국: 사무국장 지상철 2043-6147
재무이사 지선하 8504-5372
홍보이사 제미자 4876-2929
홍보이사 박서은 2700-2020
홍보이사 배숙자 5731-503
◆ 참고사항
1. 트레킹은 가볍게 즐겨 주시고, 날씨가 더움으로 각자 체력을 안배하여 산행 진행 바랍니다.
2. 산행 이후 레프팅이 있으니 각자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가급적 산행시에 음주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정취암의 야경이 멋찝니다. 시간나시는 분들은 보름달이 뜨는 날짜에 맞춰 가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 기타사항
1. 본 산악회는 비영리단체로서 당일 산행의 안전은 본인의 책임이 따르며, 사고에 대해 민.형사상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2. 산행에 지장 없도록 스스로 몸 관리해야 하며, 당일 산행 중 몸 상태가 평소와 달리 심신이 불안정하면 즉시
운영진에게 통보하여 조치를 받도록 한다.
3. 산행시 산행대장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개인행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4. 산에서는 과일껍질을 포함하여 어떠한 것이라도 절대 쓰레기를 버려서는 안된다.
5. 산행지, 산행코스, 산행일정은 사정상 변동 될 수 있습니다.
◆ 산행지 안내
*둔철산
둔철산(해발 811m)은 황매산에서 흘러내린 능선이 정수산을 거쳐 경호강에 산자락을 내리면서 우뚝 솟아 있는 산으로 산청읍과 신안면, 신등면 사이에 있으면서 웅석봉과 마주하며 철을 생산했다는 전설을 갖고 있다. 그러나 둔철(屯鐵)이라는 지명은 생산보다는 보관했다는 말을 더욱 설득력있게 한다. 신안면 심거마을에서 시작해 깊은골로 해서 둔철산 정상으로 곧장 오르는 코스와 외송리에서 암봉을 거쳐 정상에 가는 코스, 월성초등학교 둔철분교가 있는 둔철에서 정상으로 가는 코스, 척지마을에서 둔철산으로 가는 코스, 신등면 단계에서 정취암을 들머리로 대성산에 올랐다가 능선을 타고 둔철산으로 가는 종주코스가 있다. 자가용으로 산행을 나섰다면 3번 국도에 있는 외송리에서 시작해 둔철산에 올랐다가 다시 되돌아 나오면서 심거마을 방향으로 하산, 외송리로 돌아오는 코스가 좋다. 이 코스는 외송리 마을회관 뒷편 과수원에서 산행이 시작된다. 마주보이는 둥그런 능선을 보며 비탈길로 곧장 20여분 오르면 거대한 암봉이 막아선다. 암봉 틈새로 이어진 능선으로 1시간 가량 가면 심거 마을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원점 회귀산행을 하려면 정상에서 되돌아 나와 여기서 심거마을로 하산해 내심거마을을 못 미쳐 왼쪽으로 이어져 있는 오솔길로 접어들면 된다. 이 길은 외송마을에서 올라올때 만났던 암봉 바로 위로 연결된다. 원점 회귀 산행은 오르는데 2시간 30여분, 내려오는데 1시간 30여분 해서 4시간 정도 걸린다. 정상은 심거마을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에서 30여분 더 오르면 나온다. 정상에는 진주 교직원 산악회에서 세운 표지석이 있다. 사방을 둘러보면 먼저 웅석봉 자락이 경호강을 따라 길게 이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커다란 곰 한마리가 웅크리고 있는 듯하다. 웅석봉에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정수산 넘어 거창으로 이어진 산자락이 끝이 없어 보이고, 그 오른쪽에는 대성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연결돼 있다. 둔철산에서 대성산을 가려면 척지마을과 둔철마을로 내려서는 690m 고지에서 능선을 따라 계속 나아가면 된다. 능선 길이와 대성산의 높이가 둔철산보다 낮음에 따라 산행은 그다지 힘들지 않다
◆ 참고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