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공간은 철거될 수 없어!"
서울혁신파크에서 같이 공공성 이야기하기
서울 공공성 페스티벌👩🦽🚶♂️🐕🐈🏃♂️
🌳일시 | 2024년 3월 24일 일요일 13시~17시반
🌳장소 | 서울혁신파크 피아노숲
오세훈 서울시장이 은평구에 있는 서울혁신파크를 철거하고 대형 복합 문화 쇼핑몰과 주거 및 업무 복합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서울혁신파크는 사회적기업이나 시민사회단체가 있는 곳이고, 질병관리청이 있던 근대문화공간이기도 하고, 지역주민들의 산책로이기도 한 공공공간입니다.
서울혁신파크 문제 말고도 서울시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이 일하던 권리중심공공일자리가 사라지고, 공공돌봄을 제공하던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없어지려하고, 필요없는 서울항과 한강 리버버스가 만들어진다고 하는 등 공공성 퇴행 사태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혁신파크에서 모여 함께 공공성을 고민하고 상상하는 <서울 공공성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프로그램>
▷오후 1시 30분 | 사전행사 : 실크스크린
▷오후 2~4시 | 서울지역 공공문화공간 포럼
▷오후 4~5시 | 서울시 공공성 파탄 이것저것 규탄대회 + 오픈마이크
▷오후 5시~5시 30분 | 야마가타 트윅스터 공연과 인간띠잇기
*오후 1시 30분부터 사전행사로 <"모두의 공간은 철거될 수 없어" 실크스크린>을 진행합니다. 옷과 가방, 손수건 등 실크스크린할 물건을 챙겨와주세요! 피켓도 제작 가능!
*포럼 사전 참여신청 : https://forms.gle/pvBtF6BwZurJzfX39
주최 | 혁신파크 공공성을 지키는 서울네트워크, 서울공공문화네트워크(준)
#서울혁신파크 #은평민들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