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토) 마무리 거푸집과 철근배근을 완성하였으나
20일은 일요일 이라 레미콘회사 휴무
21일은 월요일인데 전국적으로 비가 오는 바람에 쉬고
드디어 기초/필로티의 대미를 장식하는 최종 레미콘타설을
9월22일(화) 하게되었습니다....^*^
전기배선 완료 하였습니다...
가장자리 오비끼로 물막이 만드는중입니다...
다시한번 보의 철근을 확인/점검하고...
지난번 기초타설때 펌프카 달려와서 시운전 하고...
레미콘타설이 시작됩니다...
기둥은 깊숙히 바이브레이터 작업을 해야겠죠...
어느덧 슬라브 타설이 이어지고....
3시간여에 걸친 레미콘타설 작업이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모두들 철수했는데 친구는 흙손으로 물막이 이쁘게 마무리 해준다고...1시간동안 작업합니다...
다음날 오전 일부 거푸집 해체하고, 오후 슬라브에 1시간동안 단단히 굳으라고 흠뻑~~~물 뿌려줍니다...
뒷벽체에 창입니다...왼쪽부터 주차장/창고/공방 으로 쓰여질겁니다...
집 뒤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저 슬라브 위에 목조주택이 멋지게 들어설 예정입니다...^*^
집의 오른쪽입니다..두곳은 주차장 입구
1층 필로티 정면입니다...좌측으로 한칸이 더있구요...
슬라브 에서 바라본 아랫밭과 구거 입니다...물웅덩이는 원래 논바닥인데 3군데에서 물이 샘솟아
자연석으로 둘레를 쌓고 생태연못으로 가꾸려고 성토하지 않았구요..
그곳엔 지금도 20 여가지의 미꾸라지/물방개 등 생물과 미나리 등 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오늘은
펌프카 300,000원/목수4분 회식비 88,000원 사용했습니다...
이제 기초공사가 마무리 된만큼 기초공사의 전반적인 부분을 결산하여 조만간 공개하고...
건축주의 글은 일단 쉬고 촌목님께 목조주택의 집짓기편으로 바톤을 넘긴다음
집이 완성되면 다시금 펜을 잡아 조경과 집가꾸기의 제반적인 마무리 글을 쓰겠습니다...
여태것 읽어주신 횐님들께 관심과 격려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촌목님께 펜을 넘겨드립니다...^^
첫댓글 거암님 글 솜씨에...촌목님 많이 긴장되시겠습니다...좋은집 지으시고 꾸미시길 빌어봅니다,,
ㅎㅎㅎ 잘지어보겠습니다..물론 목수님들이 지으시는거지만 기본적인 신뢰가 상호간에 있으니 저로선 보좌를 잘하면 되겠지요...가리스마님 지속된 관심에 고맙습니다^^
일목요연하게 글정리와 사진까지... 많은 참고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채플린님 늘~지켜봐주시고 격려와 질책 기대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필로티공법의 1층은 주차장/창고 등으로 사용하게 되면 연면적에는 포함이 되나 건축면적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또한 재산세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말씀 아울러 드립니다...그리고 공사에 괸한 지출내역은 정리하여 내일까지 올려 공개 해 놓겠습니다...
음 ..... 잘 보고 있습니다 거암님이 준비를 많이 하셨네요 완공은 언제쯤으로 보시나요 ?
네..지금으로서 예측되어 지는건 11월5일~10일경 되지싶습니다...물론, 기후에 따라 변동 되는것은 계산치 않았습니다...
완공전에 함 방문해 보고 싶은데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 방문 한다면 불청객일까요? ^^
현장에 늘~있습니다. 사무실도 현장에서 5분거리 입니다. 요즈음도 여러분들이 다녀가시고 계십니다..귀한시간 내어 오신다면 환대하고 나름대로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예견합니다...쪽지주시면 지번/핸번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