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시즌 시작 전 부상자 발생으로 변수가 생겼다. 김민수, 주권 등 핵심 불펜들의 부상에 이어 중견수 배정대까지 부상이다. 넓은 수비범위로 알포드의 좁은 수비범위를 커버해주는 배정대의 부상으로 외야 수비가 흔들릴수있다 시즌초 외야수비의 공백을 매우는게 중요하다
엘지는 지난 시즌 종료 휴 류지현 감독이 물러나고 염경염 감독이 복귀한다. 엘지는선수층이 매우 두터워 몇몇 선수들이 부진에 빠진다고해도 걱정이 없다. 다만 몇년째 망치고 있는 외국인타자 선발과 채은성의 이적으로 4번 타자에 대한 고민이 있다
벤자민은 지난 시즌 중반 쿠에바스를 방출하고 팀에 합류하며 5승 4패 방어율 2.70으로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강속구 투수는 아니지만 140km중반대의 빠른공을 던지고 디셉션 동작이 좋아 좌타자들에게 더욱 강한 투수이다
켈리는 kbo 5년차 장수 용병이다. lg의 에이스 투수로 4시즌 연속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하였고 지난 시즌 16승 4패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150km강한공을 뿌리며 포심과 투심의 구속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제구도 좋고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같은 여러가지 변화구를 던진다
투수의 무게감에서 lg 우세가 점쳐진다. 구위와 경력에서는 켈리는 확실히 검증된 투수이다. 벤자민 역시 좋은 선수이기는 하지만 1선발 자리를 맡기에는 다소 무게감이 떨어진다. 특히 맞혀잡는 스타일의 선수로 수비지원이 중욯나 투수인데 kt는 현재 불펜투수들과 배정대가 부상중이라 수비가 불안하다. 특히 알포드의 불안하고 좁은 수비폭을 배정대가 많이 커버하는데 배정대의 부상으로 외야에서 보이지않는 실책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 수비가 큰 영향을 미칠것이며 수비에서 더욱 안정적인 엘지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