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1:14~28 대적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백수의 왕이 사자이지만, 자주 하이에나 무리에게 둘러싸여 곤욕을 치루는 경우가 있는데,
예수께서도 일하실 때, 자주 성전 맡은 무리에게 곤욕을 치루시는 경우가 많았다. 이들은 마치 약방의 감초같이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그에게서 흠을 찾아 공격하려고 하였다. 병을 고치면, 쉬어야 할 안식일에 병을 고쳤다고 공격하고, 귀신을 쫓아내면,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냈다고 공격하는 것이다.
14 예수께서 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놀랍게 여겼으나
-> 예수님은 귀신을 쫓아낸다. 사람이 성경을 읽으면, 귀신이 쫓겨나간다. 말씀이 그 사람 속에 있는 귀신을 몰아내기 때문이다.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성경을 읽다가 보면, 죄가 깨달아지고, 복음을 접하다가 거듭나기도 하고, 선악을 분별하기도 하고, 능력을 입기도 한다. 말씀 자체에 권세가 있다.
15 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 바알세불은 파리의 주인 또는 파리의 대왕이라는 뜻인데, 사단의 별칭이다. 예수께서 귀신을 쫓아내니까, 저 사람이 귀신의 왕 곧 사탄의 힘을 빌어서 귀신을 쫓아낸다고 말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모욕하는 것이다.
16 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니
-> 또 어떤 사람들은 네가 정말 하나님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아냈다면, 엘리야처럼 하늘에서 빗물이나 불이 떨어지게 해봐라 그렇게 표적을 구하는 것이다.
17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18 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만일 사탄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 예수님은 사탄의 성질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사탄은 분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전체주의 또는 공산주의 국가를 보라. 독재자에게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다. 그런 사람은 그냥 숙청당한다. 자유가 없는 것이다. 반면에 교회는 여러 가지 문제로 싸우기도 하는데, 분파가 생기기도 하고, 각자 생각이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다고 하는 문제들이 있다. 그러나 너무 그런 것으로 싸우는 것은 예수님 말씀대로 교회를 무너지게 하는 일이 될 수 있다. 예수님은 사탄을 욕심쟁이, 거짓말쟁이, 살인자, 도둑놈으로 정의하셨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요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성경을 읽어보면, 마귀는 별명이 많이 있는데, 사탄, 옛뱀, 리워야단, 붉은용 또는 오늘처럼 바알세불이라는 별명도 있다. 사탄은 보이지 않는다. 바람과 불꽃같이 일한다. 그리고 한 사람 속에 수천 마리가 들어가기도 한다. 그들은 질서가 있으며, 통일성이 있다. 이들은 미움과 증오 그리고 정략으로 싸우며 하극상도 없다. 이단들은 더 잘 뭉친다. 그러나 매우 잔인하며, 사람을 속인다. 대표적으로 공산주의 진화론 같은 것. 원숭이가 사람이 되었다고 하고,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고 하고.
공산주의가 들어가면 사람이 자유가 없어지고, 나라가 전체주의가 되고, 사람들이 대량으로 죽는다. 스탈린은 살생부 책이 300권 이상 되었고, 4500만명을 죽였다. 모택동은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을 통해서 6천만명을 죽였다. 그리고 김일성은 3백만 명을 죽였다. 어떤 목사님이 천국과 지옥을 다녀왔는데, 보니까 가장 하층부에 이단교주들과 공산주의자들이 있었다. 퍼주기식 경제로 잘 된 나라가 없다. 오히려 다 망하고 더 독재국가에 가까워졌고 백성들은 자유가 없고 더 통제와 조작이 심해지고 가난해졌다.
그리고 원래 기독교는 주로 초자연을 말하였는데, 이제는 사단이 자연질서까지 무너뜨리고 있는데, 차별금지법같은 법은 정신과 육체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법이다. 남녀기준을 무너뜨리고, 동성애를 확산시킴으로 인하여 의료와 보건을 다 망가뜨린다. 코로나로 3개월 동안 4만 명씩 죽었다고 하는데, 에이즈로 3개월 동안 42만 명씩 죽는다고 한다. 그런데 에이즈의 90% 이상이 동성애로 걸린다고 한다. 동성애를 자유라고 하니까, 초등학생에게서 892% 에이즈가 증가한 것이다. 공산주의나 차별금지법이나 거짓으로 정신을 속이는 것이다. 모르고 그랬던 알고 그랬던 이런 법은 막아야 할 법이다. 하여간 성경을 보면, 지옥은 원래 사단 마귀를 넣는 곳이다. 그러나 자기들만 가기 싫으니까, 하나님의 작품인 사람들을 속여서 같이 가려는 것이다.
마25: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19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 내가 만약 귀신의 왕의 힘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귀신을 쫓아냈느냐고. 그러므로 아들들이 너희 재판관이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다.
20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 성령이 임하시면 귀신이 쫓겨나간다.
21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 사탄을 말한다.
22 더 강한 자가 와서 그를 굴복시킬 때에는 그가 믿던 무장을 빼앗고 그의 재물을 나누느니라
-> 그리스도를 말한다. 하나님은 육체뿐만 아니라, 영혼까지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분이다.
마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23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 예수와 함께 하지 않는 자는 반대하는 자이고, 함께 모으지 않는 자는 헤치는 자이다.
24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25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26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 귀신을 쫓아내는 일을 두고, 그 뒤를 말씀하시는데, 귀신이 쫓겨난 후에도, 그 빈 집에 성령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예수 그리스도로 채워지지 않으면, 말씀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그 집에 더 악한 일곱 귀신이 돌아와서 채워진다는 것이다. 감사한 것은 예수께서 성령께서 내주하시면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고 하였다. 아무튼 이 구절들은 우리가 어떤 놀이를 하고 있는 원수와 직면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환기시켜 준다. 사단은 무자비한 전략적 원수이다. (마커부백) 사람이 성령 충만하면, 지식과 기쁨으로 가득차는데, 또한 성경은 금욕주의가 아니다. 청교도들은 세상지식도 성경 중심적으로 잘 사용했다. 반면에 사탄의 영은 거짓, 불의, 투기로 가득 차있다.
27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니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 예수님을 하이에나 무리같이 대적하는 자들과 반대로 양처럼 예수님을 영접하고 따르는 자들이 있는데, 예수께서 이들을 보시고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다.
계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그러므로 오늘 본문은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공격하는 바리새인들과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들이 대조되고 있다.
기준은 말씀을 듣고 지키는 것이다.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다른 본문을 보면,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내 형제요 내 자매 어머니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킴으로 하나님의 형제 자매 어머니가 되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