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20;11, 여) 대상자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주 호소로 본 기관에 방문하였다고 한다. 주 양육자인 어머니의 보고에 의하면 대상자는 2.58kg으로 자연분만하였다고 한다. 대상자는 신생아 호흡곤란으로 신생아 중환자실에 15일 정도 입원하였다고 한다. 대상자는 목 가누기는 정상적으로 하였다고 한다. 대상자는 걷기 15개월, 대소변 가리기 36개월로 또래와 비슷한 시기에 발달했다고 한다. 언어발달에서도 옹알이와 첫 낱말 모두 또래와 비슷한 시기에 나타났으며, 첫 낱말은 ‘엄마’, ‘물’, ‘네’를 산출하였다고 한다. 반향어와 동요 부르기도 정상적이었다고 한다. 대상자는 월광아동발달센터에서 24개월에 발달지연이 확인된 후 감각통합치료, 언어치료, 운동치료, 놀이치료, 미술치료, 심리치료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언어치료와 심리치료는 16년에서 17년 정도 받았다고 한다. 대상자는 4~5세경에 서울시립아동병원에서 지적장애 2급을 판정받았다고 한다. 대상자는 현재 의왕시에 있는 정음학교의 전공과 2학년에 재학 중인데 이곳에서는 사회의 일원으로 정기적인 사회 참여와 자립을 위해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리엔리언어심리치료실에서 미술치료를 주 1회,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에서 성인 체육 교실을 주 2회 다니고 있다고 한다. 대상자는 현재 부모님과 남동생과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