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얼굴(2) :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삼하9:3) =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민6:25)
고후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We are ruled by Christ's love for us.
~예수 사랑 나의 사랑 내 맘속에 넘처 형제를 사랑해~
본문 : 삼하9:1~13
1 다윗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하니라 2 사울의 집에는 종 한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시바라 그를 다윗의 앞으로 부르매 왕이 그에게 말하되 네가 시바냐 하니 이르되 당신의 종이니이다 하니라 3 왕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없느냐 내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하노라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요나단의 아들 하나가 있는데 다리 저는 자니이다 하니라 4 왕이 그에게 말하되 그가 어디 있느냐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 있나이다 하니라 5 다윗 왕이 사람을 보내어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서 그를 데려오니 6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나아와 그 앞에 엎드려 절하매 다윗이 이르되 므비보셋이여 하니 그가 이르기를 보소서 당신의 종이니이다 7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버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할아버지 사울의 모든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을지니라 하니 8 그가 절하여 이르되 이 종이 무엇이기에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하니라 9 왕이 사울의 시종 시바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사울과 그의 온 집에 속한 것은 내가 다 네 주인의 아들에게 주었노니 10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종들은 그를 위하여 땅을 갈고 거두어 네 주인의 아들에게 양식을 대주어 먹게 하라 그러나 네 주인의 아들 므비보셋은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으리라 하니라 시바는 아들이 열다섯 명이요 종이 스무 명이라 11 시바가 왕께 아뢰되 내 주 왕께서 모든 일을 종에게 명령하신 대로 종이 준행하겠나이다 하니라 므비보셋은 왕자 중 하나처럼 왕의 상에서 먹으니라 12 므비보셋에게 어린 아들 하나가 있으니 이름은 미가더라 시바의 집에 사는 자마다 므비보셋의 종이 되니라 13 므비보셋이 항상 왕의 상에서 먹으므로 예루살렘에 사니라 그는 두 발을 다 절더라
삼하9:3 David asked, "Are any of Saul's family still alive? If there are, I want to be kind to them."Ziba answered, "One of Jonathan's sons is still alive, but he can't walk."
삼하9:7 David said, "Don't be afraid. I'll be kind to you because Jonathan was your father. I'm going to give you back the land that belonged to your grandfather Saul. Besides that, you will always eat with me at my table."
* 은혜(Grace) : 은혜는 하나님께서 그 분의 멀어진 피조물을 하나도 공을 드리지 않는 행위를 통하여 구원해주시는 것을 의미한다. 이 은혜는 언약을 통해 나타났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었다.
1. 은혜 받은 것을 기억하는 다윗
다윗은 요나단의 아들 중 살아있는 므비보셋을 찾아 그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었다. 은혜를 받았을 때에 그것을 잊지 않고 다시 은혜로 베푸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적선지자(積善之者)는 필유경(必有慶)’이란 옛 고사도 있는데, 선을 베풀면 경사스러운 일이 반드시 온다는 교훈이다. 은공을 갚을 줄 아는 것이 인간의 당연한 도리(道理)인 것이다. 하나님께 은혜 받은 것을 감사하는 성도가 되자.
삼상20:9 요나단이 이르되 이 일이 결코 네게 일어나지 아니하리라 내 아버지께서 너를 해치려 확실히 결심한 줄 알면 내가 네게 와서 그것을 네게 이르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삼상20:14~17
14 너는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내게 베풀어서 나를 죽지 않게 할 뿐 아니라 15 여호와께서 너 다윗의 대적들을 지면에서 다 끊어 버리신 때에도 너는 네 인자함을 내 집에서 영원히 끊어 버리지 말라 하고 16 이에 요나단이 다윗의 집과 언약하기를 여호와께서는 다윗의 대적들을 치실지어다 하니라 17 다윗에 대한 요나단의 사랑이 그를 다시 맹세하게 하였으니 이는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그를 사랑함이었더라
삼상20:32~33 요나단이 그의 아버지 사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그가 죽을 일이 무엇이니이까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사울이 요나단에게 단창을 던져 죽이려 한지라 요나단이 그의 아버지가 다윗을 죽이기로 결심한 줄 알고
삼상20:42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우리 두 사람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영원히 나와 너 사이에 계시고 내 자손과 네 자손 사이에 계시리라 하였느니라 하니 다윗은 일어나 떠나고 요나단은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대상17:16~17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여호와 하나님이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에게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작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대하여 먼 장래까지 말씀하셨사오니 여호와 하나님이여 나를 존귀한 자들 같이 여기셨나이다
대상29:14~16
14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15 우리는 우리 조상들과 같이 주님 앞에서 이방 나그네와 거류민들이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희망이 없나이다 16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2. 하나님을 대신하여 은총을 베푸는 다윗
다윗은 요나단의 모든 재산과 종들까지도 므비보셋에게 넘겨 주었다. 그는 결코 그것을 빼앗지 않았다. 사람들은 욕심을 부려서 남의 재산을 가로채거나 사기를 치거나 한다. 다윗은 왕의 권세로써 사울과 요나단의 소유를 국유화하여 몰수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삼하9:3 왕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없느냐 내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하노라 하니
삼하9:3 David asked, "Are any of Saul's family still alive? If there are, I want to be kind to them."
1) 사울의 재산을 모두 돌려주었다.
므비보셋은 요나단의 아들이었다. 그는 양쪽 다리를 모두 저는 절뚝발이였고 볼품없는 자였다. 그러나 다윗은 그런 므비보셋에게 과거 사울의 소유였던 모든 재산을 다 돌려주었다. 다윗의 요나단에 대한 사랑은 매우 컸다. 그 사랑을 므비보셋에게 쏟은 것이다.
2) 재산 관리자까지 붙여주었다.
므비보셋은 사울의 재산을 모두 관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런 점을 고려하여 다윗은 사울의 종이었던 시바로 하여금 모든 재산을 관리하는 일을 하게 하였다. 다윗은 할 수 있는 의무만을 다한 것이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난 사랑을 쏟아 부었다. 그렇게 때문에 그처럼 자상하게 배려할 수 있었던 것이다.
3) 자식처럼 대우했다.
다윗과 요나단의 관계에서 볼 때 므비보셋은 다윗의 아들과 마찬가지다. 따라서 다윗은 불구인 므비보셋을 자기 아들인 왕자와 동등하게 대우했다. 그래서 므비보셋은 왕궁에 거하며 왕의 상에서 왕자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이렇게 한 것은 다윗의 입장에서 마땅한 것이다. 그러나 결코 실행하기에 쉬운 일은 아니었다.
다윗은 그 사랑을 요나단에게와 똑같이 그 아들 므비보셋에게 베풀었다. 변함없는 그 사랑을 본받자.
3. 은총을 입은 므비보셋
1) 므비보셋은 다윗 왕을 통하여 왕자의 예우를 받게 되었다. 그는 선친의 땅을 상속받았다. 사울 왕가(王家)는 망하여서 자칫하면 대가 끊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요나단이 베푼 선행이 하늘에 상달되어서 다윗을 통하여 대가 이어지는 은혜를 입게 되었다.
2) 하나님의 은총을 베푸는 다윗의 얼굴이 하나님의 얼굴처럼 보인다.
므비보셋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푸는 다윗의 얼굴은 마치 하나님의 얼굴처럼 보였을 것이다.
다윗이 하나님의 은총을 베푼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은총을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출34: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Then he passed in front of Moses and called out, "I am the LORD God. I am merciful and very patient with my people. I show great love, and I can be trusted.
시136: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Praise the LORD! He is good. God's love never fails.
4.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풀어주신 은총
범죄한 우리도 틀림없이 생명이 끊어지고 멸망당할 수밖에 없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길이 살 수 있는 복을 얻게 되었음을 감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1) 영생을 주셨다.
딤후1: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벧전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2) 가난한 자를 부요하게 해주셨다.
고후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3)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해주셨다.
갈3:13~14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4)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어주는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과 얼굴을 닮은 사람이다.
삼하9:3 왕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없느냐 내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하노라 하니
David asked, "Are any of Saul's family still alive? If there are, I want to be kind to them."
민6:25~26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25 and that he will show you mercy and kindness.
26 May the LORD be good to you and give you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