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제풀이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이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아 질문을 남깁니다.
주제별 기출문제 92쪽 7번 문제 ㄱ 보기입니다.
저는 법정 지급 준비율이 내려가면 은행이 그만큼 시중에 돈을 많이 풀 수 있게 되고 시중에 통화량이 늘어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법정 지급 준비율은 본원통화량에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오답을 고른 이유가 본원 통화량과 시중에 풀리는 통화량을 구분하지 못해서 생긴 오류로 보고 있는데
본원통화에서 현금과 지급 준비금을 나누는 것이니 법정 지급 준비율은 본원 통화량에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다만, 법정 지급 준비율이 올라가면 시중에 풀리는 경제 전체의 통화량은 줄어든다로 이해하면 될까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손병익 회계사입니다
이해하신 내용 맞습니다.
본원통화량은 중앙은행에서 최초 발행한 통화량이고,
본원 통화를 얼마나 유통시킬지가 지급준비율에 의해 결정되어
최종적인 통화량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