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의 Memento를 불러봤어여🎤

[카나]

nonoc - Memento (# 5, 최종).m4a

9.39MB

이제 녹음은 끝이에여:) 들어줘서 고마워여💖

해당 링크는 요기!

놓친 부분 몇 개 있는 건 조만간 다시 바로 잡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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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잡았는걸 ? 🎣

에헤헤... 지난 해 12 월의 카나유메 이후로 오랜만에 듣는 목소리죠 ?
옛 행적을 보면서 늘 느끼며 내뱉는 말이 "너 그동안 잘도 이런 일을 벌였구나!" 랍니다 하하🤣

그냥 우연찮게 랜덤선곡으로 걸리던 날부터 마음에 걸렸어양💧
도대체 이 노래는 어떤 노래일까 ?

아무 의미도 모르고 들었을 때는, 분위기가 슬프다🌧는 생각만 들었는데
이 곡이 리제로 콜라보 2 때 나온 것과, 가사의 의미를 알았을 때

문득 두 가지 생각이 들었어양🎑

"우리 서버에 나오지 못한 불운의 커버곡이구나..."
"마치 내 리듬게임 인생을 노래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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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년 9 월, 아홉 살에 키보드를 잡은 꼬꼬마는 어느덧 서른의 젊은이가 되었답니다⏳
말할 수 없는 무수한 아픔으로 물들은 시절들을 안고, 머지 않아 21 주년을 맞이해양🎀
 
이런 시절에 대해 어렵사리 털어놓은 것은 최근 3 년이었는데
그 시간이 너무 좋았어양😭 여러분이 좋은 사람이어서 그랬어! 고마워! 💖
 
이 곡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이
 

何度でもドアを閉じた記憶を/ 몇 번이든 문을 닫은 기억을

叩いて叩いて/ 두드려 두드려

凍てついた涙溶かすものなら/ 얼어붙은 눈물을 녹이는 것은

その優しさ/ 그 다정함

何度でも明日を夢見ることを/ 몇 번이든 내일을 꿈꾸는 것을

捨てたりしないで/ 버리지 마

塞がれた道が命の跡が/ 가로막힌 길이 삶의 흔적이

続きますように/ 계속되길

 
원곡보다 모니카 커버곡이 더 슬펐어여- 두 시간 듣고 펑펑 울었어여😭💧
역설적이게도 완전한 슬픈 노래는 아니다만,  노래가 가져오는 분위기가 그런 느낌을 줬다고 할까양 ?
특히 의미를 모르고 들었을 때는 분위기가 유일한 판단 기준이 되니까여💦
 
그러고보니, 공카가 아직 살아있었을 때 움츠러든 저를 노랫말처럼 해준 분이 계셨었죠-
 
🌙4와 5☀라는 두 분인데, 유감스럽게도 이제 제 곁에 안 계셔여😥
 
그러나, 그 두 분의 정신이 앞으로 갈 길을 똑바로 바라보게 해줬다고 지금도 여기고 있답니다✨
언젠간, 다시 마주한다면 전하고 싶어양🌠 고마워, 정말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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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년 9 월 14 일, 첫 클리어에 무려 45 번이 걸린 알스페.
나에게 메멘토가 필요했던 때는 진정으로 이 때가 아니었을까...?
아니 뱅드림을 잡았을 때부터였을 지도 몰라.
 
분해! 🔥 너무 늦게 알았어! 💧

오늘, 비로소 여기까지 왔어. 그래, 아직 미해결인 것은 마찬가지야. 하지만,

토우코 니가 그래서 좋아😍

루이루이도 이런 점이 토우코의 '장점' 이랬지✨

내가 해오지 않았던 건데, 잊지 않을게! 🥺

울어도 될까? 😭 엉엉 사야찡 ㅠ 💦

네 덕분에 내일도, 모레도 다시 한 판🥰

길었을텐데, 여기까지 읽느라 고생 많았어양🎀 사랑해여 민나 헤헤💖

[랜덤스타]

오옹..메멘토를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구먼요
리제로는 그냥 애니로만 봐야지..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