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とんぼ 돈보』(長渕剛 나가부치 쯔요시)는 1988년 방영된 동명
(同名)의 일본 TV 드라마 주제가로서 오리콘 차트 5주 연속
1위로 밀리언 셀러가 된 당시 일본 최고의 히트곡으로 경쾌한
Rock Go Go 리듬입니다.
『とんぼ 돈보』는 '잠자리라는 곤충을 뜻하며 "시골에서 도쿄를
동경(憧憬)해 상경하여 도시의 삭막함과 고독을 느끼는 심경을
절절히 표현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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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 woo~ woo~ woo~
コツコツと アスファルトに 刻む 足音を 踏みしめるたびに
또박또박 아스팔트에 새기는 구두 소리를 내디딜 적마다
俺は 俺で 在り續けたい そう願った
나는 언제나 나 자신이고 싶다, 그렇게 바랬어
裏腹な 心たちが 見えて やりきれない 夜を 數え
엇갈린 마음들이 보여서 견디기 힘든 밤을 세며
逃れられない 闇の 中で 今日も 眠ったふりを する
빠져나갈 수 없는 어둠 속에서 오늘도 잠든 체하네
死にたい くらいに 憧れた 花の 都 "大東京"
죽고 싶을 만큼 동경하던 꽃의 서울,
大東京 薄っぺらの ボストン.バッグ 北へ 北へ 向かった
얄팍한 BOSTON BAG(여행용 가방) 북쪽으로, 북쪽으로 향했지
ざらついた にがい 砂を かむと ねじふせられた 正直さが
버석 거리는 쓴 모래를 씹으면 강제로 뒤엎어진 정직함이
今ごろに なって やけに 骨身に しみる
이제 와서 묘하게 뼛속 깊이 스미네
*후렴
ああ しあわせの とんぼ よ どこへ お前は どこへ 飛んで 行く
아아 행복의 잠자리여 어디로... 너는 어디로 날아 가나
ああ しあわせのとんぼ が ほら 舌を出して 笑ってらあ
아 행복의 잠자리가 저길 봐 혀를 내밀고 웃고 있어
明日から また 冬の 風が 橫っつらを 吹き拔けて 行く
내일부터 또 겨울 바람이 뺨을 스치고 지나갈 거야
それでも おめおめと 生きぬく 俺を 恥じらう
그래도 염치 없이 버티며 살아가는 나를 부끄러워하지
裸足の まんまじゃ 寒くて 凍りつくような 夜を 數え
맨발 그대로는 추워서 얼어붙을 듯한 밤을 헤아리며...
だけど 俺は この 街を 愛し ... そして この 街を 憎んだ
하지만 나는 이 도시를 사랑하고 그리고 이 도시를 미워했지
死にたいくらいに 憧れた 東京の バカヤロ-が
죽고 싶을 만큼 동경했었던 망할 놈 東京!
知らん 顔して 默ったまま 突っ立ってる
그 놈이 모르는 척하고 입 다문 채로 우두커니 서 있어
ケツの 座りの 惡い 都會で 憤りの 酒を たらせば
엉덩이 붙이기 나쁜 도시에서 분노의 술을 흘리면
半端な 俺の 骨身に しみる
성숙하지 않은 나의 뼛 골에 스미네
*후렴 x2
ああ しあわせの とんぼ よ どこへ お前は どこへ 飛んで 行く
아아 행복의 잠자리 여 어디로... 너는 어디로 날아 가나
ああ しあわせのとんぼ が ほら 舌を 出して 笑ってらあ
아 행복의 잠자리가 저길 봐 혀를 내밀고 웃고 있어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