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 함께 서울”은 多가치 서울이다.
순방 단이 도착한 곳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라고 검소하게 새겨진 이미지 간판이 믿음이 간다. 행정구역은 성동구 고잔자로(마장동)다.
서울은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한자로 서벌이라 부르다 서울로 변했다는 설과 쪼그리고 자는 선잠이란 뜻에서 유래됐다는 설, 빈부의 격차가 큰 땅에서 새로운 땅 기회의 터라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지금은 多가치 서울이다.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이다. 천만 인구가 복잡한 네트-워크로 연결 돼, 가장 분주하게 움직이는 대한민국의 심장부에 도착했다. 간담회를 앞두고 서울지사 제타룡 회장의 집무실에서 더위를 식힌 차 한 잔의 시간을 가졌다.
정시에 도착한 4층 대회의실 간담회 장으로 입장하자 서울지사협의회 임원, 운영위원의 박수를 받으며 자리에 앉았다.
사회자의 개회선언과 함께 국민의례,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낭독, 봉사원서약까지 일사분란하게 진행됐다.
서울지사협의회 김귀동 회장은 “전국협의회 윤금영 회장과 임원에게 감사인사와 제타룡 서울지사 회장과 임직원에게 인사를 남겼다. 봉사회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으로 순방하며 봉사회 운영방안과 애로사항 협의에 관심이 주목된다. 서울지사협의회는 2만 칠천여 명이 단합하여 활동한다. 자원봉사는 순수한 마음과 동기부여에 있다. 소외계층에 남보다 먼저 다가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봉사단체로 거듭나자”고 직설하며 환영사를 남겼다.
윤금영 회장은 “행사준비에 한 점 미약한 부분이 없도록 준비한 김귀동 회장과 임원, 운영위원에 감사하다. 특히, 휴가 중인데 불구하고 이렇게 한 걸음으로 자리를 빛내준 제타룡 서울지사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전국협의회 김상준 부회장, 문현길 사무총장, 권영복 조직관리국장, 홍보국장까지 거명해 격려했다. 이곳 서울지사협의회에 와서 여러분을 대하니 모두가 저와 함께 뜻을 같이해 봉사하고자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며 회장을 하게 된 이유와 해야 할 일을 열거했다” 이는 적십자 조직법 개정, 회비모금의 취약점 해결방안, 포상 및 포장의 미약한 부분 개선책, 이 모든 부분을 원활하게 해결해 갈 방안으로 정당한 사유의 청원서를 제출하고자 했다. 우리는 어느 단체보다 올곧고 바른 봉사를 하는 반면에 처우에 대한 배려가 미약하다며 한마음 한뜻과 하나로 봉사해가는 참 모습을 보이자고 강조했다.
서울지사 제타룡 회장은 “적십자 조직을 관리하는 임직원, 체험봉사와 직접봉사의 현장에서 열정을 다하는 봉사원, 특별회비와 자원마련에 동참하는 시민이 있다. 이제 우리는 변화해야한다. 가치 있는 철학을 이해하고 상기하자. 애볼라 질병으로 아프리카 5개국에서 300여 명이 사망했다. 여기에 적십자 봉사원과 직원이 시신을 치우는 봉사를 거침없이 했다. 재난지역에서 봉사하는 사랑이 이상의 가치고 철학이다. 국민의식, 국민문화에 함께하는 서울지사는 ‘박애문화위원회’를 창립했다. 그 축의 본질도 봉사다”라며 이를 잊지 않고 봉사하기를 기원하는 격려사를 남기고 자리를 이석했다.
김귀동 회장은 특색사업보고와 봉사활동 사항을 2편의 영상으로 제작해 전 가족이 되돌아보는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 감동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질의사항은 우리 모두는 노란조끼의 천사요, 봉사원이기에 어느 지역에서나 대동소이 하다고 사료된다. 질문사항은 회장의 인사말에 다 담겨 있음을 느꼈다. 그대로 잘 지켜져 성공사업이 되도록 요청하며 이제 마지막 남은 순방일정이 막바지인데 모두 격려의 박수로 대신하자는 동요를 얻어내며 격려를 보탰다.
문현길 사무총장은 표준규약과 정관 개정, 중앙협의회가 전국협의회로, 총무처장이 사무총장으로, 총무가 사무국장으로 개칭되고 4대 희망풍차 사업에 의한 6개 분과위원회 구성의 정리가 8월 중 전국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의결 후 각 지사협의회로 전통하고자 한다. 아울러 전국봉사원대회 일정, 조직법(포상법, 포장법) 개정, 적십자 회비 대체방안 방법, 지구협의회 회장 청와대 방문 계획 등을 공지했다.
서울지사협의회 임원, 운영위원과 전국협의회 윤금영 회장단 순방의 결과는 참석자 모두의 가슴으로 자축하며 폐회됐다.
2015년 7월 30일
----------------------------------------------------------------------------------------
첫댓글 윤금영 회장님을 비롯한 순방단 여러분
금년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에 서울에 입성하여 순방 행사를 하시느라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그동안 각 시도지사 순방을 통해 많은 대화의 장이 이루어 졌으리라 생각 합니다
의견들을 잘 취합하여 전국협의회를 알차게 운영해 나가는 계기가 되시기 바랍니다
노용국 국장 무더운 날씨에 순방단을 수행하고 취재 하는라 수고 많았네
알차고 멋진 내용의 기사 내용들 고맙네, 7월의 마지막날 마무리 잘 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기 바라네...파이팅!!!
무더위로 기승을 부리던날에 전국협의회
윤금영 회장님과 순방단분들께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
입성을 하시여 간담회를 진행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봉사원의 의견 수렴 하시여 어려운점 귀 기울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국장님~ 취재 기고 작성 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多가치 서울~역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 걸맞는 슬로건 입니다.
양일간 연달아 순방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명호 사무처장님의 모습도
보이고, 노용국 국장님의 모습도 보이네요~국장님 취재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국협의회 회장님 이하 순방단 여러분 무더위에 서울 방문 수고하였습니다.
앞으로 전국 협의회의 무궁한 발전 기대합니다.
노국장님 취재기사 멋지게 쓰셨습니다.
만나서 방가웠습니다.^^*
순방하시느라 수고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