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개요
1) 우리의 마음 밭에 감춰진 보석 곧 ‘베레쉬트’를 발견하는 내용이다.
2) 어디에서부터 술에 취해 있으며 어떤 술에 취해 있는가? 바로 ‘그 하늘들과 그 땅으로부터’다.
3)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몸 된 성전이 내 안에 세워질 수 있는 바탕이 된다.
나. 본론
1) 우리의 마음 밭에 감춰진 보석 곧 ‘베레쉬트’를 발견하는 내용이다.
창 1:1에 나오는 그 하늘들(하샤마임)과 그 땅(하아레츠)은 우리의 마음 밭을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의 마음 밭(엔 토 아그로) 안에 감추인 보석 곧 ‘베레쉬트’를 발견해야만 하는 내용이다. 우리 마음 밭 안에 ‘베레쉬트’가 감추어져 있다. 이것을 발견하게 되면 고난의 과정에서 벗어나게 된다.
요한복음 8장에 나오는 간음한 여인(귀네)이 그리스도 에수의 생명의 그 빛 안에서 발견한 것이 바로 이 ‘베레쉬트’다. ‘베레쉬트’를 발견하면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이 사라진다. 휘장(마음)이 끝나는 것이다. 창 1:1부터 우리가 각자의 마음 안에서 반드시 이 ‘베레쉬트’를 발견해야 하는 것을 성경 전체를 통하여 말씀해 주고 있다.
이천 년 전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대신 찾아주시는 것이 아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본을 보이신 방법대로 찾아야 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몸과 마음(휘장)을 찢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셔서 아버지와 하나 되셨다. 휘장을 찢는 것이 ‘바라(개간)’이다. 그런데 ‘창조하시니라’로 번역을 잘못 하였다. 내 안에서 ‘나의 근본’을 찾는 것이다. 불경에서는 나의 근본을 찾으면 부처가 된다고 한다.
누구든지 자신 안에서 ‘베레쉬트(근본)’를 찾으면 하나님(생명의 빛)이 된다. 그런데 이 근본을 자신 안에서 찾기가 대단히 어려운 문제다. 그만큼 술에 만취해 있기 때문이다.
2) 어디에서부터 술에 취해 있으며 어떤 술에 취해 있는가? 바로 ‘그 하늘들과 그 땅으로부터’다.
그러면 ‘그 하늘들과 그 땅’은 무엇인가?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 하였다. 곧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으로 채워져 있다. 죄가 가득한 마음의 땅이다. 이 마음 땅의 물들의 얼굴 위에 하나님이 맞대면하여 ‘메라헤페트(운행으로 번역하였다)’ 하시는 내용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갈릴리 호수 위를 걸어오시는 내용이 곧 1절에 ‘바라’하시는 내용이다.
생명의 빛과 그 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