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호 선생님이 나르시스트들은 과연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핵심을 잘 요약하면서 꼭 꼭 짚어주고 계시네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통해
우리는 변화하고 , 성장해가고 , 확장해간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내면에 깊게 잠들어 있는 용기를 일깨울 때에 가능하다.
나르시시스트들이 우리들을 좀 먹는 벌레 같은 존재라면 ,
사람과 사람 사이의 참 만남은 우리를 성장시켜 주고 풍요롭게 해준다.
위의 글은 최헌진 선생님이 쓰신 희곡집 ` 연이 불타는 계절 ` 중에서
` 새벽 놀 ` 의 일부분 입니다.
여기에서 지기는 사이코 드라마의 디렉터를 의미하구요.
알은 주인공을 의미합니다.
첫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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