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레스 재질로 된 그릇이나 조리도구 편하고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어서 많이들 쓰시잖아요?
스테인레스 연마제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검색해 보면 오일로 닦은 다음, 소다로 세척한 후에 마지막으로 식초로 닦아야 한다는 글이 많은데요..게다가 시중에 연마제 제거 세정제도 나와 있나 봅니다..
이런 번거로운 과정 말고 간단하게 세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통시장에 가면 폐식용유로 만든 재활용비누 팝니다..
보통 1장에 3천원 2장에 5천원 정도 합니다..크기는 일반 시중에서 파는 세탁비누보다 1.5배정도 큽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살 수 있습니다..
폐식용유를 깨끗하게 걸러서 가성소다로 비누화 해서 만드는데 기름이 가성소다와 결합되면서 비누화가 됩니다..
비누화가 되면서 굳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가성소다의 성분은 사라지면서 천연글리세린이 만들어 집니다..
이 비누로 스테인레스 그릇 닦아보세요..
비누로 닦은 후에 뜨거운 물로 헹구는 과정을 두번 정도 하고 나면 연마제가 제거 됩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 오일 묻혀서 닦아보면 연마제 묻어나오지 않습니다..
연마제 성분 중 탄화규소가 친유성이라고 하는데 일반 주방세제로 닦이지 않습니다.
전 비누를 직접 만들어서 씁니다..
비누를 만들 때 가성소다를 쓰잖아요?
요즘은 가성소다를 사용하기 편하게 비누화수로 만들어서 파는 곳도 있습니다..
수제 화장품 재료 파는 곳에 비누화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름은 EM비누화수, 한방비누화수..이렇습니다.. 비누 만드는 법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전 수제비누로 머리도 감고, 샤워도 하고 .설거지 할 때도 쓰고, 청소 할 때도, 빨래 할 때도 씁니다.
무엇보다 인체에 무해하고요, 버려진 비눗물은 100% 생분해되어 수질오염도 막아줍니다
제기 비누만 쓴지 10년도 넘었는데 비누로 머리를 감잖아요? 일주일간 머리를 감지 않아도 머리가 떡지거나 하는 현상이 없습니다..
비누로 샤워하고 나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현상도 없고요..
설거지 할 때도 비누를 쓰잖아요? 기름기도 잘 닦이고요. 맨손으로 설거지를 해도 주부습진이라는 게 생기지 않습니다..
시중에 파는 각종 세정제(주방세제, 샴푸, 바디워시 등등)에는 계면활성제라는 성분이 들어 있고..향을 내기 위한 성분과 점증제 및 여러 화확성분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계면활성제는 피부를 망가뜨리는 성분이고 수질오염의 주범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향을 내기 위해 쓰는 성분도 미세플라스틱을 발생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밖에 다른 화학성분도 인체에 유해한 성분들입니다..
샴푸, 바디워시, 주방세제,세탁세제 이런 세정제 ,이렇게 용도별로 만들어서 팔아야 산업화가 유지되는 겁니다..
비누하나로 모든 걸 해결하면 산업화가 유지될 수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