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선민 대서사시 신한국목회자 교육’이 천일국 12년 천력 9월 7일(양 10.9) 신한국가정연합 목회자와 공직자, 유관기관 공직자 등 400명이 참석한 가 운데 HJ천주천보수련원 친화관 B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교육은 섭리의 결실기, 한민족이 선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섭리 적 사명을 다해 승리하기를 바라시는 참어머님의 심정을 가슴에 새기고 한민족 선민 대서사시를 섭리 현장에서 더욱 확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의 장으로 마련되었습니다.
개회식은 김영석 부협회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경배, 천일국가, 가정맹세, 문배관 천원특별교구장의 대표보고,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의 환영사(김인창 천무원 선교정책국장), 송용천 세계선교본부장의 인사말씀, 소자(협회장)의 말씀 및 축도, 경배, 폐회선언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김인창 천무원 선교정책국장 대독)은 환영사를 통해 “천원궁 천원국가복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 대토론회’와‘한민족 선민 대서사시’ 교육을 중심으로 신한국이 하늘부모님의 꿈, 참부모님의 소원을 이뤄드리겠다는 각오로 집단 효정의 연대, 집단 지성의 연대를 이루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정 부원장은 “한민족 선민 대서사시를 통해 이 나라 이 민족이 선민임을 깨닫게 해야 하고, 선민으로 택함받은 그 이유가 바로 초림 독생녀 참어머님이 한민족에서 성탄하셨기 때문임을 명확히 교육하라.”는 참어머님의 말씀을 전하며 “신한국이 섭리의 종주국으로서 섭리의 종대, 섭리의 중심을 잡고, 내년 입궁 승리를 향한 참어머님의 간절한 소망과 기대에 120% 부응하는 효자·충신·열사로서 한 걸음 더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송용천 세계선교본부장은 인사말씀에서 ‘한민족 선민 대서사시’를 통해 내년 입궁식 이후 새로운 시대, 새로운 역사를 열어 가실 ‘100년 대계’의 비전을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요약해서 전했습니다.
먼저 “‘한민족 선민 대서사시’는 6천년 역사의 숨겨진 비밀을 담고 있다.”면서 “대서사시는 고통받는 이 시대를 ‘더 나은 세계로 인도하는 나침반’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한민족 선민 대서사시’는 어머님께서‘오직 한 날’을 놓고, 섭리의 시간에 맞추어 수고로 준비하신 정성의 결과임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새로운 전통과 문화를 창조’하시려는 큰 뜻을 보여주고 계심을 증언했습니다. 끝으로 ‘한민족 선민 대서사시’는 하늘이 택하신 선민의 역사를 전 세계 인류에게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음을 밝히고, 이는 인류 한 가족의 천일국 이상을 실현하는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며 한민족 선민 대서사시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황보국 협회장은 말씀을 통해 “한민족 선민 대서사시는 한민족의 섭리적 책임분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고 있으며, 단순한 교육의 차원을 넘어 실체적인 섭리를 완성해야 할 섭리의 종주국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섭리를 완성하는 천일국 시대, 참어머님과 일치된 섭리사관을 중심으로 정립된 한민족의 역사신학을 토대로 대한민국의 지성인과 국민에게 선민 정체성을 교육해 천일국 섭리에 동참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림자 없는 정오정착의 신앙 기준으로 전진하자.”고 역설하며 섭리 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목회자들을 독려했습니다.
이날 심화교육에서는 제1강 한민족 선민 대서사시 개요(이기식 사무국장), 제2강 하늘부모님이 선택한 한민족과 그 뿌리(안연희 교수), 제3강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신앙과 문화(김민지 교수), 제4강 독생녀 탄생을 위한 기대(도현섭 총장), 제5강 독생녀 계시와 참부모 현현(이기식 사무총장), 제6강 하늘부모님 모심의 기대와 신통일세계 안착(오택용 교수) 등 전체 강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교육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 승리를 위해 참부모론과 한민족 선민 대서사시로 무장하여 기독교권을 복귀하고 한민족을 깨우쳐 승리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