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용화사광장 > 동굴 > 송신탑 > 정토봉 > 미륵산 >미래사주차장
.산행일자: 2016년 01월24일[네째주 일요일]
. 산행거리: 7KM[2시간30분]
.산행참가비: \25,000원 계좌번호: 농협 신재옥 [356-1003-9356-43]
점심식사: 보온밥 / 용기라면 온수 준비[찰밥제공안합니다]
.차량탑승
분평동 07시00분 분평동 도이터 매장앞 경유 ~ 07시15분 체육관 네파 옆 탑승
1호차: 한누리관광 충북73바5232호 서상교[010-8412-5273]
2호차: 한누리관광 충북73바5230호 이종열[010-2688-5887]
.회 장: 김종환 [010-5461-5744]
.산악대장: 김두호 [010-6517-2169]
.운영총무: 김영태 [010-5182-9853]
.재정총무: 신재옥 [010-5468-1408]
저희 황금산악회청주는 비영리산악회로 산행시 발생한 사고는 본인이 100%책임을 지셔야하며 민,형사상모든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음을 공지합니다.
또한 여행자 일일 보험에 가입하시고자 한분은 운영총무에게 연락바랍니다
통영 미륵산 좌석 배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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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기사 | | | 보조석 | |
1 | 2 | 대기 | 3 | 4 |
대장 김두호 | 회장 김종환 |
| 운영총무 | 재정총무 |
8 | 7 | 김한수 | 6 | 5 |
주나영 | 이태규 | 김재운 | 이남순 | 박채원 |
9 | 10 | | 11 | 12 |
김시원 | 여상보 | | 박현숙 | 김범수 |
16 | 15 | | 14 | 13 |
윤금주 | 오명덕 | | 최성진 | 홍준기 |
17 | 18 |
| 19 | 20 |
김유석 | 허인숙 | | 둥지4 | 둥지5 |
24 | 23 |
| 22 | 21 |
김광수 | 송영주 | | 김천수 | 라의흠 |
25 | 26 |
| 27 | 28 |
둥지 | 둥지1 | | 김연옥 | 김정숙 |
32 | 31 | | 30 | 29 |
둥지2 | 둥지3 | | 박상운 | 김태희 |
33 | 34 | | 35 | 36 |
김학종 | 김학종1 | | 김학종2 | 김학종3 |
40 | 39 | | 38 | 37 |
이화우 | 이지원 | | 이명숙 | 이명숙1 |
41 | 42 | 43 | 44 | 45 |
손종만 | 조경천 | 조경천1 | 조경천2 | 조경천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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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련 선자령 2호차 좌석 배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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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기사 | | | | |
1 | 2 | | 3 | 4 |
부회장 김유석 | 허인숙 | | | |
8 | 7 | | 6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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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10 | | 11 | 12 |
| | | | |
16 | 15 | | 14 | 13 |
| | | | |
17 | 18 | | 19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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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23 | | 22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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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26 | | 27 | 28 |
| | | | |
32 | 31 | | 30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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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34 | | 35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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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39 | | 38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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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42 | 43 | 44 |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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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엔 눈이 무릅까지 쌓였지만 아쉽게 나무 위엔 눈이 없네요
풍력발전기가 보입니다
그러나 다들 풍차라고 부르죠
새봉에서 바라보는 지나온 방향
풍력발전기 돌아가는 소리가 "쉬익~ 쉬익~"
밑으로 걸어가는데 겁도 생기더군요^^
만화처럼...ㅋㅋㅋ
멀리서 볼 때는 풍차의 규모를 가늠할 수 없었는데
한분이 풍차 옆에 서 계시니 바로 알 수 있더군요
바람이 만들어낸 눈 계곡과 셀카에 열중하시는 분의 모습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더군요
나무 하나 없는 설원이 펼쳐져 있고...
집채보다 큰 표지석이 위용을 과시하듯 중앙에 떡하니 서 있고
많은 사람들은 인증사진 찍기에 열을 올리고 있네요
계곡이 아름다워 선녀들이 아들을 데리고 와서 목욕하고 놀다
하늘로 올라갔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선자령
가 보고 싶은 삼양 양떼목장도 보이네요
계방산 방향 풍차와 내가 더 멋진지 시합도 해보고...^^
선자령의 바람으로 만들어낸 조각작품
바람에 날리는 눈이 얼마나 예쁘던지요
이곳의 풍경 하나로도 전 이번 선자령 산행에 만족하고 왔답니다
조금 전 지나갔던 선자령 정상 가는 길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가고 있는 모습이 마치 개미떼처럼 보입니다
호수에 물안개가 피어오르듯 눈밭에 눈들이 피어오르더군요
아~~
바우길로 내려오다 보면 만나는 나무들
눈이 없어서 2%로 부족하단 생각을 하고 왔네요
작년 9월에 왔었던 양떼목장
철조망이 쳐져 있어서 들어가지는 못합니다
작년에 왔을 땐 푸른 초원에 있는 양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안겨주었는데
이곳에서 본 겨울의 설경도 너무나 예쁘게 다가 오더군요^^
조금은 나무 위에 있는 눈 구경도 시켜주더군요
강원도의 영동과 영서를 가로지르며 구름도 쉬어 간다는 대관령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고 합니다
목요일에 40~50cm 눈이 왔다고 해서 신나 했는데 선자령은 피해서 간 듯 합니다
그러나 파란 하늘이 있고 하얀 눈밭 위에 우뚝 서있는 풍차가 있어서
이국의 풍경을 만끽하기에 충분하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사진출처:디카시인(좋은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