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6월11일(토) 고추 2번째 줄치기, 오이 첫수확, 감자물주기 등

[가스피아]

처가집 양파캐기 지원에 지기는 내려가고...처가에 미안한 마음도..
몸이 하나니 어쩌겠는가..
나도 일욜엔 동창모임이 있어 이번주는 토욜 하루만 혼자서 밭을 살펴본다..

눈에 띄게 오이가 잘 자랐다..

나름 정리도 잘 됐고..

옥수수는 곁가지 제거를 해줬다..

감자상태가 불량한데..
처가에 내려간 지기가 장모님의 조언을 전달해온다...
"가물어 그러니 물주라고"~
날씨는 곧 비올 것처럼 시커먼데도 스프링쿨러를 작동키로..

감자꽃 생각보다 이쁘다..^^

인접 농지..
경작자를 못만나 묵어진 모습..

지난주 관리기로 풀을 제거했던 곳을 오늘 호미로 원천봉쇄~~
호박들이 좋아한다..^^

고구마..

스프링쿨러 작동한다..
이것만 해도 얼마나 편한지..

매실나무.. 언제 따먹을 수 있을지..

고추 2단째 줄치기

오이 1차 수확 10ea.. 다음주엔 훨씬 많을테지.. 처치곤란 벌써 걱정~

서리태콩..

밭 언저리에 심은 호박..
이게 단호박인지 애호박인지 봐선 모르겠으니..

아래는 집에오는 길에 남의 고추밭 줄치기한 모습 비교해보려..

그냥 사정없이 꼼짝달싹 못하게 해놨다..
고추 스트레스 안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