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필영교수는 호서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초청으로 최고경영자 특강에 다녀왔습니다
1. 강의 일시 : 3월 27일 ㏘ 7:00 ~ 9:00
2. 강의 주제 : 뷰카(VUCA)의시대, 성공기업의 조건
3. 강의 장소 : 최고경영자과정 전용 강의실
4. 강의내용 및 최고경영자과정 커리큘럼(2019년 기준)
M1. 뷰카(VUCA)의 시대가 온다 / 기업의 패러다임 및 경영환경 변화를 중심으로
- 불확실성의 시대
- 한국경제, 위기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
- 국내외 경제전망 요약
- 제 4의 혁신에 대한 이해와 적용
- 글로벌 기업들의 변화경영 사례 등
M2. 기업을 업스킬링(UP-skilling)하라
- 불확실성의 시대, 기업의 생존전략
- 혁신기업의 문제인식 포인트
- 기업의 업스킬링을 위한 3가지 경영전략
- 업(業)의 한계를 극복하라
- 1 day 혁명의 이해와 적용
- 파괴적 혁신과 비파괴적 창조
- 저성장 극복을 위한 'T자형 리더십'
- 조직관성의 늪에서 탈출하라 등
5. 안내사항
1) 강의에 대하여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신 분은 저희 연구소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Phone ) 0502 - 943 - 1223
- E-mail ) manager@envy.or.kr
2)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정필영소장의 프로필이 필요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6. CEO들의 티타임
[천자 칼럼]
미국 항공모함에는 대통령 이름을 주로 붙인다. 조지워싱턴호, 로널드레이건호…. 예외가 셋 있다. 체스터윌리엄니미츠호는 유명한 해군 제독, 존C스테니스호는 최장수 상원의원 이름을 땄다. 흥미로운 건 칼빈슨호다. 칼 빈슨은 50년의 하원의원 생활 중 29년을 해양위원장으로 활약한 인물이다. 그는 태평양과 대서양 사이에 낀 미국은 해군으로 승부해야 한다며 ‘두 대양 해군법’을 통해 해군력을 70%나 키웠다. ‘두 대양의 아버지’로 불린 그 덕분에 미국이 2차 세계대전에서 이길 수 있었다.
그의 이름을 딴 칼빈슨호는 1983년 첫 항해 때 부산항에 들어와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독수리훈련에 이어 이번 주에도 한국으로 온다. 걸프전과 이라크전 등 실전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항공모함이다. 2011년 사살된 오사마 빈 라덴의 시신을 바다 한가운데 수장하기도 했다. 축구장 3배 크기의 갑판(길이 333m, 폭 77m)에 최대 병력 6000명, 탑재기는 80대에 이른다. 원자로 덕분에 항속 거리는 무제한이다. 작전 반경이 1000㎞에 이르니 웬만한 중소국 군사력과 맞먹는다.
한국도 미국처럼 군함에 인물 명을 많이 쓴다. 대형 이지스함에 세종대왕과 서애 류성룡, 구축함에 광개토대왕과 을지문덕 이름을 붙혔다. 2차 대전 이전까지 최대 항모전단을 자랑한 일본은 항공모함 이름에 용, 학, 봉황 등 하늘을 나는 생물체를 썼다. 인명을 쓰지 않은 것은 침몰 때 명예를 생각해서라고 한다.
고두현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