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6년 7월 4일 미국 독립선언문이 선포된 장소로 '미 합중국의 탄생지'로 일컬어지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는 도심의 인디펜던스 홀에서
전통적 지역축제인 '리버티 블럭 타피'가 열렸다.(연합뉴스 2015/07/05)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05/0200000000AKR20150705012200071.HTML?from=search
위 기사에서도 보이듯이 미국은 1776년 7월 4일을 미국의 독립기념일이고, 건국기념일이라 합니다.
1776년 7월 4일은 미국의 독립선언문이 선포된 날일 뿐이고 미국의 독립이 결정된 날은 그보다 7년 뒤인 1783년 9월 3일, 미국의 공식 정부가 출범한 것은 다시 6년이 흐른 뒤인 1789년입니다.
1776년 7월 4일에 미국의 독립선언문이 선포된 후 13년이 지나서야 워싱턴을 초대 대통령으로 하는 미국 정부가 출범합니다.
그런데 미국은 미국의 독립선언문이 선포된 날인 1776년 7월 4일을 미국의 독립일이고, 건국일이라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서가 전국적으로 대대적으로 선포되었으며, 1개월 후인 1919년 4월 13일 대한민국임시정부가 탄생합니다. 일본의 패망으로 1945년 8월 15일에 광복을 맞이하였으며,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제헌헌법을 제정하여 1948년 8월 15일에 이승만을 초대 대통령으로 하는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합니다.
미국의 공식 정부(1대 대통령 워싱턴)는 1789년에 시작되었는데 미국의 건국일은 그보다 13년 전인 1776년 7월 4일, 미국의 독립선언문이 선포된 날입니다.
이러한 것을 참조해보아도
우리 대한민국의 공식 정부(1대 대통령 이승만)는 1948년에 시작되었지만, 대한민국의 건국일은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서가 선포된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