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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종류 및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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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요
제초제는 잡초잎이나 줄기에 뿌리는 제초제(경엽처리 제초제)와 땅에 뿌리 풀씨가 발아 되지
못하게 하는 제초제(토양처리 제초제)로 크게 구분한다.
경엽처리 제초제는 다시 접촉형 제초제와 흡수이행성 제초제로 구분한다.
1. 경협처리 제초제
가. 접촉형 제초제
ㅇ 농약 품목
비농경지에 경엽처리 접촉형 제초제는 글루포시네이트암모늄액제 하나 뿐이다.
이 품목의 상품은 바스타, 빨간풀, 제로인, 삭술이, 크락숀, 프로비스타, 큐스타,
위드스타, 바로타 등이다.
그간 그라목손이 대표적인 제초제이었으나 지금은 등록이 취소되었다.
ㅇ 효 과
약제가 잎이나 줄기에 닿고 햇빛을 받으면 제초효과가 나타나며 효과가 아주 빠르 나 지속기간
이 짧으 며 묻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어떤 식물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효과가 있으며, 1년생 잡초는
아주 효과가 좋으나 쑥, 크로바, 여뀌 같은 다년생 잡초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발생한다.
나. 흡수 이행형 제초제
ㅇ 농약 품목
비농경지에 경엽처리 이행성 제초제로는 아래와 같이 13품목이 등록되어 있다. 성분에 글리포
세이트가 있는 약제이다.
비농경지에 등록된 경엽처리 이행형 제초제 종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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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명 | 상표명 | 대상 잡초 | 특성 |
| 카펜트라존에틸. 글리포세이트미탁제 | 논둑킹, 토북이 | 일년 및 다년생 잡초 | 비선택 이행성 제초제, 경엽처리와 토양처리 효과 있으며 뿌리까지 죽임. 잡초 발아 전후 사용 |
| 디플루페니칸. 글리포세이트 이소프로필아민액상수화제 | 재퍼 | 비선택 이행성 제초제, 경엽처리와 토양처리 효과 있으며 뿌리까지 죽임. 잡초 발아 전후 사용 | |
일년 및 다년생 잡초 | ||||
| 글리포세이트포타슘액제 | 터치다운아이큐 | 일년 및 다년생 잡초 | 비선택 이행성 제초제로 잡초생육기 잡초가 30cm 자랐을 때 사용 |
| 글리포세이트이소프로필아민.엠시피에이액제 | 풀샷 | 일년 및 다년생 잡초 | 비선택 이행성 제초제로 잡초생육기 잡초가 30cm 자랐을 때 사용 |
| 글리포세이트액제 (수입.13.5%) | 번다운 | 일년 및 다년생 잡초 | 위와 같음 |
| 글리포세이트액제 (41%.수입) | 몬산토클래식, 글라신파워, 제향풀자비 | 산야초 및 잡관목 | 위와 같음 |
| 글리포세이트액제 (41%.국내) | 근사미.근자비, 성보글라신, 아리글라신, 이비엠글라신, 풀마타, 지심왕 선문뉴글라신, 풀오버, 아리스 타글라신, 근초 고왕, 다다이 | 산야초 및 잡관목 | 비선택 이행성 제초제로 잎과 줄기를 통해 흡수된 뒤 생장점으로 이동하여 살초효과가 있음. 5년이상 자란 나무로 표피가 목질화 되면 나무 밑에 묻어도 나무에 흡수되지 않으므로 피해를 주지 않음 |
| 글리포세이트암모늄액제 (수입.41%) | 하이로드, 위니아위드 | 일년 및 다년생 잡초 | “ |
| 글리포세이트암모늄액제 (국내.수입-16.2%) | 스파크 | 일년 및 다년생 잡초 | “ |
| 글리포세이트암모늄.옥시플 루오르펜입상수화제 | 대장군 | 일년 및 다년생 잡초 | 글리포세이트와 같고, 잡초발생전 토양처리 |
| 글리포세이트.피라플루펜 에틸액상수화제 | 풀마기골드, 뉴풀마기 | 일년 및 다년생 잡초 | 비선택성 제초제로 잡초생육기 경엽처리 |
| 글리포세이트.옥시플루 오르펜액상수화제 | 줌머, 태우미 | 일년 및 다년생 잡초 | 글리포세이트와 같고, 잡초발생전 토양처리 |
| 글리포세이트.사플루페 나실액상수화제 | 푸레스타 | 일년 및 다년생 잡초 | 글리포세이트와 같고, 잡초발생전 토양처리 |
ㅇ 효 과
제초제는 약액이 잎에 묻으면 그 성분이 뿌리로 이행하여 뿌리까지 죽여 버리는 효과가 있다.
이 제초제도 식물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효과가 있다. 제초효과는 서서히 나타나 1-3주후면 모두
죽는다.
1년생 잡초뿐만 아니라 다년생 잡초까지도 효과가 있다.
다년생 잡초를 대상으로 뿌릴 때는 40배(물 20리터에 약 500cc)의 고농도로 살포해야 효과가 좋다.
배부식 농약 1통(20리터)에 농약 1병(500cc)을 넣으면 된다. 사용시기는 풀이 25-30cm자랄 때
살포하면 죽은 잡초가 토양을 덮어 추가 발생하는 잡초 방지효과가 있어 좋다.
2. 토양처리 제초제
ㅇ 농약 품목
비농경지에 등록된 토양처리 제초제는 아래 표에서와 같이 옥시플루오르펜 유제 등 3종이 있다.
비농경지에 등록된 토양처리 제초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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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명 | 상표명 | 대상 잡초 | 특성 |
| 옥시플루오르펜유제 | 고올, 꼭부터 | 일년생 잡초 | 잡초 발생전 토양 처리 옥사지논계 제초제 |
| 디클로베닐입제 | 카소론 | 일년 및 다년생 잡초 | 잡초발생전 토양에 처리, 흡수이행성 제초제로 봄에 살포, 강우나 가뭄시 약해 우려 |
| 디클로베닐.이마자퀸입제 | 카이저 | 일년 및 다년생 잡초 | 잡초발생전 토양에 처리, 흡수이행성 제초제로 봄에 살포, 강우나 가뭄시 약해 우려 |
ㅇ 효 과
제초제는 땅에 흡착하여 잡초 종자가 발아를 못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제초제이다. 그래서 잡초가
발생하기 전 경윤하거나 다른 제초제를 살포하여 풀이 없을 때 사용한다. 이 제초제는 경엽처리
제초제보다 효과가 50-70일간 지속되는 장점이 있으나 비가 많이 오거나 너무 가물 때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진다. 이행성 제초제와 혼용하여 살포하면 오랫동안 제초 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
1. 제초제: 종류별 사용사례
출처(퍼온곳) : 한국야자수생산자협의회 늘푸른님(2010.1.28)
● 개설
나무를 키우면서 실패의 원인 중에 하나가 풀 관리라 생각된다. 처음 식재한 후에 제초제 사용을 자제해야 하나 어느 정도 성목인 경우는 제초제를 이용하여 풀을 관리하면 노동력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나무에 제초제가 묻게 되면 약해가 있으니 전용분무기는 물론, 제초제를 위한 분무기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 그라목손
그라목손은 속성으로 풀을 죽이는 제초제로서 아침에 방제하면 저녁에 반응이 와서 풀이 시들해 지지만, 뿌리까지 전멸하지 못하고 1-2주일이면 다시 풀이 자라기 시작하면서 토양 산성화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기 바란다.
● 근사미
쑥 등 1년생 잡초들이 2주후에 모두 죽기 시작한다.
● 하이로드
하이로드는 농도의 조절에 따라 1년생으로부터 수목까지 잡을 수 있다. 종류에 따라선 그 농도의 조절이 관건이라 생각된다.
● 바스타
쐬뜨기를 잡는데는 최고품이라 생각된다.
2. 제초제 : 종자파종 시 제초사용 사례
출처(퍼온곳) : 야자야나무야 늘푸른님(2010.1.28)
종자파종에 의한 묘목생산은 인력제초에 많은 경비를 소비한다.
수목종자는 겉피가 잡초의 종자보다 두껍기에 발아억제제의 성분이 종자 내로 침투하지 못하고 발아를 하지만, 잡초는 겉피가 약해서 씨앗 속으로 제초 성분이 들어감으로 발아 억제가 된다.
그러기에 발아억제제인 스톰프 또는 라쏘를 종자 파종과 동시에 살포하면 많은 노동력이 절감된다. 다만 겉피가 미세한 종자들(미측백. 자작 등) 발아율을 저하시킬 수 있다.
사용한 수목은 자귀, 해송, 육송, 산사, 산딸, 참나무류, 때죽, 쪽동백 등
● 실행방법.
1. 로타리 후 종자를 파종한다.
2. 종자파종 후 3일 이내에 상기명 제초제를 뿌린다(스톰프만 사용해봤음).
뿌릴 때 20리터에 120cc를 사용, 땅이 촉촉하도록 뿌린다.
3. 2차 뿌리는 시기는 1차 후 20일 이내 뿌린다.
4. 3차 뿌리는 시기는 수목이 발아하여 본엽 3장이상 나오거나 침엽수일 경우 3센티 정도 자랄 때 뿌린다.
5. 이렇게 하면 숙근초 외엔 잡초가 거의 나오질 않는다.
6. 2차 까지만 뿌리고 수목 싹이 자라서 3센티정도가 되면 왕겨를 사이에 뿌려주면 더욱 좋다. 묘목사이에 왕겨를 뿌리면 바람에 날아가는 확률도 줄어든다.
묘목파종 후 수목이 싹이 터서 자라기 시작할 때는 5월 건기가 오기 때문에 왕겨는 습도유지에 효과적이다.
3. 묘목을 건실하게 키우는 방법
묘목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분들Rps 맞지 않으나 소량을 파종하여 직접 키우시려고 할때에는 적합한 방법입니다.
보통 씨앗을 파종 할 때는 줄파종, 흩어뿌림으로 파종하는데 이렇게 하면 묘목이 자라면서 밀식화되어 건실한 묘는 비대생장하고 종자부터 열악한 묘목은 크는 도중 죽거나 다음해 식재할시 심어야할지 고민하는 묘목이 절반이 넘는다.
● 실행방법.
1. 로타리 후 구멍이 뚫린 검은비닐을 구입하여 씌운다.
2. 구멍이 뚫린 비닐은 거의가 일반 농사용이므로 차후 묘목이 크는 정도에 따라 간격을 정합니다(예, 소나무류: 10센티, 단풍나무: 20센티, 비닐구멍이 보통 10센티 정도이므로 한칸 건너면 된다. 아니면 구멍이 없는 비닐을 구입하여 하우스철재를 10센티정도 잘라서 비닐뚫는 부분을 갈아내어 칼처럼 만든다음 비닐을 돌려 뚫으시면 된다.
3. 이 방법은 초기 노동력이나 인건비가 많이 들지만 묘목은 아주 건실하고 원하는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 이식시 자라는 정도가 밀식된 묘보다 확실하게 빨라서 성목이 되는 데도 그만큼 기간이 짧아진다.
4. 묘목을 구입하여 식재하시는 분들에게...
묘목을 전문하시는분들은 엄청난 수량을 재배하기에 가식이란 과정을 거친다. 묘목을 캐서 가식하는 시간은 아침부터 캐내서 보통은 몇 시간 햇볕에 방치하게 된다. 그러면 이미 수분과 거름을 빨아들이는 잔뿌리는 거의 고사하게 된다. 가식자체에도 물을 안주고 흙만 덮는 경우가 허다해서 결국 잔뿌리는 기능이 상실하게 된다.
이런 묘목을 구입하여 대부분 사람들은 전정을 대충하고 식재하게 되는 데, 묘목은 식재된 그날부터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식재된 묘목은 굵은 뿌리로 수분과 물을 빨아들인다. 지상부는 많은 물과 양분을 요구하는데 뿌리에서는 그렇게 해 줄 능력이 없다.
그래서 가뭄이 다가오면 간신히 몇 잎 나오다가 고사하게 된다.
● 이럴 땐 이렇게 심으세요.
1년생 묘목을 구입하셨다면 반드시 비닐을 깔고, 배수가 잘 안된 땅은 장마철엔 비닐을 제거해야 한다.
비닐제거 후엔 스톰프나 라쏘를 살포한다. 이미 자라는 나무엔 발아억제제인 제초제는 장해를 주지않는다. 불안하시면 수목에 닿지 않게 뿌리도록 한다.
비닐을 깔고 식재한 다음은 과감하게 땅에서부터 10센티 정도에서 잘라버린다. 그러면 원래 묘목크기 정도로 당해 년은 자라게 되며 2년차부터는 대단히 빠른 성장을 보이고 건실하게 자라니 병해도 강해진다.
특히 흉고직경을 키우시는 분들은 이 방법을 사용하면 흉고까지 아주 반듯하게 자란다. 그렇지 않고 길게 전정하면 여러 눈이 자라다보니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영양상태가 분산되어 측아가 나와 자라기 때문에 줄기가 한번 굽어 버려서 성목이 되어도 제값을 받기가 어렵다.
이 부분 글은 묘목판매하시는 분들에게 다소 오해소지가 있을 것 같은데 그런 뜻은 전혀 없음을 전한다.
제 경험을 올린 것이니 이해 바랍니다. 저 또한 어쩔 수 없이 가식해야 하고 또한 운반과정에서도 잔뿌리기능은 상실하니까 누구의 잘못은 아니지요.
보습제를 사용해서 수목을 받았다 해서 안심하지 마세요. 그런나무도 똑같은 과정을 겪어서 물기는 있지만 실상은 잔뿌리 기능이 마비된 것임을 .....
5. 제초관리 : 관목식재시
출처(퍼온곳) : 나무사랑연구회 새로님글
새로님의 생생한 실전경험 파이팅!
오늘은 며칠전 산철쭉 식재한 1600평 논에 제초제(발아 억제제)를 살포하러 갔습니다.
보통 나무를 식재후 3일 이내에 뿌려야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논이 한필지가 너무 크다보니 3일이 흘러 버렸내요.. 제초제를 뿌리면서 살펴보니 벌써 잡초 싹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에궁 그럼 추가로 제초제(물약)를 뿌려 제거해야 하는 고충이....
그래서 고수들과 하수의 나무심는 조그마한 차이가 여기에 있다는 걸 새삼느끼며 다시 나무심는 방법을 되돌아 봤습니다.
먼저 반드시 두둑을 미리 만들어 놔 부슬 부슬한 흙이 비를 맞아 가라 않게 만들어야 좋다는 겁니다. 부슬부슬한 땅에 바로 식재후 고랑에 물을 대줄경우 땅이 갈라져 틈으로 바람이 들어가 식재된 묘목이 고사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 입니다.
미리 만들어 둔 두둑에 나무를 심으려고 보면 어떤 경우에도 조그만 풀들이 나 있게 마련인데 ,
● 하수들!
무시하고 나무 심고 심은 후 제초제(발아 억제제)뿌립니다. 그리고 제초제 뿌려 놨다고 며칠 방심하고 있던 사이 이미 나있던 조그만 잡초들이 무럭무럭 자라 나무꾼 어깰 무겁게 만듭니다.
● 고수들!
미리 만들어둔 식재지에 나무를 심기 하루 전이나 이틀전 반드시 제초제(물약)를 뿌립니다. 이미 발아되어 있는 어린 잡초싹을 모두 죽이는 겁니다.
그 후 식재
.. 그리고 제초(발아 억제제)제 살포
.. 약 20일 후 다시 제초제 살포
.. 그렇게 되면 식재지 풀 잡는 것은 훨씬 쉬워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식재지는 미리 만들어 땅을 가라 않힌 후 심는 것이 좋다는 거 하고
식재 전에 제초제를 뿌려 잡초 싹을 제거 한 후 식재하는 사소한 차이가 일손을 줄이면서 나무를 잘키우는 노하우! 라는 것........
첫댓글 글리포세이트 계열은 조심해야 할 듯합니다. gmo 유전자 조작작물에 널리 사용되면서 독성이 알려진 제초제라고 합니다.
생명의선택이라는 tv 프로에 보면 부작용이 심각합니다.
저도 논 아래 자락 담장 근처에는 근사미 좀 살포했습니다.
과수나 채소근방은 못하구요.
가능한 제초제는 자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