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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체 종류와 쓰임새 **
골프채는 크게 우드 류와 아이언 류, 그리고 퍼터로 이루어집니다.
우드는...예전에 나무재질로 만들어서 그런 이름이 붙었지만 요즘은 우드가 진짜 나무로 되어 있는 경우는 없죠. ^^
둥그런 헤드 모양을 갖고 있고... 티샷할 때 사용하는 드라이버가 바로 1번 우드입니다.
번호가 높아질수록 클럽 길이는 짧아지고, 로프트 각도는 낮아지고 헤드도 조금씩 작아지죠. 브랜드에 따라서 스펙이 다르긴 한데... 보통 드라이버인 1번 우드, 3번, 4번, 5번, 7번 우드를 많이들 쓰시죠. 여성분들은 9번 우드까지 사용하시는 분들도 꽤 계십니다.
아이언은 날이 얄상하게(^^) 서 있는 금속재질의 클럽으로... 남자분들은 3번부터 쓰시는 분들도 계시고, 보통은 4,5,6,7,8,9 번, 그리고 웻지 클럽을 사용하십니다. 우드와 마찬가지로 번호가 높아질수록 클럽 길이가 짧아지고, 로프트 각도는 많이 누워있게 됩니다.
여자분들은 4번도 안쓰시는 경우가 많구요... 보통 5,6,7,8,9 번 정도 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롱아이언(1~3번 아이언)은 치기가 많이 까다롭기 때문에 거리가 많이 나지 않는 여성 골퍼들의 경우는 롱아이언은 잘 잡지 않고, 차라리 우드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웻지는 어프로치 할 때 쓰는 클럽인데, 아이언의 한 종류입니다. 공을 잘 띄우고 스핀을 주기 편하게 로프트 각도가 많이 누워 있는 편이구요... 여자분들은 보통, 피칭과 샌드...이렇게 두가지 쓰시는 경우가 많고... 남자분들은 갭웻지 종류를 끼워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요즘은 하이브리드 클럽(혹은 유틸리티라 불립니다.)도 많이들 사용하시는데... 우드와 아이언의 장점만을 결합한 클럽입니다. 우드 비슷하게 생겼지만, 헤드가 우드보다 훨씬 작고 얄상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일반 페어웨이 우드보다는 거리가 덜 나가지만, 방향성도 좋고 라이가 안좋은 곳에서도 쉽게 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인기입니다.
초보자의 경우는 흔히 우드를 1번, 3번, 5번 이렇게 3개를 준비합니다. 아이언은 4번~9번, 피칭웨지,샌드웨지, 그리고 퍼터 정도로 구성하는데 총 14개까지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은 불법입니다.
골프클럽의 종류는 우드 . 아이언 . 퍼터로써 크게 3가지로 구분합니다.
우드의 종류 (우드란 과거에 클럽의 헤드를 나무소재를 사용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1번 우드 - 드라이버 ( Driver ) 220M / 로프트각도 8도 - 12도 2번 우드 - 브러쉬 ( Brassie ) 200M ( 거의 사용하지 않고 판매하지도 않습니다 ) 3번 우드 - 스푼 ( Spoon ) 190M / 로프트각도 14도 - 16도 4번 우드 - 버피 ( Baffy ) 180M / 로프트각도 17도 - 20도 5번 우드 - 크리크 ( Cleek ) 170M / 로프트각도 21도 - 23도 * 로프트 각도가 높을수록 공이 더 많이 뜹니다.
우드의 쓰임새
한 홀의 스타팅 지점에서 드라이버를 칩니다. (가장멀리 날리기 위해 ) 그 후 홀컵까지 남은 거리를 계산하고 180M 가 남았다면 4번 우드를 치면 되는것입니다. 물론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비거리의 차이는 있습니다. 드라이버의 비거리를 220M 라고 썼지만 그건 아마추어 남성의 평균 비거리이고 타이거우즈같은 프로선수는 300M 도 더 날리겠죠.
아이언의 종류 ( 아이언은 말그대로 헤드를 철소재를 이용해 만든것입니다. ) 1번 아이언 = 드라이빙 아이언 (Driving Iron) 190m A/W = 어프로치웨지 (Approach wedge) 90m
아이언의 비거리는 기준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같은 클럽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 거리차이는 100m 이상 날 수도 있습니다. 위에 표기한 거리는 남성 아마추어들의 평균거리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프로의 경우 7번 아이언으로 150m - 160m 정도에 맞추어서 칩니다. 보통 1번 , 2번 아이언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위에 써있는 고유명칭은 사용하지 않으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몇번 아이언" 이라고 숫자로만 구분합니다.
아이언의 쓰임새
아이언의 쓰임새는 홀에 볼을 근접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며 특정한 라이(Lie -볼이 놓인 상태) 에서 특정한 클럽을 잡고 쓰는 것이 아니라 위의 거리를 기준으로 했을 때 홀까지 남은 거리를 계산하여 클럽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위의 비거리를 낼 수 있다면 150M의 거리가 남았을때 5번 아이언으로 샷을 하면 되는것이지요...
단 아이언의 일종인 Pitching wedge 는 그린주변에서 Approach 용으로 많이 쓰이며 Sand Wedge 는 모래에서 치는 클럽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래 사진이 웨지 입니다. 넓적하게 생기고 클럽도 많이 누워있습니다. 그러므로 공을 쉽게 띄울 수 있어 그린주변에서 그린으로 볼을 띄워 올리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벙커(모래함정) 에서 탈출용으로 쓰입니다.
# Wedge 쐐기[V] 모양(의 물건);【골프】 웨지 《쳐올리기 용의 아이언 클럽》
아이언의 헤드생김새
1.머슬백(muscle back ) = 근육, 덩어리란 뜻으로 클럽헤드의 뒷면이 통으로 되어있음 - 타구감이 좋고 예민하여 프로들이나 상급자들이 많이 선호.
2.캐비티백(cavity back ) = 움푹들어간 이란 뜻으로 클럽헤드의 뒷중심을 움푹 들어가게 파서 무게중심을 클럽헤드의 전체와 가장자리로 배분함 - 방향성이 좋으며 치기쉬움
3.중공구조(hollow back ) = 우드클럽처럼 클럽헤드의 중앙에 빈 공간을 만든모양 - 비거리 증대를 위해 설계된 모양
4. 포켓 캐비티백 (pocket cavity back) = 캐비티백의 변형된 모양으로 캘러웨이나 야마하 아이언에 많이 쓰이는 구조. - 기존 캐비티백의 장점과 중공구조의 장점을 살린 모양
퍼터 퍼터는 그린에서 공을 홀컵에 넣기 위해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좋은 스코어를 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클럽입니다. 드라이버를 300M 날리는 것도 1타 이고 1M퍼팅도 한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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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리시냐고 고생했네요 많은도음되었으면 합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