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멘토링은 화엄사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이루어졌다. 우리학교 선배들이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추천해주시고 얘기도 많이 해주셔서 신청해서 참여하게 되었고 매우 기대를 많이 하고있었다. 여러 프로그램들 중에서 '모의 면접' , '별과함께추억을' 그리고 '구례고대나무숲' 이라는 프로그램이 제일 인상적이었는데 그 첫번째로는 모의면접이다. 모의 면접은 멘토링 몇주 전에 멘토 선생님과 미리 전화했을때 부터 매우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얘기했었고 기대했다. 모의 면접 하기전에 진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해서 냈는데 내가하고싶은 직업과 그이유 쓰는 공간이 있었다 내가하고싶은 직업은 호텔리어이고 그 이유는 나는 쉽게 친해질수 있는 친화력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에게 딱맞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적어서 냈다. 실제 모의 면접에서 인상 깊었던 질문이 있었는데 멘토 선생님께서 진로 포트폴리오를 보시고 호텔리어가 되어서 진상 손님을 맞이 했을때 어떡해 행동을 하실건가요 라는 질문을 받았다 평소에 아 이렇게 해야지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막상 질문을 받고 이야기를 하려니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전혀 몰랐다. 모의 면접때는 생각 없이 들어 갔다가 말 버벅거리고 위의 내용처럼 대답을 못한 경우는 매우 아쉬웠고 목소리 뚜렷하고 자기소개할 때는 성격을 말하는 등 간단하게 했다는 점에서 칭찬을 받았는데 이점에서 매우 뿌듯하고 기분좋았다. 별과 함께 추억을 이라는 프로그램은 조별끼리 모여서 밖에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찍고 발표하는 내용이다. 이때는 우리반 친구들과 조 멘토 세은쌤, 재근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 서로의 끼도 보여주고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여서 더 더욱 좋았다. 마지막으로 구례고 대나무숲 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내용은 멘토 멘티 모두가 토크쇼를 하는것인데 우리학교 학생들이 익명으로 고민거리 적은 종이를 모아서 마지막 날 밤에 공개했는데 공부를 어떡해 해야하나요. 면접 볼 때 너무 떨려요 팁 같은거 알려주세요 마지막 날이여서 아쉽다는 등 매우 많은 고민들이 나왔다 친구들의 여러 고민들을 들었는데 고백하는 등 흥미로운 고민들도 있었고 면접 때 너무 떨리는데 잘 할수있는 방법 등 알려달라는 그런 고민이 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내가 그 내용에 대해 답변을 했다 1학년 때부터 면접이나 오디션에 많이 참여하는 즉 경험이 풍부하면 좋다고 얘기했고 미리 면접 예상 질문을 만들어서 연습하는 방법을 추천해 주었다. 매우 뿌듯하고 멘티들과 멘토 선생님들 다같이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여서 너무 즐거웠다. 나는 주로 얘기할 수 있는 시간 그리고 사진찍으며 추억을 남길수 있는 그런 시간이 나에게 매우 중요하고 기억에 남는 프로 그램이였다. 동계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