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의 무더운 날씨에도 관악산 환경지킴이 활동에 나선 관악소방서 관악의용소방대
폭염주의보가 연일 지속하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관악소방서 의용소방대의
관악산 환경 지킴이 활동은 멈추지 않았다.
8월 6일 (일)관악산입구 시계탑 앞에서 오전 10시 관악 의용소방대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저하지 않고 당당하고 멋진 모습으로 모였다.
그리고 인원 파악하고서는 관악산 입구에서 제1 광장까지 홍보를 겸한 환경보호 활동으로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나눠 들고 쓰레기를 주웠다.
무더운 날씨에 휴가철이 관계로 관악산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가족 단위로 피서 오는 구민의 모습을 보면서 걱정이 앞선다. 피서 철에는 집에서 음식을 싸자지고 와서 맛있게 드시고는 뒤처리는 나 몰라라 하면 방관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물놀이이나 계곡 주변은 바위틈이나 돌로 눌러 놓은 쓰레기를 쉽게 볼 수 있다. 가족 단위로 와서 놀다가 자리이기에 어린이에게도 교육측면에서도 나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관악 의용소방대의 관악산 환경보호 활동을 지켜보면서 희망이 보였다.
무더위 속에서 땀 흐리면 쓰레기 수거 하는 장면을 지켜보았으니 쉽게 쓰레기를 버리지 않으리라 짐작하면서 환경오염을 막고 ,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가꾸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기에 후손에게 맑은 물, 맑은 공기를 보존하여 전해주는 것은 당연하다. 관악산 환경보호 활동으로 맑고, 깨끗한 개울물 흐르는 물소리마저 시원한 느낌이 든다.
관악소방서 의용소방대의 지속적인 관악산 환경 보호 활동으로 푸르고 맑은 관악구는 사람 향기 가득하며, 주민을 배려하는 살고 싶은 자치구이다.
첫댓글 예쁜 얼굴들이 빛나요
더운여름 무더위도 무릅쓰고 참고맙네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