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년분류심사원(서울少年分類審査院, Seoul Juvenile Classification Review Center)은 국내 유일의 분류심사원으로 과학적인 방법으로 청소년의 자질을 규명하고, 성공적인 진로지도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사회 청소년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대한민국 법무부 소속의 소년보호기관이다.
라고 위키백과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길이 너무 예쁘고 경치가 참 좋았습니다. 예쁜카페에서 차한잔을 마신 후 올라갔습니다.
제 강의를 객관적으로 보고싶어서 촬영을 하거나 녹음을 하는데
지난 번 노원에 있는 **중학교에서 촬영한것 빼고는 촬영을 허락해주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심사원에서 촬영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안타깝게도 촬영하지는 못했지만요..
그런데 말입니다....
몇분의 미소띤 얼굴과 공감 경청하시는 모습에서 딱딱하기만 한 강의내용에 용기를 좀 내어
사례와 수다를 좀 첨가해 보았습니다. 많은 것을 다 전달하지는 않아도 될것 같았구요
이미 청렴교육은 1년에 두번 계속 듣고 계셨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의무교육의 문제점을 발견해봅니다..
이미 직원들의 의식수준은 높아져 있고 반복되는 내용은 형식적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준에 부합하는 교육컨텐츠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사례, 가슴에 와 닿는 상황 그리고 절묘하게 연결되는 청렴윤리나 청탁금지법
이러한 세부적인 조화들이 필요한데 많은 연구와 프로그램개발 그리고 현장 적용 후
분석이나 피드백 수집 등이 이 의무교육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 같습니다.
기다려지는 교육, 기대되는 의무교육은 언제 이루어질까요?
갈길이 멀지만 조금씩 알아가고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오늘은 그런 의미를 전달하고 피드백도 나누었습니다.
강의진행에 도움을 주신 장** 담당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친절하고 따뜻하게 소개해주시고 피드백 나눠주신 행정지원과 박**님과
배**교무과장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강의 듣느라 고생해주신 모든 직원분들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