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고금리시대엔 현금이 더 가치가 있다. 현재 1금융권 예금도 4%가 넘고 저축은행이나 신협은 10%에 육박하는 이자를 준다고 한다. 고금리 시대에 대출은 5%~10%이상의 이자를 내야하므로 저금리시대보다 대출 이자가 배이상 높아진다. 자산포트폴리오를 점검해서 현금비율을 높이고 대출을 줄이는게 생존에 유리해보인다.
고물가
월급 대비 물건값이 높아졌다. 구매력이 줄어든 시점이다. 인플레이션을 이기기 위해서는 짠테크 같은 긴축재정을 하거나 부수입을 늘려 소득을 늘려야한다.
고환율
언제 끝날지 모르는 강달러의 시대이다(11월3일 현재 1424원) 해외주식 배당금이나 달러로 받는 월급을 조금씩 원화로 환전하는게 유리해보인다.
일반적으로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달러 가치가 높아지며, 신흥국에 투자되었던 외화 자본이 미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 결과 외화 자본이 빠져나가는 국가들은 단기에 환율이 상승해서 골머리를 앓게 된다. 한국처럼 수출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는 이런 환율 변동이 경제 문제가 될 위험도 존재한다.
그래서 한국은행이 환율 방어를 위해 달러를 매도하며 외환보유고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제적으로 유가는 물론이고 식량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와 같은 현상을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해 세계 경제의 3가지 주요 흐름을 살펴봐야할 필요가 있다.
첫 번째로는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며, 두 번째 코로나 팬데믹 사태와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실행한 양적완화이다. 마지막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동 전쟁은 국제 식량 가격 상승과 에너지 가격 상승을 야기 하였다.
그 결과 현재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과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제 전망을 그리 밝지 않은 상황이 초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