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역사박물관 '놀이터에서 만나'

[서창나무어린이집]

약속 시간 맞추어 잘 도착해준 우리 지구 우주반 친구들과 송도에 위치한 도시역사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옛날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놀이부터 엄마 아빠 그리고 지금의 우리의 놀이를 비교해보았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는 어떻게 놀았을까요?" 하는 질문에

"키즈카페가서 놀았을것 같아요~" "에버랜드 가서 놀이기구 탔고 놀았을것 같아요!"하고 대답을 합니다. 

여름이면 냇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곤충잡기와 자연물을 이용한 소꿉놀이 등을 즐기던 할머니 할아버지의 놀이에서

지금과는 조금 다르지만 비슷해진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터에서 놀이를 시작한 모습들을 알아보았어요.

예전의 놀이터에 있던 뺑뺑이와 정글짐, 로켓 미끄럼틀을 직접 타보고 문방구에서 50원 주고 샀던 종이인형과 딱지들을 보기도 했습니다.  직접 인형에 색칠하여 나만의 종이인형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부모님의 놀이를 체험해 보는 경험도 가져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