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경의 출간 기획안
그림힐링 에세이 <도시편>
도서 제목 : 이태원의 발칙한 상상
최윤경 그림.글 지음
책 핵심 홍보 카피 2줄
-<도시살리기 프로젝트> 이태원의 청년들에게
-도심 속 그림힐링 에세이
도서 분류 :
국내 도서 > 시/에세이 > 테마에세이 > 그림에세이
제목 제안
1) 2번째 안 : 이태원의 20가지 상상
2) 3번째 안 : 이태원의 상상코드
이 책의 핵심 컨셉트
도시 이태원을 상징하는 다양성, 독보성, 개방성, 국제성, 독특성, 유행을 표현하는 그림들을 통해 이태원을 다시 새롭게 상상하고 젊은이들을 격려•응원하고자 하는 그림힐링 에세이.
이 책의 차별성과 경쟁력, 특장점
1) 이 책의 차별성: 극과 극이 난무한 가운데 온갖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그림을 통해 그들을 편안하게 안아주며 위로해주는 감성적 접근과 그들의 생각과 마음에 가볍지만 자유와 힐링을 전달해줄 수 있는 스토리텔링식 그림힐링에세이 책이다.
2) 이 책의 경쟁력: 도시 이태원의 특징과 상징을 한 청년으로, 그리고 이태원의 청년들을 하나의 도시인 이태원으로 투영시켜서 그들의 일상과 내면의 소리를 상상하며 짧은 그림에세이로 새롭게 전달하고 있다.
3) 이 책의 특장점: 책에 수록된 60점의 그림 속에 새로운 시선과 창조적 관점이 다채로우면서도 신비롭게 숨겨져 있어서 그림을 보면서 틀과 형식이 없는 자유와 힐링, 감성의 세계에 빠져든다.
4) 저자의 강점:도시 이태원을 상징하는 다양성, 국제성, 독특성, 다문화, 예술성을 저자 개인의 삶에서 경험해왔고 그림에세이를 통해 새로운 시선과 창조적 관점이 풀어져서 그림과 글이 독자들의 마음과 생각에 쉼이 되고 힐링을 경험케해준다.
예상 독자층
1) 핵심 독자층(1타깃) : 이태원의 소상공인, 20~30대 청년
2) 확대 독자층(2타깃) : 대한민국의 20~30대 청년과 용산구 시민
저자 프로필
저자 최윤경은 사회7대영역 그림스토리메이킹 전문가이자 세븐그림창고 출판사의 대표입니다. 저자는 지난 25년간 영어강사로서 동화,미술,성경 등의 콘텐츠로 여러 나라와 문화 속에서 다양한 세대에게 영어출강 및 강사교육을 해왔고 코로나 이후 그림에세이 작가이자 1인출판사 경영인으로 새 출발을 했습니다. 지난 다국적, 다문화, 다세대 경력을 토대로 사회7대영역(예술,종교,경제,교육,미디어,문화,정치)에 걸친 다양성과, 독특함, 다름에 대해 저자의 경험과 통찰, 상상을 그림에세이로 독자들에게 전달하며 개인, 도시, 국가적 차원의 그림힐링영역을 개척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저자는 사회7대영역의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브랜드•정체성을 그림으로 발견해주고 리뉴얼하는 일에 큰 보람과 가치를 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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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머리말) 작성
머리말 제목 : ‘쿵! 쿵!’ 내 마음도 ‘쿵!’
어느날 아침, 버스가 출발하여 횡단보도 앞에 서 있었는데 무언가 버스 옆면에 부딪히는 소리가 ‘쿵!’ ‘쿵’ 크게 들렸다. 창 밖을 보니 조금 전 휘청거리며 인도를 걷고 있었던 청년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인도와 찻길의 경계를 넘어 걸을 때 버스 옆면에 두 번 부딪히는 소리였다. 그 소리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순간 내 마음도 ‘쿵’ 내려앉았다. 나도 아팠다.
주말의 이태원은 흥이 나는 음악과 함께 무리 지어 춤으로 발산하거나 다양하고 독특한 개성의 공간에서 찰싹 붙어서 함께 먹고 마시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시끌시끌한 소리가 들리는 도시이지만 주중의 아침 거리를 스쳐 지나갔던 그 청년은 혼자였다. 걷고 있었지만 몸은 자고있는 듯, 의식은 다른 세계에 있는 듯했다. 그가 어딘가에서 길을 잃고 비틀거리고 있는지 그의 몸짓만이 침묵을 깨고 쿵, 쿵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는 어떤 세계 안에서 그의 생각과 마음이 무감각하게 덮혀있는 것도 모른 채 거닐고 있었던것일까? 내가 아는 청년은 풍부한 상상력, 왕성한 감수성과 의지력,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신선함을 갖고 있지 않았던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 그 탁월한 정신력을 갖고 있지 않았던가? 그의 가슴 속에는 경이로움을 향한 동경과 아이처럼 왕성한 탐구심과 인생에서 기쁨을 얻고자 하는 열망이 가득 차 있지 않았던가? (사무엘 울만의 ‘청춘’ 중에서)
원래 청년들이 갖고 있었던 아름답고 다채로운 생각들과 그들의 발칙한 상상들을 부추기며 깨워주고 싶다. 나조차 언급이나 생각조차 하기 싫은 트라우마가 된 지난 사고... 여전히 어른들의 슬픔과 고통, 분노와 억울한 호소가 이태원에 큰 소리로 쟁쟁하게 들리고 나의 울분과 섞이곤 하지만 이제 나는 청년들의 열정과 소망에 그림으로 노크를 하며 앞으로 나아 갈 그들의 삶을 응원해주고 싶다. 도시 이태원을 대표하는 다양성, 독특함, 개방성, 독보성, 국제성, 유행은 청년들 안에서도 날마다 생동하며 요동치고 있기에 그림에세이로 청년다움을 지원하고 그들에게 박수와 응원의 함성을 보내고 싶다.
이태원은 세계 속의 ‘한국’이 아닌 한국 속의 ‘세계’를 보여주는 허브(Hub)와 같은 곳이다. 이 곳 하나의 길이 세계 속 열개의 나라들로 뻗쳐나갈 수 있는 곳이다. 반대로 나는 해외에서 만났던 다양한 문화를 이태원 거리에서 하나의 ‘세계’로 만난다. 이태원의 거리에는 나의 세계도 있고 너의 세계도 있고 우리의 세계도 있다. 때로는 나의 세계를 떠나 너의 세계와 우리의 세계로 들어갈 때 문화충격, 대인공포증, 트라우마, 폐쇄공포증과 같은 고통과 후유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내가 대륙과 대륙을 횡단하며 익숙했던 한 문화와 단절되고 또 다른 문화 안으로 들어갈 때 나도 감지하지 못했던 폐쇄공포증이 서서히 자리잡기 시작하여 한참 시간이 지난 뒤에야 그 증세가 보이기 시작했던 것처럼...지금도 너와 나, 우리의 세계가 교차할 때 우리 안에서 부딪히는 소리나 단절이 생기곤 한다. 어떤 날에는 슬픔과 고통의 소리를 내기도 하고 또 어떤 날에는 무시와 침묵으로 여러 세계와 관계한다.
그러한 세계는 여전히 그대로 있지만 이 책을 통해 그림 하나의 문을 열고 들어갈 때마다 나의 생각과 관점만을 상상으로 달리해보면 어떨까? 나무가 되어 하늘 높이 날아 올라보고 이름들을 지으며 명령하며 창조해보기도 하고 산악을 개간하여 길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태평양의 독수리들을 지휘해보기도 하면서 평상시 나로부터 자유하거나 또는 그림 세계를 통해 뜻밖에 나의 나다움을 되찾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 이러한 이태원의 발칙한 상상에 초대된 당신은 열린 그림 문을 통해 힐링과 자유, 다름이라는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당신이 열 수 있는 또 다른 문으로 다가가고 있을 것이다.
2023년 7월9일
지은이 최윤경
목차 정리하기
상상 하나, 자유롭게 누비며 (자유 여행)
-그림1
-그림2
-그림3
상상 둘, 내가 이름 짓기 (창의성)
-그림1
-그림2
-그림3
상상 셋, 나를 자랑하며 (독보성)
-그림1
-그림2
-그림3
상상 넷, 사자의 심장을 갖고 (용기)
-그림1
-그림2
-그림3
상상 다섯, 너를 내게 새기며 (사랑)
-그림1
-그림2
-그림3
상상 여섯, 물과 불로 섞이기 (국제성)
-그림1
-그림2
-그림3
상상 일곱, 바위 깨기 (개척자)
-그림1
-그림2
-그림3
상상 여덟,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독특함)
-그림1
-그림2
-그림3
상상 아홉, 이 맛과 저 맛 (다양성)
-그림1
-그림2
-그림3
상상 열, 또 다른 문을 열며 (성장)
-그림1
_그림2
_그림3
상상 열 하나, 경계를 무너뜨리며 (조화)
-그림1
-그림2
-그림3
상상 열 둘, 새와 이야기하며 (의사소통)
-그림1
-그림2
-그림3
상상 열 셋, 나팔소리 (표현)
-그림1
-그림2
-그림3
상상 열 넷, 스토리텔러의 문 (예언)
-그림1
-그림2
-그림3
상상 열 다섯, 나는 왕 (귀족)
-그림1
-그림2
-그림3
상상 열 여섯, 내게 맞는 옷 (유행)
-그림1
-그림2
-그림3
상상 열 일곱, 낮과 밤 (열정)
-그림1
-그림2
-그림3
상상 열 여덟, 새 것과 오래된 것 (치유)
-그림1
-그림2
-그림3
상상 열 아홉, 마음과 생각의 두 갈래 길 (몰입)
-그림1
-그림2
-그림3
상상 스물, 노래하며 춤추고 (기쁨)
-그림1
-그림2
-그림3
에필로그(맺음말)
에필로그 제목 :
예상 총 원고 매수 : A4 100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