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J골프클럽 회원님들! 오늘도 안녕하시지요?^^
오늘은 킬리안의 9번홀, 전반 마지막을 함께 탐험해보려 합니다~
마음의 준비 되셨나요? 자,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킬리안의 여정: 제 9홀
킬리안의 9번홀은 Par 4 홀로서, 화이트 티 기준 419야드, 레드 티 기준 339야드의 전장이 있습니다. 이 홀은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티샷: 전략적으로~
9번홀의 좌측은 시작부터 끝까지~ 우측은 220야드지점부터 해저드가 있습니다
페어웨이가 220야드 지점까지는 넓지만, 그 이후로는 급격히 좁아져서 전략적으로 해저드 앞까지 끊어 치는 것이 좋습니다. 우측은 220야드까지 안전하지만, 그 이상 가면 해저드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티샷의 핵심은 안전하게 중앙이나 우측 해저드 경계를 목표로 220야드 안쪽으로 공략하는 것입니다.^^
세컨샷: 집중의 시간
세컨샷으로 넘어오면 남은 거리는 대략 190~220야드 정도가 됩니다. 9번홀의 그린은 딱딱하고 공이 튕겨 나가는 경향이 있어, 그린 앞쪽에 공을 떨어뜨려야 안전합니다. 세컨샷 거리가 조금 남아서 바로 그린으로 공략을 하신다면 그린 우측 앞으로 공략하시고~ 세컨샷 거리가 많이 남아있다면 굳이 무리하지 말고 3온을 목표로 안전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이때는 그린앞이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거리를 남길 줄 아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100~110야드를 선호해서 자주 그 거리를 남겨 놓으려고 노력합니다^^;
회원님들도 아시다시피, 골프는 힘으로만 하는 게임이 아니지요~
전략과 판단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그린 공략: 그린의 경도를 생각하며~
이 홀의 그린은 굉장히 딱딱하며 좌우측에 벙커가 있어, 짧게 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그린 앞쪽은 낮고 뒤쪽은 높아서, 짧게 친 뒤 오르막 퍼팅이나 어프로치를 남기는 것이 최상의 전략입니다. "모든 좋은 샷은 침착한 마음에서 나온다"는 말처럼, 차분하게 그린을 공략해보세요. 급하게 그린을 노리다 실수하지 않도록, 핀보다 짧게, 그리고 안전하게 플레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총평: 전반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
이 9번홀은 전반의 마지막 홀로서, 7번과 8번홀에 비해 집중력을 요하는 홀입니다. 시작과 끝이 중요하듯 전반의 마지막홀인 9번홀을 기분 좋게 마무리 하시려면 자신만의 확실한 공략법으로 접근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길게 보는 사람만이 길을 찾는다"는 말처럼, 멀리 치려는 욕심을 버리고 확실한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이 홀의 핵심입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님들의 기가 막힌 9번홀 전략이 있으시면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저 또한 참고하고, 다른 회원님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내일은 in 코스 10번홀에서 뵙겠습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항상 회원님들을 응원하는
심기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