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동석산
서울 인천 미세먼지 주의보가 있던날 이른 새벽난 우리나라 서남단 진도로향한다
미세 먼지를피해서 버스로 5시간이 지나자 진도대교를 지난다 허지만 유리창밖 날씨는
여전히 아침인지 저녁인지 구분이 않되는 뿌연 하늘....

아랫심동 마을 그뒤로 동석산이 펼쳐진다


마을을지나 윈편으로 교회를 지나 들머리에 들어선다


들머리 들어서자마자 올처음 진달래를 본다

그리고 219미터 산을 오르기시작

가치 마을을 뒤로하고






심동저수지




봉우리마다 자연을 즐기는 산꾼들





























생강나무



봉우리마다 각자 멋진 포즈를 취하며


맛난 점심도 먹고






















봄처녀의 꽃말을 가지고있는 산자고

홍노루귀는 신뢰,믿음

산자고

현호색 꽃말은 보물주머니

홍노루귀가 흰노루귀 처럼


흰노루귀


봄날 멀리 진도 동석산에서 들풀들과 마주한다

양지바른 한쪽엔 춘란도 피어있다



지나온 능선들을 보며
좀이른 산행 진달래와 철죽이 피었다면 하는 생각이든다

흰노루귀

마을과 저수지 그리고 주변산이 평화롭다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큰애기봉

길마가지나무




주변 조망이 멋지다




양덕도


아쉬운 안내판

언젠간 다시한번 와서 텐트치고 낙조를 보리라

동백꽃



오후가 되면서 하늘이 열리고 햇볕을본다 진달래 역광

사스레피나무




주변 섬들이 자기만의 특징이잇다

피로를 풀어주는 한마디




홍매화가 색이곱다


오늘 산행거리 약4.5키로 살방살방 4시간반 산행
멀고도먼 진도에서 야생화도보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늘행복하세요
첫댓글 멋진 산행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