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m.tip.daum.net/question/46653589
"샤넬은 스타일이다. 패션은 유행에 따라 변하지만 스타일은 변함이 없다."
-1883년 8월 1일 프랑스 소뮈르에서 출생했다. 별칭은 코코(Coco)이다. 1910년 파리에 여성 모자점을 열고 모자 디자이너로 활동하였으나, 제1차 세계대전 후 여성복 디자이너로 전향하였다. 간단하고 입기 편한 옷을 모토로 하는 디자인 활동을 시작하여 코르셋 등 답답한 속옷이나 장식성이 많은 옷으로부터 여성을 해방하는 실마리를 만들었으며, 여성복에 저지라는 소재를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오늘날 샤넬 슈트라고 불리는 카디건 스타일의 슈트를 발표하여 유명하게 되었다. 약 15년간 가게를 닫았으나 1954년 다시 문을 열었다.
장식이 생략된 옷의 본체에 브레드나 코드의 테두리를 붙이고, 당시에는 보기 드문 크고 작은 색유리나 크리스털 글라스의 액세서리를 붙이기도 하였다. 간단하고 입기 편하며 활동적이고 여성미가 넘치는 샤넬 스타일은, 유행의 변천 속에서도 별로 변함이 없이 오늘날에도 애용된다. 또, 그녀가 만든 향수 ‘샤넬 No.5’도 유명하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모델의 모자’라는 암호명으로 나치스첩보원으로 활동하였음이 사후 20년이 지난 1995년에 확인되어 충격을 주었다.
1.탄생배경
가까운 사람들에게 '코코'라는 애칭으로 불리던 가브리엘 샤넬은 자신의 말처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일을 창조해냈다. 샤넬라인(무릎 바로 아래 길이의 치마선), 트위드 재킷처럼 샤넬이 창조해 낸 스타일은 이미 일반적인 패션용어로 자리잡고 있다.
1883년 프랑스 소뮈르에서 가난한 행상인의 딸로 태어난 가브리엘 샤넬은 모자상을 시작으로 패션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코코 샤넬은 그때까지만 해도 남성의 속옷으로만 쓰던 저지를 이용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여성의 겉옷을 디자인함으로써 코르셋과 거추장스러운 패티코트로부터 여성을 해방시켰다. 이것은 20세기 모던 패션의 시작이었고 의복의 역사에서 "혁명"과도 같은 것으로 평가된다.
2.의의
샤넬은 시대를 앞서가는 대담성과 정확한 판단력으로 현대적 의미의 의복을 창조했으며 여성의 개성을 강조하였다. 그녀는 당시의 관습을 타파하고 자유와 활동성을 추구하는 여성을 위한 옷을 만들어냈다. 통이 넓은 바지, 짧은 검정색 원피스 드레스, 긴 외투, 남성용 재킷 등 단순하고 실용적이며 또한 편안하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제품을 내놓았던 것이다. 이러한 의상들은 하나의 스타일로 남아 오늘날까지 살아 있는 샤넬의 특유의 클래식한 패션 세계을 확립했다. 한마디로 샤넬의 의상은 패션의 차원을 넘어선 현대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해 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의복의 역사에 혁신을 일으킨 샤넬은 또한 액세서리와 보석을 디자인하여 패셔너블한 여성을 더욱 돋보이게 하였는데 미국의 보그紙는 샤넬이 의상에서 액세서리까지 망라한 이 모든 작업을 "토탈 룩"이라고 표현했다. 이때부터 토탈 패션이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3. 정신
샤넬은 샤넬의 상징이기도 한 금 체인의 누빈 핸드백, 검정 토우 베이지 샌달, 다리를 더욱 더 날씬하게 보이게 하는 샤넬 라인의 창조 등을 통한 토탈룩을 실현해냈다. 샤넬의 토탈룩은 무엇보다 여성을 위한 실용성을 부여하려는 노력이 깃들어 있다.
즉, 여성의 손을 해방시키기 위해 금 체인이 달린 핸드백을 창조해 냈고, 여성의 다리를 더 길어 보이게 하기 위해 베이지색을 이용한 슈즈를 고안해냈으며 포켓은 손을 넣기 위해서 실용성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었다.
4. 후계자
샤넬의 창조정신은 지난 83년부터 샤넬의 패션 디자인을 맡은 칼 라거펠트에 의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샤넬의 근본 스타일을 잊지 않되 보다 창의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는 독창성, 그리고 고급스러움을 만들어내어 샤넬의 정통 후계자로 인정받고 있다.
5.제품
가브리엘 샤넬이 여성을 위한 여성만의 스타일을 창조해낸 것처럼 샤넬 매장은 샤넬만의 독특한 이미지- 화려함, 여성스러움, 우아함, 아름다움, 심플함, 클래식함과 동시에 모던함을 한눈에 보여주는 여성만의 공간이다.
샤넬 부띠끄의 모든 상품은 여성만을 위한 제품들로 유일하게 판매하는 남성제품인 넥타이 조차 그녀의 남자를 위한 것일 정도다.
여성만의 세계인 샤넬 부띠끄에는 샤넬의 상징인 베이지와 블랙 색상의 유니폼을 입은 판매원들이 따뜻한 미소와 성실한 태도로 고객을 맞고 있다. 이들은 모두 샤넬 제품의 전문가들로 최고급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언제나 고객들을 최상의 서비스로 맞고 있다.
샤넬의 의류, 가방 등 모든 제품은 세련되고 우아한 스타일로 연령 구분없이 모든 여성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만큼 고객층이 넓고 다양하다. 샤넬은 한순간 유행했다가 사라지는 수 많은 브랜드와는 달리 여성스런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 은근히 드러나는 고유의 스타일 때문에 어떤 연령이든지 다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6,로고
아버지를 닮아 방랑하기 좋아했던 그녀의 아버지는 가브리엘 샤넬을 그녀의 언니가 동생과 함께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기숙사에 입학 시켜버리고 떠난다. 무료였기 때문에 시설도 그리 좋지않았고 만족할만한 생활이 되질 못했다. 하지만 그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유료시설에 학생들은 고급생활을 할수 있었다. (그 유료시설에 그녀의 친척 사촌 여자애가 다니고 있었다.)
수녀원 생활중 예배 시간마다 예배를 보는데 항상 예배를 드릴 때 눈을 뜨고 옆에 있는 엔틱한 촛대를 바라보면 영롱한 촛불에 초점이 흐트러지면서 지금의 샤넬마크 비슷하게 형상이 생겼다고 한다.
자신의 애칭이 코코였던걸 생각하며 그 형상을 바라보니 샤넬에게 강하게 인상이 남았다고 한다.
나중에 수녀원을 나와 이런저런 일을 하다가 오늘 날의 샤넬이 완성되었다.
자신의 이름 코코의c,그리고 성 샤넬 c 와 엔틱촛대 형상의 흐트러짐. 이것이 20세기 가장 위대한 디자이너인 샤넬 로고의 완성이다.
7.2004 CHANEL
-여성 옷 두른 ‘남성 해방’
‘일방통행(One Way Street)’이라고 쓰인 빨간색 이정표 모양의 초대장을 들고 패션쇼장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샤넬의 영원한 모티브, 동백꽃이 그려진 신호등이 나타났다.
1955년 2월 처음 디자인돼 ‘2.55’ 핸드백이라 불리는 샤넬의 클래식한 체인 퀼팅백을 어깨에 멘 우아한 차림의 샤넬 마니아 800여명이 속속 패션쇼장으로 들어왔다. 김남주, 김나운, 김원희 등 연예인들도 자리를 잡고 앉았다.
무대의 불이 켜지면서 샤넬의 트위드 재킷을 입은 모델들이 등장했다. 이번 시즌 샤넬은 트위드 재킷의 밑단에 레이스를 달거나 올을 풀어 디테일을 살렸다. 김정은은 낙하산 문양이 프린트된 시폰 드레스를 입었다.
20세기 초까지 코르셋을 입고 토트백을 들었던 여성들을 위해 코르셋을 생략해도 가능한 헐렁한 실루엣 의상과 어깨에 메는 숄더백을 디자인해 ‘여성 해방’을 가져온 고(故) 가브리엘 샤넬.
그녀의 패션 정신을 이어 받아 1983년부터 샤넬에서 일하는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는 발등을 덮은 옥스퍼드 앵클부츠, 굽 낮은 단화, 중절모 등으로 여성의 패션에 강인한 남성미를 가미했다.
배우 이동건을 비롯해 남성 모델 3명이 입은 트위드 재킷과 모직 코트 등은 본래 여성용 의상으로 샤넬은 이번에 남성과 여성의 옷 사이에 존재하던 심리적 장벽을 완전히 허물어 버렸다. 과거 여성을 자유롭게 했던 샤넬은 이제 남성을 해방시키려 한다.
*20C 가장 위대한 디자이너
1. 가브리엘 샤넬
2. 이브 생 로랑
3. 구찌오 구찌
4. 지방시
-샤넬 어록
"보석을 바라볼 때는 마치 차를 타고 지나가다 길가에 핀 사과꽃을 바라보듯 천진한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
"예상을 뒤엎는 요소를 갖추었을 때 그 해션은 성공한 것이다"
"여성에게 지나친 옷차림은 있을지언정 지나친 우아함은 없다."
"사람들은 나의 옷 입는 모습을 보고 비웃었지마느 그 것이 바로 내 송공의 비결이었다. 나는 그 누구와도 같지 않았다."
"비어있는 공간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다. 그 공간은 정적인 거들로 적절하게 채워져야 한다."
"내가 다이아몬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 밀도에서 도듯, 최소한의 크기로 최상의 가치를 표현하기 때문이다."
"메이크업의 참도니 목적은 장식하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게 하는 것이며, 이 목적이 달성될 때 얼굴은 젊음의 생기를 띤다."
여성들을 코르셋이서 해방시켰고 카디컨 수트와 샤넬 라인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면서 복식문화의 한 획을 그은 20c가 탄생 시킨 최고의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
그녀로 인해 토탈 룩이라는 개념이 생겨나게 되었다. 진정 입는게 무엇인지 아는 그녀~!
오늘도 그녀의 정신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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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이 코르셋을 풀게한 선두주자고
활동성있는, 여자들을 자유롭게 만드는 디자인으로 여자들의 우아하고 당당한 모습을 대표함
유독 샤넬에 부들거리는 남자분덜,,, 다 이유가 있었군용...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