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2, 학생부 기록 10가지 항목별 준비방법 (성장한 기회요인과 과정을 기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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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2, 학생부 기록 10가지 항목별 준비방법

자신이 성장한 기회요인과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놓고 선생님과 소통하자

2015학년도 도입 당시 다소 생소했던 학생부 종합 전형은 이제는 수험생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전형으로 자리잡았다. 이 전형은 고교 3년간의 학생부를 토대로 학생을 평가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학생부 내용이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이다. 따라서 학생부 항목별 특징과 대학의 평가 방법에 대해 안다면 좀 더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학생부 10가지 항목별 준비방법 및 대비 TIP
대학은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총 10가지로 분류된 각각의 학생부 항목을 모두 평가하므로 어느 항목 하나도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된다. 따라서 대학에서 주로 평가하는 내용과 학생부 항목을 고려하여 학생부를 관리해 나가야 한다.

학생부 항목은 크게 인적사항 등의 기본항목과 교과 학습 능력을 평가하는 항목, 비교과 활동 항목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인적사항, 학적사항 등의 기본항목보다는 교과 부분, 비교과 부분 등 학교 생활에 대한 부분이 더욱 비중 있게 반영되므로 학생부 관리 시에는 이러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 학생부 종합 전형 평가 기준(예시)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준거
		학업 적성	전공적합성	인성	자기주도성	경험다양성
1	출결상황			●
2	수상경력	●	●	●	●	●
3	자격증 및 인증취득상황		●		●	●
4	진로희망사항		●		●
5	창의적 체험 활동상황		●	●	●	●
6	교과학습발달 상황	●	●
7	독서활동상황		●	●	●	●
8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	●	●	●	●

주) 서울 소재 대학의 학생부 종합 전형의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기준으로 대부분의 대학이 이러한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고 있음<표제공:메가스터디>
편집자) 기존 표에는 인적사항과 학적사항이 포함되어있었으나, 필수적 요소가 아니라고 판단하여 삭제하였습니다.

        수정이 들어가지않은 원 자료는 링크 기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2.3. 기본 기재 항목-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상황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상황과 같은 항목들은 기본적인 기재 항목으로 특별한 상황에 있는 학생의 경우 평가에 의미 있게 반영이 되는 항목이다. 예를 들어 인적사항의 경우, 특별한 가정환경이 있는데 학생부를 노력에 의해 훌륭히 채웠다면 자기주도성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케이스의 경우 출결이 눈에 띄게 좋지 않는 등의 큰 문제만 없다면 중요하게 반영되는 항목은 아니다.

<출결상황 평가관점>

▶‘출결 상황’은 학교생활의 성실성을 판단하는 중요 항목

▶ 정황이 참작될 만한 사유로 인한 반복·지속적인 결석, 지각, 조퇴, 결과의 경우에는 특기사항란에 그 사유를 입력한다면 학생의 개인적 환경의 특성과 역경극복의 자세 등을 파악하는데 중요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

                                                                                                               <발췌:기적의 수시워크북>

4.5. 수상경력, 자격증 및 취득사항
1)수상경력
<평가관점>

수상 기록은 수상분야와 다른 세부 항목들에서 나타난 학생의 특질과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지원자의 전공학과에 대한 관심이나 전공적합성, 학업성취 노력과 성과, 인성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 항목이다.

                                                                                                                   <발췌:기적의 수시워크북>

2)자격증 취득상황
<평가 관점>

▶‘ 자격증 및 인증 취득 상황’은 자격 취득 분야와 지원 전공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전공에 대한 관심과 노력, 전공적합성과 성취과정의 역경극복, 성취욕구 등을 통해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데 참고 자료로 활용

                                                                                                                 <발췌:기적의 수시워크북>

수상경력은 학생의 학업 능력과 전공적합성뿐만 아니라 상의 내용에 따라 자기주도성과 경험의 다양성, 인성까지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이 매우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이다. 수상 내용은 고교 재학 중 학생이 수상한 교내 수상만 입력이 가능하고 교외 수상은 기입이 불가하다.

자격증 및 취득사항에는 국가공인자격증을 기입할 수 있는데 국가공인자격증은 대부분 기술과 관련된 자격증이 대부분이다. TESAT(경제이해력검증시험-한국경제신문사), 매경TEST(경제경영이해력인증시험-매일경제신문사), 국어능력인증시험(한국언어문화연구원), KBS한국어능력시험(KBS한국방송공사), 한국실용글쓰기검정(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 정도가 인문계고나 특목고 학생들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교내 수상경력 예시

교과	실기(특기)	인성	독서	기타
교과우수상,우등상,교내 수학 경시대회 등	어학,미술,체육 등	봉사,선행, 모범상 등	독서감상문상 등	개근상,공로상 등

● 수상경력 준비 Tip

▶ 전공적합성을 보여라– 자신이 희망하는 전공 관련 교내 대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재능과 노력이 학생부에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 나에게 맞는 교내 대회를 미리 파악하라– 수상 내용은 학업 능력은 물론 성실한 고교생활을 증명해주기도 한다.
▶ 수상 내용에 의미를 담아라- 대학에서는 상의 양뿐만 아니라 수상 내용을 살피고 수상의 동기와 과정을 통해 학생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중요하게 평가한다.

6. 진로희망사항
<평가 관점>

▶‘진로희망사항’은 미래희망 직업과 지원학과와의 연관성, 전공적합성을 판단하는 데 중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학생부의 다른 세부 항목〔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 창의적 체험활동(동아리 및 진로 활동)과 자기소개서의 진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한다.

▶ 진로희망사항은 늘 바뀔 수 있는 것이기에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진로희망 직업을선택하게 된 동기와 사유는 구체적으로 확인될 수 있어야 한다.

(※ 진로희망이 바뀌더라도 동기와 사유가 타당하면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해당 진로희망을 성취하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에 대한 과정의 성실함을 드러낼 수 있으면 됨)

                                                                                          <발췌:기적의 수시워크북>

학교에서 학기 중에 진로지도를 실시하여 파악한 학생의 특기 또는 흥미, 학생의 진로 희망, 학생의 희망 사유를 입력한다. 이 항목을 통해 대학은 지원 전공과의 적합성을 판단할 수 있으며 다른 학생부 항목과 연결하여 학생이 진로희망과 관련된 활동을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도 평가할 수 있다. 진로희망사항의 중요성이 이전에 비해 축소된 것처럼 보이지만 평가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진로가 명확하고 일관성 있게 준비해 온 학생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진로희망사항 준비 Tip

 ▶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로를 구체화하라– 학년이 올라갈수록 여러 활동을 통해 진로희망이 보다 구체적으로 발전했다면 좀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 진로를 위한 노력을 학생부를 통해 보여라– 진로희망사항의 내용이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의 진로활동에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좋다.

7.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1) 자율활동
같은 활동이라도 다른 기록을 남겨라
같은 학교의 학생이라면 비슷한 내용이 기재될 수 있다. 따라서 같은 활동이라도 차별화된 기록을 남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평가 관점>

▶‘자율 활동’은 학교생활의 성실성, 적극성, 리더십, 공동체 의식 등과 같은 인성과 태도 평가에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고, ‘자율 활동’의 내용 가운데 지원 학과(전공)가 요구하는 평가관련 활동(활동 및 실적, 역량)이 있다면 전공적합성 판단에도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이렇게 활동하자>

▶ 학교에서 수행한 자치 활동, 적응 활동, 행사 활동, 창의적 특색 활동 등에서 수동적인 단순 참여보다는, 참여와 역할에 능동적인 의미를 부여하여 자신의 개별적 노력과 특성이 잘 드러나도록
활동
▶ 활동 기록에 활동에 대한 단순참여 흔적보다는 활동의 종류, 활동 기간, 활동에서의 개인의 역할과 활동 내용,성취 결과, 공동체 활동에서의 협력적 태도 등이 구체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이를 평소 기록에 남김

                                                                                       <발췌:기적의 수시워크북>
2) 동아리활동
적극적, 지속적으로 활동하라
자신의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 동아리에서 선배 혹은 후배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자. 

<평가 관점>

▶ 동아리 활동은 그 활동 내용을 통해서 지원학생의 관심영역을 확인한다. 지원학과와의 관련성과 전공 준비도와 동아리 활동의 지속성과 참여 태도 등을 통해서 자기주도성과 공동체 의식을 확인하고,‘동아리 활동’의 내용 가운데 지원 학과(전공)가 요구하는 평가관련 활동(활동 및 실적, 역량)이 있다면 전공적합성 판단에도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이렇게 활동하자>

▶ 동아리 활동 역시 자율 활동과 마찬가지로 수동적인 단순참여보다는, 참여와 역할에 능동적인 의미를 부여하여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열정과 적극적 참여자세, 활동에서의 개인의 역할과
활동 내용, 성취 결과, 공동체 활동에서의 협력적 태도 등이 구체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활동
▶ 진로와 연계된 자율동아리가 활성화되고 일반화됨에 따라 진로계획과 연계된 구체적이며
적극적인 활동을 하면 대입 평가에서 의미 있게 반영됨.
(※ 활동에 창의적 열정이 가미되면 더 좋음)
▶ 동아리 내에서 직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위치에서 얼마나 적극적인 열정을
나타냈느냐가 중요함

                                                                              <발췌:기적의 수시워크북>

3)봉사활동
지속적인 과정을 통한 진정성을 보여라
봉사활동은 활동 시간보다 내용이 중요하고, 일회적인 봉사활동보다는 지속적인 과정을 통한 진정성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평가 관점>

▶ 봉사활동은 공동체 구성원으로써의 공감능력, 봉사활동에 임하는 태도와 노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성실성과 적극성, 공동체 의식 등과 같은 인성과 태도 평가에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고, 봉사활동 내용을 통해 지원자의 관심분야를 확인함으로써 전공적합성 평가에도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이렇게 활동하자>

▶봉사활동 영역의 특기사항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등 특기할 만한 사항이 있는 학생에 한하여 활동내용 등 구체적인 사항을 입력
▶헌혈은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되므로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의 ‘봉사활동실적’ 란에 입력한다.(회당 4시간)
▶봉사활동 인정 시간은 1일 8시간 이내로 인정한다.
※ 하루 중 봉사활동 인정시간은 원칙적으로 수업시간이 6교시면 2시간, 4교시면 4시간, 휴업일(공휴일)이면 8시간 이내로 함.
▶봉사활동 시간은 다른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의 시간과 중복하여 인정할 수 없다.
※ 자율동아리 및 봉사동아리 부서에서 동아리활동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 경우, 봉사활동실적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동아리활동 내용으로만 인정함

                                                            <발췌:기적의 수시워크북>
4)진로활동
적극적으로 진로를 찾는 과정을 보여라
진로를 정한 학생은 진로희망사항을 보다 구체화하는 과정,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은 각종 진로검사나 직업 정보 탐색을 통해 적극적으로 진로를 찾는 과정을 보이자.

<평가 관점>

진로활동은 활동내용을 통해서 지원자의 특기적성과 관심 영역, 진로 계획을 확인함으로써 전공탐색과정과 전공적합성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전형자료이다.

<이렇게 활동하자>

▶ 진로 수업, 진로상담, 학교 차원의 진로탐색활동(현장체험학습 등)에서 수동적으로 임하는 것보다, 자신의 관심사에 초점을 맞춰 관찰하고 탐구하고 질문하는 등의 적극적, 능동적 활동이 의미 있게 평가된다 .
▶ 자신의 관심 진로 및 학과에 대한 진지한 탐색을 바탕으로 워크북을 알차게 작성해 보자. 워크북에 담긴 내용 자체가 진로 활동 내용이다.

                                                                           <발췌:기적의 수시워크북>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의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은 학생의 학교생활을 다양하게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같은 고교에 재학 중이라면 대부분의 학생이 비슷한 내용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에 기록되겠지만 같은 활동이라도 어떻게 참여했는지, 또 이를 통해 얼마나 성장했는지에 따라 다른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부분이다. 활동을 할 때마다 자신의 성장노트를 만들어 기록해두고 선생님과 소통해 나간다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

8. 교과학습발달상황(과목별세부능력및특기사항)
< 평가 관점>

 ▶‘ 과목별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은 학업성취의 노력과 태도를 통해 성실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고, 지원학과의 전공관련 교과의 세부 능력을 확인함으로써 전공관련 소양과 전공 기초지식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 자료

<이렇게 활동하자>

특정과목만 열심히 하고 특정 과목을 포기하는 경우, 성실성이란 측면에서 부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 학생답게 모든 과목에 고루 성실한 학습태도를 보이면서 자신의 진로와 관계된 교과 영역에서 좀 더 높은 성취결과가 얻어진다면 전공 관련 소양 면에서 좀 더 유리하게 평가 받을 수 있다.

흔히 내신 성적이라고 말하는 것이 바로 교과학습발달상황 내용이다. 중간고사, 기말고사와 수행평가를 합친 성적으로 ‘교과’, ‘과목’, ‘단위수’, ‘원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 ‘석차등급(수강자수)’을 산출하여 각 학기마다 성적이 나온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산출된 점수로 학생을 평가하기 때문에 내신관리를 잘해야 하며, 학생부종합전형은 일명 세특이라고 부르는 과목별 기록에 대해 세세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그 어느 것보다 과목별 수업에 참여한 모든 것이 기록되고 관리된다고 생각하자. 다만 자신이 배우고 느낀 점을 기록해두고 선생님과 소통해 간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교과학습발달사항 준비 Tip

▶ 교과 성적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라– 학생부 전형에서 교과 성적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학종에서는 성적이상으로 수업시간의 적극성과 준비성 그리고 선생님과 소통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반드시 학생부에 기입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 진로 관련 교과의 등급을 관리하라– 전체적인 교과 성적은 물론 ‘전공적합성’을 중요하게 평가하므로 따라서 자신이 희망하는 학과와 관련된 과목은 더욱 신경을 써서 관리해야 한다.
▶ 포기하는 과목을 만들지 마라– 주요 과목만 집중 관리한다면 종합 전형에서는 성실성 면에서 감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음미체를 포함한 포함한 모든 과목에서  균형 잡힌 교과 활동을 해야 한다.
▶ 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관리하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각 과목별 담당교사가 작성하는 내용으로 단순 수치화된 교과 성적만으로는 알 수 없는 학생의 학업능력, 열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9.독서활동상황
<평가 관점>

▶ 독서 활동은 지원모집단위와 관련성을 가지는 독서이력을 평가함으로써 관심분야에 대한 지원자의 지적 정보력, 이해 및 사고력의 정도를 평가할 수 있고, 지원자의 종합적인 인성, 독서 활동 관련 평가를 통해 전공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전형자료

교과목별로 해당 교과 관련 독서활동 내용을 교과담당 교사가 입력하고, 특정 교과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학급 담임교사가 공통으로 입력할 수 있다. 이 항목을 통해 학생의 기초 소양을 평가할 수 있으며 책 내용을 통해 전공적합성도 평가할 수 있다. 학생은 지원 학과 관련 도서를 읽음으로써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표현할 수 있고 책을 통해 어떻게 변화했는지, 무슨 깨달음을 얻었는지를 기술함으로써 발전 가능성과 가치관을 보여줄 수도 있다. 서울대의 경우 자기소개서의 4번 문항이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 3권’을 기술하는 내용으로 독서활동이 매우 중요한 평가 요소 중 하나이다. 따라서 고교생활 중 독서활동은 꾸준히, 다양하게 할 필요가 있다. 올해부터 독서활동의 학생부기록은 읽은 책의 제목과 저자만 기록되고 내용은 기록해두지 않은 것으로 조정됐다. 하지만 학생은 자소서나 면접에 활용될 수 있으므로 별도의 기록물을 만들어 놓는 것이 필요하다.
 
● 독서활동상황 준비 Tip

▶ 진로 관련 서적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읽자– 전공 관련 책을 읽으라고 하여 어려운 책을 읽으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해할 수 있을 만한 관심 분야의 책을 고르는 것이 좋다.
▶ 비판적인 독서활동을 하는 습관을 갖자– 누구나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는 있다. 하지만 자신의 독서활동상황이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되기 위해서는 비판적 책읽기가 우선되어야 한다.
▶ 독서 활동을 통해 생각과 행동 변화에 주목하자– 독서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기술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대학교에서 제시하는 책을 읽게 된 계기, 책에 대한 평가, 독서가 자신에게 준 영향 등을 따라 작성해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10.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평가 관점>

▶‘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은 지원 학생의 1년간의 활동 내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학생의 특성과 평가를 기록한 것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세부 항목 중 가장 중요하게 살펴보는 부분이고,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의 평가내용이 평가 기준에 부합되는 것이라면 해당 영역의 중요 판단 자료로 활용

▶ 또 하나의 실질적인 ‘교사추천서’ 역할

담임교사가 작성하는 내용으로 학생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부분을 통해 인성적인 면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선생님과 유대관계를 잘 다져야 하는 항목이다. 또한 교사 추천서와 연계하여 학생의 장점을 찾는데 중요한 근거가 된다. 의식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려고 노력하기보다는 평소 생활에서 나눔과 배려, 협력을 실천한다면 자연스럽게 선생님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학생부 기록과 관리는 자신의 ‘성장사’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것이기도 하다. 학교생활에서 자신을 성장시킨 경험과 계기를 찾아, 그 속에서 얻은 깨달음과 변화해간 과정, 내용을 선생님과의 소통을 통해 워크북 등의 기록으로 남기자. 이런 과정을 오롯이 담은 워크북은 학생부 기록의 기초가 되며, 자신의 성장사가 잘 기록된 학생부는 대입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다.  

자료출처: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016

[호호심]

좋은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잇츠유]

자주 찾아오세요~ 감사합니다^^

[잇츠유]

수교사가 지민님 입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루다]

하나하나 내용을 생각하며 잘 읽어 보았습니다^^
알찬 정보 감사합니다^^

[잇츠유]

표를 통해 직관적으로 학생부 평가기준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